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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냉동·냉장설비 전용 인버터 출시 

FC 103, 시스템 수명주기비용 대폭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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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한국대표 김성엽)는 1933년 덴마크 노드보그에서 Mad Clausen에 의해 설립된 개인소유의 기업으로 냉동장치용 팽창밸브사업을 시작해 글로벌 에너지효율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댄포스의 드라이브사업부(Danfoss Drives)는 모터 가변속장치인 드라이브(인버터)를 세계 최초로 양산했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설비에 특화된 드라이브 개발에 전념해 왔다. 


이중 냉동·냉장설비 제어에 특화된 기능의 VLT® Refrigeration Drive FC 103(이하 FC 103) 제품은 시스템의 수명주기비용을 대폭 줄여주며 컴프레서, 응축기, 증발기 및 각종 팬 & 펌프 부하 용도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FC 103 제품을 통해 냉동·냉장시스템의 부하를 가변속 제어하면 지능형 용량제어가 가능하다. 실제 필요한 부하만큼 용량제어를 정밀하게 수행해 시스템 전체의 COP성능계수가 향상됐으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큰 에너지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FC 103에는 EMC표준을 준수해 필요한 모듈이 모두 포함돼 있다. 확장 가능한 내장형 RFI 필터는 전자기 간섭을 최소화하며 내장형 DC리액터는 전원망의 고조파 왜곡을 감소시킨다. 


댄포스 드라이브사업부 영업담당 조윤섭 매니저는 “이러한 기능이 기본적으로 인버터에 내장돼 공급되기 때문에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다”라며 “효율적인 EMC 저감기능 또한 더 작은 단면적의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이를 통해 설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FC 103, 컴프레서·팬·펌프에 최적화 
FC 103은 냉동·냉장설비에 적용되는 모든 컴프레서, 팬, 펌프에 최적화된 특화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주요 냉매 테이블을 자체 내장하고 있어 압력-온도 자동 변환으로 운영자 편의성을 높였다. 평문형 한글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냉동설비 용어를 적용했다. 


현존 최고효율 98%를 자랑하며 자동 에너지 최적화 운전기능으로 에너지절감를 극대화할 수 있다. △IP20·IP21(UL TYPE 1) △IP54·IP55(UL TYPE 12) △IP66(NEMA4X) 보호 등 설치 유연성을 제공하며 고조파 저감 DC 리액터, EMC 노이즈 필터가 기본으로 내장돼 있다. 


특히 무선통신 패널 옵션, 스마트폰 앱을 통한 운전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며 CBM(Condition Based Monitoring) 옵션, 모터 절연·부하 이상 변동·기계 진동 모니터링 기능을 통한 모터 및 장비의 예방 정비·유지보수가 가능하다. 


필요 시 Danfoss 클라우드서비스 를 통한 원격모니터링은 물론 제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공급용량은 △200~240V: 1.1~45kW △380~480V: 1.1~450kW △525~690V: 1.1~630kW 등으로 다양하다. -25~50℃의 주변 온도에서 정격 저감없이 전부하 운전이 가능하며 열악한 환경에서의 운전도 안정적이다. PM(SPM/IPM)모터, SyncRM모터로 구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