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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콤, 냉동·냉장창고 E절감 솔루션 제공

NH₃·CO₂ 냉매 적용…사용성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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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콤(대표 Satoru Takaki)은 1924년 ‘고객과 함께 생각하며 창조하다’라는 모토로 창립된 일본의 마에카와의 한국법인이다. 1973년 창립 이후 산업용 냉동기·냉각장치제조 및 시스템설계, 시공, 컨설팅, 감리 등을 수행하며 열에너지 토탈 엔지니어링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마이콤의 주요 사업분야는 △산업용 냉동기 및 각종 가스컴프레서 제조·판매 △냉동냉장창고 냉각설비 설계·시공 △농축, 수산, 식품, 음료 관련 제조프로세스 냉각설비 설계·시공 등이다.


특히 산업용 냉동기의 선두기업으로 △열병합발전 △고효율시스템을 통한 에너지절약 △자연냉매 냉각시스템 등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기술의 연구개발도 지속해오고 있다.


냉매규제 대응 친환경 냉동솔루션 제공
한국마이콤의 제품 중 대형 냉동·냉동창고를 위한 제품으로 에너지절감형 냉매량 최소충전 패키지인 ‘NH₃·CO₂브라인 패키지(MC-500)’가 있다.


NH₃·CO₂ 브라인시스템은 암모니아를 냉매로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냉각하고 액화된 이산화탄소를 펌프로 보내 냉각·동결하는 방식이다. 암모니아 충전량을 기존 제품대비 85%(0.5kg/kW)로 줄이기 위해 수냉방식을 적용해 시스템을 1대의 냉동기로 운전하고 필요 시 다른 시스템과 함께 운전이 가능토록 했다.


MC-500은 자연냉매인 암모니아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올인원 패키지로 –35~0℃ 범위의 냉동·냉장 영역에 사용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프레온냉매에 대한 환경규제에도 MC-500은 자연냉매를 채택함으로써 프레온냉매 전폐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뛰어난 효율성능을 가지고 있어 기존 프레온 냉동창고설비대비 최대 30%의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등 냉각설비 전체의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냉매누설 시 위험성을 대폭 감소시켜 암모니아를 냉매로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하며 냉매누설 시에도 자극적인 냄새를 통해 누설부위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이에 반해 프레온냉매는 무색·무취로 누설 시 누설부위를 찾는 것이 굉장히 어렵고 연간일정량의 충전이 불가피해 사용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보충량이 증가한다.


MC-500은 60.2RT부터 143.2RT까지 폭넓은 제품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냉동·냉장창고는 물론 프리저에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마이콤은 세계 최초로 수열원과 공기열원을 자동으로 전환할 수 있는 CO₂히트펌프 ‘에코큐트’를 출시한 바 있다. 에코큐트는 냉각·가열부하의 시각적 양적 밸런스를 맞추기 어려운 산업용에도 부하에 따라 열원을 전환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냉·온수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24시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해 타설비의 가동시간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어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