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단장 조성인)은 4월22일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1년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과제에 선정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제도 및 운영·관리방안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연구팀 간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단 및 사업 소개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주요 변경내용 △사업관리 및 운영방안 △사업비 사용방법 △스마트팜 연구개발(R&D)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연계방안 등을 안내했다.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 사업은 스마트팜 실증·고도화 및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하며 2021년에는 48과제, 406억원 규모로 지원하고 286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주요연구내용으로는 △스마트팜 실증·고도화분야 2세대 스마트팜 모델의 확립 및 품목(작목, 축종)별 실증, ICT 기자재 고도화 등 총 26개 과제(189억6,000만원) △차세대 융합·원천기술분야 생육정보의 자동계측과 환경·농작업·경영정보 등의 통합 분석, 지능형 의사결정 모델 개발, 온실 그린에너지 이용기술 개발 등 총 22개 과제(216억3,000만원)이다.
농식품부·농진청·과기정통부 등 3개 부·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의 성과창출 및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설명회,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연구현장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