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울식품公 강서지사, 봄맞이 대청소 실시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방지

URL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지사장 노계호)와 강서시장 유통인들은 4월12일부터 약 10일간 공사·자회사 임직원, 도매시장법인, 유통인단체 등 도매시장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하는 2021년도 강서시장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부지면적 21만3,032㎡, 일일 출입차량 1만여대, 일평균 거래물량 1,700여톤이 거래되는 강서시장은 봄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해 환경을 정비하고 겨울동안 시장 내 도로에 쌓인 흙먼지, 점포주변 묵은 때, 무단적치물 및 방치물, 비닐 월동 가설물 등을 일괄 정리했다.

특히 올해는 강서시장 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경매동, 시장도매인동, 관리동 등 시장 전 지역 방역소독과 함께 점포 앞, 지하주차장 등의 미세먼지를 걷어내기 위한 대청소를 병행했다.

서울식품공사의 관계자는 “봄맞이 대청소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청결한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 외곽에 대해서도 청소와 악취제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