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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콜드체인사업 풀라인업 확충

가정용·상업용·바이오 등 분야별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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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냉장·냉동 1위 기업인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콜드체인사업의 풀라인업을 확충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국내 냉동·냉장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캐리어냉장은 상업용 제품의 인버터적용을 통한 에너지효율 향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가정용 냉장고, 와인셀러 등 라인업을 신규로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백신수송용 냉동·냉장탑차 및 2021년형 소주냉장고를 출시하며 국내 유일 토탈 콜드체인시스템 전문기업이라는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가정의 달’ 푸짐한 이벤트
캐리어냉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립세대를 위한 ‘독립만세’ 이벤트와 제품구매 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파스텔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캐리어냉장이 준비한 독립만세 이벤트는 5월8일부터 30일까지 350리터 이하의 냉장고를 구입한 소비자가 캐리어냉장 스토어팜에 제품과 함께 하트 손가락 또는 엄지 척을 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독립만세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5월8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파스텔데이 이벤트는 온라인몰(일부 사이트 제외)과 캐리어냉장 스토어팜에서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를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로 파스텔데이에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프리미엄 와인셀러시장 선점
이에 앞서 국내 와인셀러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 4월 고메이494 한남에서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테타테는 국내 가정용 와인셀러 중 유일하게 오픈된 와인의 맛과 향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도록 ‘산화방지 공기추출시스템’과 소형 와인셀러 최초로 ‘멀티온도 제어(상하 온도제어)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러한 멀티온도 제어시스템은 4월23일 신규 출시된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에도 적용됐다.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각기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도록 상부과 하부의 온도를 최대 15℃까지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듀얼 온도설정 기능을 적용한 것이다.

77병, 112병 용량 모델의 상부는 레드와인에 맞춰 10~20℃로 보관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하부는 레드와인은 물론 화이트와인, 로제와인, 스파클링와인에 맞게 5~12℃까지 조절할 수 있다.

44병 용량 모델은 다른 모델과 반대로 상부는 5~12℃, 하부는 10~20℃로 설정할 수 있으며 도어가 90°로 열리는 방식으로 부드럽고 쉽게 와인을 꺼낼 수 있도록 레일형 선반을 적용했다.

2021년형 소주냉동고 ‘쏘빙고’
캐리어냉장은 최근 냉기순환 냉각방식을 적용해 성에 걱정없는 2021년형 소주냉동고 ‘쏘빙고(SSOBINGO)’를 출시했다.

기존 소주냉동고는 제품 내부벽면을 냉각하는 직접냉각방식이 적용돼 성에가 발생하고 이 성에가 선반이나 소주병을 얼려 깨뜨리거나 냉동고의 냉각능력을 저하시키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캐리어냉장은 대형 가정용 냉장고에 적용하는 냉기순환 냉각방식을 적용해 성에가 발생하지 않는 2021년형 소주냉동고 쏘빙고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206리터 용량에 2개의 도어포켓까지 추가해 소주 144병(약 7박스)을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으로 구성됐다.

특히 상단과 하단을 취향에 따라 구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상부 1~2단은 알코올 도수가 높거나 급속 및 슬러시 냉각에 탁월한 ‘슬러시-존(Slush-Zone)’, 하부 3~6단은 일정한 냉장온도로 부드럽고 시원한 소주의 참맛을 유지하는 ‘신선존(Fresh-Zone)’으로 구성됐다.

백신수송용 냉동·냉장탑차
캐리어냉장이 지난 3월 출시한 바이오 냉동·냉장탑차는 백신 및 의약품을 안전하게 수송함으로써 코로나19 종식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리어냉장의 바이오 냉동·냉장탑차솔루션은 차량 내부 어디든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외기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정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운전자가 냉동·냉장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시스템과 제품별 맞춤온도로 수송이 가능한 수송용 패키지박스까지 적용했다.

캐리어냉장의 바이오 냉동탑차 솔루션은 –20℃로 운반돼야 하는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온도를 –20℃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70℃로 보관 운송해야 하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경우에도 백신용 특수포장 용기를 사용해 운반하기 때문에 백신용기 보관 및 운송조건에 최적화된 캐리어 바이오 냉장탑차 솔루션으로 안전한 운송이 가능하다.

캐리어냉장이 개발한 냉장탑차 솔루션은 정교한 온도관리를 위해 공기유로시스템을 추가로 장착했다. 이로써 냉장탑차 내부 어디든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온도편차 폭을 기존제품대비 50% 이내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운송자가 언제 어디에서나 냉동탑차의 냉동·냉장고 내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냉동·냉장고 내부온도 기록장치 △패키징 내부온도 기록계 △실시간 관제데이터 전송장치 프로그램 △모니터링 앱 등 모니터링 장치가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