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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公, 해운신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해운물류·금융·정보·해양환경 및 안전 등 4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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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오는 7월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4회 해운 신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해양진흥공사에서 수행 중인 사업 개선 또는 신규사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위기극복 △한국형 그린뉴딜 추진 등 우리나라 해운항만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공모분야는 △해운물류 △해운금융 △해운정보 △해양환경과 안전 등 4개 분야이며 대학생과 스타트업·유관업계 종사자 등 공모분야와 관련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진대회 참여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 내 ‘국민참여 바다’에서 서류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idea@kobc.or.kr) 제출하면 된다. 경진대회 응모기간은 6월8일(세계 해양의 날)부터 7월30일까지다.

응모 아이디어는 타당성·사업성·창의성·충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최우수상(1명)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며 우수상(2명), 장려상(5명) 등 최종 8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황호선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우리나라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사업 발굴과 국민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해운산업에 활기를 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발굴될 수 있도록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