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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公, ‘부산항 유럽 물류네트워크 세미나’ 개최

6월30일 온라인 진행…유럽 물류동향 소개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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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오는 6월30일 로테르담항만공사, 바르셀로나항만공사와 함께 한국기업 유럽진출 활성화를 위한 물류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022년 1월 로테르담과 바르셀로나 물류센터 본격 운영에 앞서 유럽 최신 물류동향 소개와 부산항만공사 해외 물류센터 이용을 통한 한국기업 혜택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부산항 유럽 물류네트워크 세미나’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에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4시 5분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환영사와 박영호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제1발표는 ‘포스트 코로나 유럽 물류시장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Peter de Langn 항만물류 컨설턴트가 발표를 맡는다. 제2발표는 ‘어떻게 로테르담항은 유럽의 허브이자 관문항으로 자리잡게 되었는가’를 주제로 Danny Levenswaard 로테르담항만공사 벌크화물·물류센터 부문장이 발표를 이어간다.

세 번째 발표는 Santiago Garcia-Milà 바르셀로나항만공사 부사장이 ‘남유럽과 북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최적의 항만 바르셀로나항’을 이야기한다. 네 번째 발표는 박호철 부산항만공사 글로벌사업단장이 ‘부산항 유럽진출 물류사업(로테르담 물류센터, 바르셀로나 물류센터)’을 주제로 15분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발표가 끝나면 15분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며 모든 발표는 영어로, 자료는 한국어로 제공된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길 원하는 사람은 행사개최 이틀 전까지 온라인신청하면 세미나참석을 위한 플랫폼 줌 링크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051-999-32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