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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公, 스마트E플랫폼 사업설명회

에너지 수요·공급자원을 네트워크로 연결
공장E효율화 온-오프라인 플랫폼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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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6월9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 중인 스마트에너지플랫폼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공장에너지효율화를 지향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여수광양항만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 협업체계 구축과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판뉴딜 과제 자체발굴과 이행,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는 △계측기, 클라우드 등 ICT신기술 소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례 공유 △입주기업 사업진행절차 △여수광양항만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 지원내용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등 다양한 항만이해관계자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신기술도입을 통한 환경적,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제조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자족형화물 창출 항만으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