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KPP)이 고객 맞춤형 무인 및 리튬지게차 임대서비스 확대로 차별화에 나선다. KPP는 최근 세종시에 위치한 MHE테크센터를 통해 더욱더 고도화된 무인지게차와 리튬지게차 임대 서비스를 확대해 지게차에 대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2005년 지게차 임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로지스올그룹은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지게차 임대서비스와 산업안전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한 고객사의 지게차 유지보수에 대한 고민 해소를 위한 거점별 신속대응과 예방정비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 지게차 임대 대수는 약 1만6,200대로 국내 1위다. 최근 지게차시장은 지속된 현장 운전자 구인난, 인건비 상승, 야간작업의 어려움, 환경 문제 등에 직면하면서 자동화 및 친환경 전환에 초점을 두고 있다. KPP는 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유일 지게차 직영 전국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전국 최대 임대기반 고품질 지게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난해 11월 MHE테크센터를 오픈해 무인지게차와 리튬지게차 임대서비스를 확산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각종 지게차 안전솔루션을 보급함으로써 전 산업현장의 자동화 및 친환경 전환, 작업 안전 확보에 적극 기여하고
쿠팡은 3월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난치병 아동의 특별한 소원을 이뤄주는 위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14명의 난치병 아동 및 청소년을 초청해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척수성근위축증, 횡문근육종, 뒤센근이영양증, 골육종 등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이 초청 대상자로 선정됐다. MLB 정규시즌을 공식적으로 개막하는 오프닝경기라 더욱 의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었다. 횡문근육종을 앓고 있는 황모(18) 군은 평소에도 야구경기 시청이 가장 큰 취미이며 LA다저스 선수 중에서도 오타니 선수의 팬이다. 황군은 경기데이터를 분석해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록원이 되는 것이 꿈으로 통계학과 진학을 위해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황군은 "이번 소원성취 행사를 통해 오타니 선수 경기를 직접 보고 나니 야구인으로 성장하는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신모(8) 군의 아버지는 “아이가 소원을 이루고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덕분에 자랑스러운 아빠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뒤센
지오영이 희귀필수 의약품, 임상시험용 의약품에 이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까지 유통영역을 확장한다. 지오영은 3월22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제3자 물류계약(3PL)을 체결하고 첫 출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 의약품 마케팅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해 주요 의약품 유통업체들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달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직접 판매에 나섰다. 지오영은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입고부터 보관, 출고까지 유통 전 과정을 수행한다. 지오영이 유통을 담당하는 의약품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에톨로체’(성분명 에타너셉트), ‘레마로체’(성분명 인플릭시맙), ‘아달로체’(성분명 아달리무맙) 등 3종의 바이오의약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지오영 천안 허브물류센터를 통해 전국 상급종합병원에 공급된다. 첫 달에만 약 200건 이상의 출고가 예상되며 양사는 점차 공급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오영 천안물류센터는 연면적 3만㎡ 규모 국내 최대 의약품전용 물류기지다. 바이오의약품 보관에 최적화된 대규모 콜드체인설비와 시스템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냉장(2~8
글로벌 부동산 종합서비스기업 JLL코리아는 3월20일 JLL코리아 부산사무소에서 에이치티유엘(HTUL) 국제물류센터와 부산·울산·경남지역 물류부동산시장 관련 업무협업교류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JLL코리아는 부동산 투자 및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로 2023년 기준 연간 매출 207억6,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미국 Fortune 5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80개국에서 10만6,000여명의 글로벌 인력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LL코리아는 2021년 물류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에 사무실을 개설한 바 있다. HTUL은 부산북항과 부산신항, 포항영일만을 기반으로 물류센터 운영과 항만부대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물류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부·울·경 지역에서의 물류시설 임대차 및 관리, 마케팅, 컨설팅 등의 물류부동산 전반적인 부분과 관련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우정하 JLL코리아 물류산업 자산서비스 전무는 “화주사들의 물류업무를 위탁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산 대표물류기업인 HTUL과 JLL의 물류부동산 관련 네트워크 및 업무 인프라, 마켓리서치, 부동산 투자자문, 임대차자문,
쿠팡은 3월21일 쿠팡 입점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오후 1시30분과 3시30분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쿠팡은 온라인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중소상공인들의 운영상 애로사항과 궁금증 등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쿠팡은 2024년 마켓플레이스 입점 성공사례, 온라인판매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다가오는 가정의달 관련 마케팅인사이트와 전략을 제공했다. 쿠팡 내부 마켓플레이스, 로켓그로스, 쿠팡페이분야 전문가들이 중소상공인들에게 무료로 1:1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는 ‘통합상담존’도 마련해 관심이 높았다. 쿠팡의 다양한 판매자 지원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지난해 12월 개발된 ‘셀러월렛 빠른정산서비스’에 대한 첫 오프라인 상담도 진행됐다. 빠른 정산서비스는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판매대금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쿠팡 마켓플레이스 일부 판매자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이용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조윤오 뷰피플 대표는 “2021년 쿠팡에 입점한 이후 시내코스망원경 등 전략상품이 잘 팔리고 있지
위니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와 국내 유일 브랜드가치 평가기관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4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의 김치냉장고부문에서 ‘딤채’가 25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3월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소비자조사를 실시해 각 브랜드가 지닌 영향력과 인지도를 지수화해 발표한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소비자들의 브랜드에 대한 성향과 태도를 분석하는 소비자 브랜드 주가지수와 각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 호감, 만족 등 소비자 주가지수를 결합 브랜드가치를 측정해 선정한다. 지난 1995년 김치냉장고 ‘딤채’를 출시한 이후 딤채만의 독보적인 오리지널 독립냉각기술과 발효과학을 바탕으로 25년 연속 K-BPI와 브랜드스타 1위의 신뢰를 이어가고 있는 딤채는 기존 ±0.1℃ 초정밀 정온기술과 저장고 자체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의 오리지널 땅속냉각 및 탑쿨링 시스템에 새롭게 적용된 ‘고메 팬트리’를 더해 사용자가 딤채를 보다 편리하고 다채롭게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대표 염상준)는 현대해상과 함께 화물운송 차주에게는 운송 사고에 대한 보상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업고객 화주에게는 운송화물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는 ‘CGL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선보인다고 3월25일 밝혔다. 화물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송사고의 책임배상을 위해 5톤 이상 차량을 소유한 운송사업자는 반드시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의무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 보험은 보상항목이 많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지고 연간 가입만 가능하기 때문에 차주에게는 보험료 부담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센디는 센디 플랫폼을 이용하는 차주와 화주에게 안정적인 화물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사 서비스의 신뢰 제고를 위한 보험상품 출시를 목적으로 현대해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CGL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선보이게 됐다. ‘CGL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은 우선 포괄적인 배상책임을 담보해 기업고객에게 안전한 운송은 물론 문제발생 시 적합한 보상을 약속한다. 또한 연간이 아닌 화물운송이 일어나는 업무시간의 위험에 대해서만 담보해 센디의 차주는 몇백원 정도의 적은 비용으로 화물운송업무에 대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 시설소유 관리자에 대한 배상도 특별약관으로 포함돼
에스티팜(대표 김경진)은 현지시각으로 3월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 소재 인터콘티넨탈 뉴욕 바클레이 호텔에서 열린 2024 DCAT(Drug, Chemical & Associated Technologies) 위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DCAT Week는 1890년 뉴욕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150년 전통의 제약·바이오분야 대표행사로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형태의 기업간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된다. 에스티팜은 DCAT 공식이벤트인 ‘DCAT Member Company Announcement Forum' 발표회사로 선정돼 RNA 치료제의 주원료인 올리고 사업을 위해 에스티팜이 추진하고 있는 제2 올리고동 증설현황과 RNA 플랫폼기술의 핵심역량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기존 올리고사업의 고객사들과 상반기 프로젝트 물량에 대한 논의 및 신규 프로젝트 수주기회도 모색했다. 특히 신설 생산동의 자동화를 통한 효율성 강화와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을 적극 홍보하면서 신규 고객사 유치와 함께 글로벌네트워킹도 강화했다. 에스티팜의 관계자는 "현재 20개 이상의 기존 고객사와 잠재적 고객사들의 고위급 인사들과 대면미팅을 진행했으며 합성신약, 올리고, mRNA 등의 다양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3월19일 전주 농촌진흥청에서 ‘2024년 논콩 전문생산단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논콩 전문생산단지 경영체 183개소를 대상으로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벼 재배면적은 줄이며 수입의존도가 높은 콩의 재배면적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국산 콩 정부정책 방향 소개 △우수 생산단지 성공 노하우 △논콩 생산단지 최적모델 제시 △콩을 원료로 개발 중인 대체육 제품 소개 등 생산·품질·소비 전 과정의 우수사례를 전파했으며 콩 자조금 설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교육행사장에는 올해 첫 추진 중인 2024년 콩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한 식품기업의 식물성단백질 육포와 콩부각 등 신규제품의 시식거리도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정부정책 등 콩산업 전반의 교육을 활성화해 논콩 생산단지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국산 콩 자급률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이 3월25일 영국의 글로벌 비즈니스 매체인 파이낸셜타임스가 주관하고 스태티스타가 집계하는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4(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서 1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계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13개국 기업 500개사가 선정됐다. 콜로세움은 전체 순위에서 13위를 차지했으며 15개 기업만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던 ‘Logistics & Transportation’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는 1위로 여겨진다. 집계에 이름을 올린 500개 기업의 평균 연차는 12년인 것에 반해 콜로세움은 5년차로 총 매출 성장률 3,058.9%,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16.1%를 기록해 상위권을 차지함으로써 낮은 연차임에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콜로세움은 설립 이후 매년 3배 이상 매출액, 물류처리량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글로벌 물류시장 내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법인 설립과 함께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물류거점
한진은 3월23일 WWF(세계자연기금: World Wide Fund For Nature)가 주관하는 2024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해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등 전국 주요 사업장 및 사무 공간을 전면 소등하는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WWF는 1961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으로 자연파괴를 막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고자 활동하는 기관이며 WWF-KOREA는 지난 2014년 공식 설립됐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8시30분부터 지구를 생각하며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WWF의 글로벌 자연보건 캠페인이다. 올해 한진은 지난 1월 개장한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서울시 송파구 소재의 동서울 허브 터미널, 인천공항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비롯해 한진 본사가 입주해 있는 서울시 중구 소재 한진빌딩도 1시간 동안 소등하는 한편, 임직원들도 어스아워 캠페인에 맞춰 생활 속 지구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사진을 게시하는 사내 이벤트에 동참하는 등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