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닉, 피지컬 AI활용 콜드체인산업 혁신주도

사후수리 중심 콜드체인설비시장, 예지관리 체계로 전환
스마트콜드룸·스마트팜 시공기반 실질적 현장사례 확보

2026.05.12 19:08:08



콜드체인브랜드 쿨리닉을 운영하는 프리즈(대표 이승용)는 5월12일 냉동창고, 냉각기, 항온·항습기 등 콜드체인장비에 피지컬AI 개념을 적용한 스마트냉동장비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냉동창고, 냉각기, 항온·항습기, 공조기 등 콜드체인장비는 상품의 품질을 지키는 핵심적 설비로 꼽힌다. 그럼에도 장비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체계가 부족했다. 기존의 노후화된 설비의 경우 온·오프제어와 현장조작이 불가피했으며 장비가 가동 현황도 현장에 직접 방문·확인해야만 파악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설비 고장발생도 온도이탈이나 품질 이상이 드러난 뒤 문제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즉 설비를 이용하는 기업의 손실이 발생한 이후에야 사고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이었다. 

콜드체인 브랜드 쿨리닉은 이러한 운영방식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콜드체인장비를 ‘피지컬 AI 기반 냉동장비’로 재정의했다.

쿨리닉이 정의하는 피지컬AI는 단순히 온도와 알림을 확인하는 모니터링에 머물지 않는다.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장비의 △센서 △제어 △통신 △운전데이터 등을 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장비상태를 분석해 이상 징후와 고장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도록 돕는 구조다.

제조단계부터 스마트분석 고려  
쿨리닉은 스마트콜드룸과 스마트팜 시공경험을 통해 피지컬AI기반 장비체계를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해왔다. 온도·습도·공기흐름·장비운전 상태 등 품질에 영향을 주는 물리데이터를 수집·연결하고 이를 분석해 장비상태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리하고 있다.

쿨리닉은 냉동창고, 냉각기, 항온항습기, 공조기, 제습기, 쇼케이스, 칠러를 서로 다른 장비로 보지 않으며 온도·습도·냉동사이클·제어·유지관리 등의 공통점을 가진 콜드체인 장비로 파악한다. 이러한 장비군이 쿨리닉이 정의하는 ‘피지컬 AI 기반 냉동장비’로의 확장이 가능하다. 

기존 콜드체인 시장에서 디지털전환은 장비 자체의 변화라기보다 사용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센서를 추가하고 온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쿨리닉은 이 한계를 넘어 제조단계부터 센서, 제어, 통신, 데이터 분석 구조를 통합한 피지컬AI 스마트 냉동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이승용 프리즈 대표는 “AI가 화면 안에서만 머물러서는 콜드체인을 바꿀 수 없다”라며 “냉동창고, 냉각기, 제습기, 항온항습기, 공조기 등 실제 장비와 연결될 때 콜드체인 피지컬 AI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향후 프리즈는 △스마트콜드룸 △스마트팜 △스마트항온항습기 △스마트제습기 △스마트쇼케이스 △스마트칠러 등 다양한 콜드체인 장비군에 피지컬AI 개념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사후수리중심 냉동공조시장을 데이터기반 예지관리시장으로 전환하며 고객의 품질관리 부담 및 에너지비용·설비리스크를 줄이는 냉동장비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지완 기자 jwlee@kharn.kr
Copyright Coldchainnew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콜드체인뉴스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71, 마곡나루역프라이빗타워Ⅱ 1006호 (우 07788)
대표이사 겸 발행, 편집인 : 강은철 | 사업자등록번호: 796-05-00237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53614 | 등록일자: 2021년 3월 22일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강서4502호 | 정기구독문의: 02-712-2354 | 이메일 : coldchainnews@coldchainnews.kr Copyright ⓒ khar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