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2028년 영업익 3,800억원 목표

본업 수익성·자산효율성 강화
비핵심자산 정리·주주환원 확대

2026.08.07 16:41:11





GS리테일이 본업 수익성강화와 자산효율화를 통해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GS리테일은 8월7일 ‘2026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하고 2028년 영업이익 3,800억원을 중장기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이는 2025년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계획은 편의점·슈퍼마켓·홈쇼핑 등 주력 유통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핵심·비효율 자산을 정리해 자본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GS리테일은 2028년까지 비핵심 투자주식과 펀드를 매각하고 비효율 점포 자산유동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력사업별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GS25는 신선강화점 확대와 차별화 PB·신선상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점포 및 상품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GS더프레시는 도심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전략적 출점을 이어가고 상권맞춤형 상품을 강화한다. 홈쇼핑은 단독상품을 확대하며 TV·모바일·SNS 등 채널간 연계를 강화해 수익성 중심 사업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X와 데이터기반 경영을 확대해 편의점·슈퍼마켓 운영경쟁력을 높이고 홈쇼핑 개인화서비스를 강화한다. 

자산효율화는 ROE(자기자본이익률)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부동산과 투자자산을 효율화해 확보한 현금은 신규투자와 주주환원을 비교해 배분하고 장기적으로 주주환원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업가치 제고계획 실행과 성과도 시장과 지속적으로 공유한다. 적시에 정보를 제공해 시장과 정보비대칭을 줄이고 주주소통 담당이사를 선임해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의 관계자는 “이번 기업가치 제고계획은 본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기업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장기전략”이라며 “수익성과 자본효율성을 균형있게 높이고 예측가능한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시장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송민 기자 msong@khar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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