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동·냉장 쇼케이스 글로벌전문기업 아르네가 최근 중소형 슈퍼마켓, 편의점 및 전문 소매점을 대상으로 하는 신제품 멀티데크 쇼케이스 ‘FARO’를 공개했다. FARO는 일체형모터와 천연냉매인 R290을 적용해 ‘플러그 앤 플레이’ 설계로 설치 효율성을 높였다. 리테일매장의 상품 진열효율과 에너지절감 강화행보에 힘을 싣는다.
최근 글로벌 쇼케이스시장은 단순한 진열중심에서 운영효율과 소비자경험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FARO는 △디자인 △기능성 △친환경대응 △유지관리 △편의성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FARO는 후면을 제외한 3면을 유리로 설계한 멀티데크 쇼케이스 제품이다. 전면 유리는 도어로 설계됐다. 소비자가 쇼케이스에 진열된 제품을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효율적인 다단구조로 뛰어난 적재용량도 보유하고 있으며 이동식 유닛과 반수직 레이아웃 등의 다양한 형식적 옵션을 통해 상품진열의 유연성을 도모한다. 슬림한 외관과 직선 중심의 미니멀한 디자인 및 낮아진 하단 전면 패널은 매장 내 개방감을 높이며 다양한 리테일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자가 일상적인 관리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 물 증발기능을 적용해 배수구를 없앴으며 설치 및 쇼케이스 유지관리를 더욱 간편하게 만들었다. 내부 구조도 단순화해 청소와 유지보수가 쉽도록 지원하다.
조명설계도 주목할 지점이다. 제품 내부에는 LED조명을 적용해 상품 노출효과를 높였으며 균일한 조도구현을 통해 매장 내 상품 표현력을 강화했다. LED조명의 적용은 전력소비 절감효과와 함께 유지관리 부담을 낮출 수 있다.
E효율·친환경규제 대응, R290 제안
아르네는 신제품 FARO의 주요한 강점으로 에너지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제시했다. 냉기흐름을 최적화해 냉기손실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온도유지를 구현할 수 있는 설계를 선보였다.
천연냉매인 R290은 환경친화적이며 효율적인 냉매로 꼽힌다. 최근 강화되고 있는 에너지효율 규제와 친환경운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또한 환경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성능과 제품신뢰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지속가능한 기술구현에 대한 아르네의 의지가 담겨있다.
FARO는 햄, 유제품, 치즈 및 기타 포장제품 등의 신선제품 보관에 최적화된 중온(MT)과 냉동식품보관에 적합한 저온(LT)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중온은 –1~1℃, 저온은 –25~-22℃의 환경을 구현한다.
FARO는 최근 유럽 식료품 소매업계가 모듈형 냉장시스템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매장형태가 다양하게 분화하면서 운영비용 절감, 유연성 등에 집중하며 지속가능성 규정 준수에 중점을 두는 흐름을 읽어볼 수 있다.
아르네의 관계자는 “FARO를 통해 차세대 리테일 쇼케이스 방향성을 제시하고 유통매장의 운영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아르네는 더욱 스마트한 에너지제어, 친환경냉매 적용, 디지털 매장관리시스템과의 통합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개발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