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이 이커머스셀러의 물류운영 부담을 줄여주는 풀필먼트서비스 ‘더 풀필(The Fulfill)’을 고도화한다.
CJ대한통운은 6월10일 기존 B2C 중심 풀필먼트에 대규모 상품출고와 배송기능을 추가한 ‘더 풀필 올인원패키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자사몰과 오픈마켓 판매물량뿐만 아니라 이커머스 플랫폼 납품용 B2B물량까지 하나의 물류거점 안에서 통합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풀필먼트는 주로 이커머스를 통해 개인고객 주문대응 중심의 B2C 특화형서비스였다면 이제는 이커머스 플랫폼 납품을 위한 대량의 상품가공과 출고, 운송까지 추가해 이커머스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셀러들은 판매채널별로 물류거점을 따로 운영할 필요없이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 한 곳에 상품을 한 번만 입고하면 △재고관리 △플랫폼별 상품가공 △출하 △배송 등 물류 전 과정을 일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더 풀필’ 서비스 경쟁력도 한층 강화했다. 이커머스 전용 물류관리시스템 ‘로이스 이플렉스(LoIS eFLEXs)’를 고도화해 자사몰과 오픈마켓 등 총 26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주문연동서비스를 확대했다. 지난 2021년 자체 개발한 로이스 이플렉스는 △주문수집 △피킹·패킹 △출고 △배송 등 물류 전 과정을 통합운영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CJ대한통운은 안정적 물류운영을 위한 인프라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올 3월 말 기준 운영 중인 이커머스 풀필먼트센터 총 면적은 73만2397㎡로 국제규격 축구장 102개 규모에 달한다. 또한 △3온도센터 △버티컬특화센터 △자동화센터 △B2BC 통합물류센터 등 다양한 물성과 판매채널을 아우를 수 있는 풀필먼트 운영체계도 구축했다.
도형준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은 “이번 더 풀필 올인원서비스로 셀러고객사는 상품을 자사몰과 오픈마켓은 물론 플랫폼 납품물량까지 하나의 물류체계 안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됐다”라며 “복잡한 물류운영 부담은 CJ대한통운이 맡고 셀러들은 상품기획과 마케팅 등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