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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사업단·베트남 PVFC, ‘K-에너지 스마트팜’ MOU

에너지자립형 스마트 온실 실증⋯ 에너지 동반성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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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지난 7월1일 베트남 달랏에서 ‘한-베 에너지·스마트농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감자·채소·화훼 연구센터(이하 ‘PVF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클러스터 R&D 거점기관 개방형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그리드기술을 베트남 화훼농업 현장에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영농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PVFC센터, 전남테크노파크 등 국내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업단과 PVFC, 국내 전문 기업들은 ‘한-베 에너지·스마트팜 협의체’를 구성한다. 


협의체는 △에너지자립형 실증단지 구축 △지능형 농업제어시스템(관수, LED, 온·습도 조절) 도입 △에너지관리시스템(EMS)기반 통합플랫폼 개발 등 실질적인 기술교류와 사업기회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사업단과 전남테크노파크, 더드림글로벌, 엘시스, 서창전기통신,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전남기반의 에너지신산업 전문기업 및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시스템 설계부터 현지 운영 지원까지 전 과정을 협력하며 향후 베트남 남부 전역으로 스마트팜기술을 확산시킬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했다.


사업단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의 에너지신산업 기술이 PVFC의 농업혁신과 결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고 기술지원 및 공조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당일 기술교류 세미나가 병행돼 양국 전문가들이 실증 현장을 점검하며 최적의 운영 솔루션을 논의하는 등 한-베트남 에너지 동반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나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양국간 에너지·농업분야 협력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