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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식품公, 가락시장 폭염대책 시행

청과 도매시장법인 협력··· 폭염쉼터·냉방시설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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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청과 도매시장법인과 협력해 가락시장 하절기 폭염대책을 시행한다고 7월2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과 경매현장에서 근무하는 유통인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과일·채소경매장에 에어컨이 설치된 폭염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폭염응급키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매장 내 화장실 24곳에 에어컨을 설치해 무더위에 취약한 공간의 냉방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선풍기 및 환풍기 776대에 더해 대형선풍기 25대와 대형환풍기 4대를 추가 설치해 냉방설비를 강화했다. 경매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하역노동자 등 유통인에게는 온열질환예방을 위한 쿨링용품도 전달했다. 

공사는 이번 폭염대책을 통해 청과도매시장법인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폭염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속에서도 유통인의 안전과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환경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폭염 속에서도 가락시장의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유통인의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과도매시장법인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폭염대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