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지역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쿠팡은 지난 8월19일 임시거주시설에 대피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쿠팡희망박스’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며 거제와 통영 등에서 산사태와 주택·도로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쿠팡은 재난구호 전문단체 피스윈즈코리아와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 긴급지원을 결정했다.

구호물품은 거제 옥포초등학교를 거쳐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희망박스에는 리빙박스와 차렵이불, 베개, 수건, 양말, 세면용품, 접이식 3단매트리스 등 총 10종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반적인 긴급구호 과정에서 부피와 운송부담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매트리스와 침구류도 포함돼 이재민의 임시거주생활에 편의를 더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에 희망박스 100세트를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 수해 긴급지원이다. 당시 집중호우로 대피한 주민들을 위해 희망박스 100세트를 의성종합체육관에 전달했다.

쿠팡의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발생 시 현장상황과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쿠팡의 물류인프라를 활용해 구호물품이 필요한 곳에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