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효율 CDU·UC 선도기업] 삼영종합기기

글로벌 파트너십·자체 역량 결합
고객요구 맞춤 주문형설비 확장

URL복사



1978년 설립된 삼영종합기기는 냉동·냉장분야에서 산업용장비와 시스템을 개발·제작·공급해온 전문기업이다. 단일 기기 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냉동·냉장 현장의 운전조건과 용도에 맞춰 장비선정부터 시스템설계, 제작, 기술지원과 사후서비스까지 연결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주력사업은 콘덴싱유닛, 유니트쿨러, 공랭식 콘덴서, 멀티랙 및 스크류 냉동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상업·산업용 냉동·냉장설비이며 코일 등 부품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콜드체인제품군은 소형 상업용 냉동창고부터 대형 물류센터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핵심제품인 콘덴싱유닛과 유니트쿨러는 현장규모와 운전온도에 따라 주문형설비까지 확장할 수 있다.


냉동시스템·열교환기 최적화 설계

삼영종합기기의 특징은 압축기 등 핵심 냉동부품의 글로벌 파트너십과 자체 장비제작 역량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BITZER, LU-VE, FU-SHENG 등 해외 전문제조사와 장기간 협력해왔으며 자체적으로 상업·산업용 냉동·냉장제품을 설계 및 제조하고 있다.


콘덴싱유닛은 운전온도와 부하규모에 따라 BITZER 반밀폐 왕복동·2단·스크류 압축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적용할 수 있으며 속도제어가 가능한 ECOLINE VARISPEED 인버터 압축기라인도 구성돼 있다.

유니트쿨러는 SU-Type과 KA-Type을 기본라인으로 구성했다. SU-Type은 2~20HP급으로 컴팩트·경량설계제품이다. KA-Type은 10~50HP급으로 케이스 방청코팅과 코팅핀을 적용해 산업용 냉장·냉동환경에서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공랭식 콘덴서와 DX코일 등 열교환기를 자체 제작하고 있어 부하조건·설치공간·저장품목 등 프로젝트 요구사항에 따라 냉동시스템과 열교환기를 함께 최적화하는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ISO 9001·ISO 14001, CE, TUV 관련 인증이력을 바탕으로 품질경영과 지역별 서비스네트워크, 부품재고 및 오버홀 지원체계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냉매전환, 시장 핵심변수⋯ CO₂ 콘덴싱유닛 개발 중

삼영종합기기는 향후 다가올 HFC냉매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존 HFC계열 제품은 인버터 압축기, EC팬, 냉매충전량 저감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 

자연냉매분야에서는 CO₂시스템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CO₂ 콘덴싱유닛을 개발 중이며 열회수와 고온급탕 등 고효율옵션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설 대형 콜드체인에는 자연냉매시스템을, 기존 설비에는 고효율제품을 제안하며 시장을 넓혀갈 방침이다.


삼영종합기기의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냉매전환이 앞으로 시장의 핵심변수가 될 것”이라며 “중대형시스템은 CO₂, 대형산업용은 암모니아·CO₂ 조합 등으로 시장이 세분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최근 발표된 콜드체인설비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기준(안)에 대해서는 “에너지관점에서 제품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지표가 없었던 만큼 공인된 시험규격 마련은 의미가 크다”라며 “정부차원의 우대책이 없다면 중소기업은 인증취득 비용을 투자할 유인이 없어 인증제품 확대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조달 및 국가지원사업 등으로 연계돼 판로가 뒷받침돼야 제조사의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