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1위 상업용 냉동·냉장전문기업 CRK(씨알케이, 회장 강성희)가 15마력(HP) 및 20마력 중대형 독립형 인버터 냉동기 신모델을 선보이며 상업용 냉동기시장의 차세대 고효율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CRK는 글로벌 캐리어와의 강력한 협업을 통해 냉장·냉동 및 탄소저감기술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인버터 냉동기는 현재 국내 대다수 편의점, 중대형마트, 냉장·냉동창고, 저온창고 등 다양한 콜드체인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2012년 국내 최초로 상업용 인버터 냉동기를 선보인 이래 기술 혁신을 주도해 온 CRK는 기존 15·20마력 지능형(통신형) 라인업에 이번 독립형 신제품을 추가로 완벽히 갖춤으로써 2마력 소형부터 20마력 중대형에 이르는 ‘인버터 풀 라인업(Full Lineup)’을 최종 완성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 출시는 올해 말 시행을 앞둔 ‘콘덴싱유닛(냉동기) 및 유니트 쿨러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도’에 발맞춰 친환경·에너지절감 제품군을 선제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고도화 전략의 일환이다.
CRK는 앞서 2026년 7월, 전기히터 방식 대신 압축기의 고온토출가스를 활용해 제상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낮춘 ‘인버터 냉장 핫가스 제상시스템’으로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고효율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15·20마력 독립형 라인업 추가로 CRK는 고효율 냉동기시장에서의 기술적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이번에 추가된 15·20마력 독립형 신제품은 실내기와 실외기간 별도 통신선 연결없이 설정온도를 기준으로 냉동기가 독립적으로 운전되는 구조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통신배관공사가 까다로운 복잡한 현장이나 타사 유니트쿨러·쇼케이스가 설치된 리모델링 현장에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뛰어난 연결 호환성을 자랑한다. 또한 메인제어판의 스위치만으로 ‘냉장·냉동’ 용도를 변경이 가능한 겸용 설계가 적용돼 현장대응력과 유통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열교환기 및 섀시구조 최적화를 통해 동일 마력의 기존 자사 정속형(반밀폐) 냉동기대비 설치 체적을 15마력 기준 약 28%, 20마력 기준 약 47%까지 획기적으로 축소해 협소한 실외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최대 49% 전력 절감, 현장 호환성·효율 모두 충족
CRK 차세대 인버터 냉동기 시리즈는 기존 정속형 제품대비 최대 49%의 전력소비 절감을 실현한다. 제어 최적화를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낭비를 차단하며 0.1℃ 단위의 정밀한 고내 온도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실외기 대형 저소음팬 적용과 유동 최적화로 정속형대비 저소음을 구현해 주택가 설치에 따른 설치장소 조건 제약을 최소화 했다.
외기온도가 48℃까지 치솟는 극단적인 여름철 폭염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인젝션(Injection) 밸브를 기본 탑재했으며 장배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오일 회수를 구현해 압축기수명과 운전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차세대 인버터 라인업의 주요 특장점 중 하나로 CRK의 통합관제서비스 플랫폼인 ‘CRK SQUARE(스퀘어)’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웹과 모바일앱을 통해 매장 장비의 상태 모니터링과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AI 예지보전 알림 및 전국 서비스망과 연계된 5시간 이내 긴급현장 출동체계를 이용할 수 있어 관리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CRK의 관계자는 “기존 지능형 라인업에 이어 이번 독립형 15·20마력 신제품이 추가됨으로써 소형 매장부터 대형 물류창고에 이르기까지 국내 모든 상업용 현장에 맞춤형 고효율 인버터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올해 말 시행되는 고효율기자재 인증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에너지 위너상 수상으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콜드체인시장의 친환경·고효율 혁신을 지속해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