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테크기업 컬리가 올해 2분기 매출 7,348억원, 영업이익 274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12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991%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은 6개 분기 연속, 당기 순이익은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수익성 강화에는 매출원가 개선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판매자배송상품(3P) 등 수수료중심 매출비중이 확대되면서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5%p 상승한 35.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거래액(GMV)도 1조786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25.1% 성장한 수치다. 주력사업인 식품·뷰티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마켓컬리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25.7% 증가했으며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HMR) 판매량증가가 성장을 뒷받침했다. 뷰티컬리 거래액은 럭셔리·인디브랜드 판매에 힘입어 13.5% 증가했다. 신사업에서는 풀필먼트서비스(FBK)와 3P부문이 성과를 이끌었다. FBK를 포함한 3P 거래액은 패션·주방용품·인테리어 등 상품군 확대와 풀필먼트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년동기대비 32.1% 증가했다. 컬리N마트도 거래액 증가
대형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가 오는 8월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 2026)’에 참가해 E2E AI기반 자율주행트레일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스오토는 자체개발한 카메라기반 E2E(End-to-End) AI 자율주행모델 ‘마스넷(MarsNet)’을 탑재한 현대자동차 엑시언트기반 대형트레일러 트럭 실물을 최초 공개한다. 대형트럭 주행 특성에 맞춘 카메라기반 레벨2+ 자율주행솔루션 ‘코파일럿(Copilot)’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마스오토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E2E AI기반 트레일러 화물 유상운송 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3분기부터 3개 주요노선에서 수출화물 자율주행 운송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자율주행트럭 15대를 활용해 유상운송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팀코리아'체제로 캘리포니아 롱비치항과 조지아주를 연결하는 왕복 약 7,000km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운행을 통해 누적 자율주행거리 250만km와 실주행데이터 2,000만km를 확보했다. 마스오토는 이번 전시에서 자율주행트레일러 실물전시와 함께 기술상담 및 파트너십미팅을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물류센터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작업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CFS는 8월12일 경기 부천1센터에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와 협력해 ‘제4차 물류업 안전문화 실천 릴레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물류센터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폭염에 노출되는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참여기관은 부천1센터 작업현장을 살펴보며 끼임·부딪힘 등 사고위험 요소와 화재예방 실태를 확인하고 근로자들에게 폭염에 따른 건강 이상징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부천1·2센터 및 협력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지원도 이뤄졌다. 얼음컵과 이온음료,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제공하고 물·냉방장치·휴식·보냉장구·119신고 등 5대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개인별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혈압측정과 1대1 건강상담도 진행됐다. CFS는 캠페인과 별도로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물류센터 폭염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센터를 대상으로 대규모 냉방설비를 확충하는 ‘HVAC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작업장에는 냉방휴게시설을 마련했다.
CJ대한통운은 오는 8월2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인기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 IP를 활용한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현직자 멘토링을 결합해 지원자들이 물류산업과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CJ대한통운은 지난 상반기 ‘경찰과 도둑’ 콘셉트에 이어 이번에는 러닝과 게임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인 ‘미니게임 챌린지’는 테일즈런너 속 달리기, 점프, 장애물통, 협동 등 게임요소를 물류직무체험과 연계해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현직자와 한 팀을 이뤄 △택배박스 활용 이어달리기 △사업·채용정보 OX 생존퀴즈 △단체줄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물류현장의 협업방식과 팀워크를 경험한다. 이와 함께 윤철주 CJ대한통운 FT본부장은 SCM산업 미래와 물류커리어를 소개하는 ‘SCM 커리어톡’을 진행한다. 직무별 로테이션 설명회에서는 지원자들이 현직자에게 업무내용과 커리어경험을 듣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9월1일부터 8일까지 전국 주요 7개 대학에서 캠퍼스 채용박람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한양대(1일) △고려대(2일) △연세대(3일) △서강
한진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AI교육을 확대하며 업무전반 AI활용 역량강화에 나선다고 8월12일 밝혔다. 한진은 생성형 AI 기초교육부터 실무심화과정까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온·오프라인 AI교육에는 총 799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이수시간은 2,329시간을 기록했다.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부분 교육과정은 모집정원을 초과해 신청자가 몰리는 등 임직원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과정은 생성형 AI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같은 기초교육부터 일상언어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바이브코딩 심화교육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AI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크런치데이(Creative+Lunch)와 AI가 가져올 산업변화를 다루는 AI아카데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상 업무이슈를 AI로 해결하는 팀미션 프로그램 ‘리그 오브 한진(LEAGUE of HANJIN)’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진은 하반기부터 실무중심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AI를 활용해 업무자동화솔루션을 구현하는 ‘AI에이전트 개발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체계를 강화
CJ대한통운은 올해 2분기 매출액 3조3,800억원, 영업이익 1,016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11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0.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1.9% 감소했다. CJ대한통운은 택배·계약물류(CL)·글로벌 등 주요사업부문에서 물량과 신규수주가 확대되며 외형성장을 이어갔으나 서비스고도화와 인프라투자확대, 대외환경에 따른 원가부담 등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O-NE(택배)부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한 9,848억원을 기록했다. ‘매일오네(O-NE)’와 개인간 택배서비스 ‘보내오네’ 등 서비스확대와 허브터미널 탄력운영 등에 힘입어 전체 물량이 12.1% 증가했다. 특히 새벽·당일배송 물량은 65% 늘었다. 반면 서비스고도화를 위한 투자집행 등의 영향으로 O-NE부문 영업이익은 10.7% 감소한 40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물량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로 올해 상반기 운영 단위원가는 전년동기대비 2.2% 절감됐다. CJ대한통운은 3분기에도 배송서비스를 다각화하는 한편 기술·운영 고도화를 통해 O-NE부문의 사업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계약물류(CL)부문 매출은 전략고객 물량확대와 대형 신규수주 매출반영에 힘입어 전년
인천항만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2026년 사회연대경제기업 고용지원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기업 6개사를 선정하고 지난 8월4일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고용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은 사업추진을 위해 총 3,300만원의 재원을 공동조성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코드인 △지읒아트스튜디오 △호미(예비창업기업) △홈투게더(예비창업기업) △베일리텍스타일 △한바다 등 총 6개사다. 선정기업은 청년 소셜벤처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원도심재생, 환경, 복지 등 지역사회 현안해결을 위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선정기업별 사업추진계획을 공유하며 고용지원사업을 본격화했다. 선정기업은 오는 11월까지 인천지역 청년을 신규채용할 경우 예산범위 내에서 1인당 최대 20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산하 아이엔유파트너스의 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선정기업들은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재완 인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8월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6년 수산식품기업 바우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바우처 참여업체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수산식품기업바우처 지원사업의 정책방향과 추진현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해외시장 수출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해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연합(EU)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규정(PPWR) 동향과 친환경 수출포장전략, 미국 해양포유류보호법(MMPA) 수입규제 대응전략 등을 공유했다. 글로벌 SNS 바이럴마케팅을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전략도 소개됐다. 이어 수산식품 수출혁신 간담회에서는 △김·해조류 가공식품 △선어·활어 및 냉동수산물 △수산가공식품 및 HMR·밀키트 등 분과별 집중좌담회도 진행됐다. 참석기업들은 품목별 시장동향과 현장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판로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수산식품기업바우처 지원사업은 국내 수산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인증취득 △수출용 포장재제작 △온라인판촉 등 22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 수산식품수출액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중동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전년동
한진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베네수엘라 지진피해 긴급구호물자 이송사업’의 물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구호물자 국제운송을 전담한다고 8월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발생한 베네수엘라 지진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진은 KOICA 비축물자인 긴급구호용 패밀리텐트 500동을 현지까지 운송할 예정이다. 구호물자는 8월초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캐나다를 거쳐 콜롬비아 보고타까지 항공으로 운송된 후 육로를 통해 최종 목적지인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까지 전달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카라카스까지 총 운송거리는 항공과 육상을 합쳐 약 1만7,500km에 달한다. 항공편으로 한 번에 운송하기 어려운 장거리구간인 만큼 캐나다와 콜롬비아를 경유하며 콜롬비아에서 베네수엘라까지 약 1,800km 구간은 육상으로 국경을 통과한다. 한진은 단기간에 대규모 구호물자를 운송하기 위해 항공사와 협의를 거쳐 화물을 분산 운송할 수 있는 긴급항공편을 확보했다. 또한 외교부 및 현지 대사관과 협력해 콜롬비아·베네수엘라간 국경통관과 육상운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한진은 지난해 5월 우리 정부의 미얀마 지진피해 긴급구호물자 운송을 수행해 현지 이재민지원과 국
롯데글로벌로지스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서 생산하는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의 내륙운송사업을 확대한다고 8월10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LG에너지솔루션 BESS의 미국 내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운송물량을 상반기대비 3배 수준으로 확대해 공장출하분 상당량을 처리할 계획이다. BESS는 배터리를 활용해 남는 전력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공급하는 에너지저장시스템이다. 불규칙한 재생에너지 발전을 보완하고 재난·정전 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지원하는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BESS는 고가·고중량 특수화물로 파손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밀한 운송관리가 요구된다. 미국 내 운송과정에서는 미국 차량운송안전국(FMCSA)이 요구하는 관련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안정적인 BESS운송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해 현지대응력과 운영전문성을 강화했다. 독자개발한 AI물류플랫폼 ‘Shiptte’와 대규모언어모델(LLM)기반 컨설팅프로그램을 활용해 차량 운행기록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운송경로를 최적화하고 있다. 또한 각종 리포트와 인보이스 등 서류작업을 자동화해 운영효율을 높였다.
쿠팡이 AI기술을 상품탐색과 비교 등에 적용하며 고객쇼핑경험(CX) 고도화에 나선다고 8월7일 밝혔다. 쿠팡은 상품정보와 리뷰, 고객 탐색기록 등을 AI가 분석해 상품의 핵심정보를 제공하고 유사상품 비교·지원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상품탐색부터 비교, 구매판단까지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제공해 고객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요 카테고리에 AI기반 ‘상품 한눈에 보기’ 기능을 적용해 상품스펙을 요약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확인할 만한 상품특징을 분석해 간략하게 제공했다. 상품설명 페이지에서는 주요 특장점을 요약해 보여주는 ‘상품 하이라이트’기능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복잡한 상품정보를 시각화하는 ‘AI 인포그래픽’도 주요 가전 카테고리의 로켓배송상품에 적용했다. 또한 AI가 상품스펙을 인포그래픽으로 자동변환해 핵심성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품리뷰에도 AI를 적용했다. 다수의 고객리뷰에서 자주 언급되는 긍정·부정의견을 AI가 요약해 전체 리뷰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주요 평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초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에 도입된 ‘AI상품비교’는 고객의 탐색기록과 상품정보 등을 분석해 관련성이 높은 상품과 비교하고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