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현신균)는 종합 물류기업 LX판토스와 로봇 기반 ‘차세대 스마트물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LX판토스의 메가와이즈 청라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로봇과 셔틀로봇을 연계한 물류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한다. LX판토스는 전 세계 380여개 물류 거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포워딩, 계약물류, 라스트마일 배송, 이커머스 물류 등 전방위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 물류기업이다. 화물 운송과 함께 창고 및 재고관리, 통관까지 엔드투엔드 통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휴머노이드와 셔틀로봇을 연계해 LX판토스의 물류센터 업무 전 공정의 자동화를 검증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셔틀로봇이 창고에서 출고 예정 물품을 반출하면 휴머노이드로봇이 물품을 받아 자동분류설비 또는 로봇에 적재하고 분류된 물품이 목적지별로 출고되는 과정을 구현하는 것이다. LG CNS는 LX판토스의 풍부한 물류현장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을 학습시킨다. 학습에는 자체 로봇 학습 플랫폼 ‘피지컬웍스 포지(PhysicalWorks Forge)’를, 로봇운영에는 통합 관제 플랫폼 ‘피지컬웍스 바통(PhysicalWorks Baton)
로지스올그룹 산하 한국물류연구원이 한국형 피지컬인터넷 이니셔티브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의 실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온라인세미나를 지난 6월5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LAPI 실행을 위한 기업간 협의체인 한국CLO협의회(KCCLO)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LAPI 자문교수인 김대영 KAIST 교수가 'GS1 표준과 AI로 여는 미래 피지컬인터넷'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Auto-ID Labs) 센터장으로서 국제표준기반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선도하는 전문가다. 김대영 교수는 피지컬인터넷(PI)을 디지털 인터넷의 TCP/IP 프로토콜에 비유하며 물리적 화물을 표준화된 컨테이너로 전송하기 위해 글로벌 공통언어인 'GS1 표준' 도입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GS1 표준(Global Standard 1)은 전 세계 △물류 △유통 △SCM(공급망관리)에서 △상품 △자산 △위치정보 등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공유하기 위해 제정된 글로벌 데이터 표준체계로 기업마다 다르게 사용해 온 △바코드 △QR코드 △RFID 등의 식별방식을 하나의 공용언어와 문법으로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측정기술분야 세계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대표 김원석)는 6월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식품산업전시회 ‘SEOUL FOOD 2026(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SEOUL FOOD 2026’은 식품 제조·유통·외식·푸드테크분야의 주요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식품산업전문전시회로 최신 식품기술과 산업트렌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기술교류가 이뤄지는 자리다.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식품 안전관리 및 운영 효율성향상을 위한 측정솔루션을 선보이며 스마트 식용유 산가 측정기 ‘testo 270 BT’를 중심으로 한 인식전환 캠페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현재 국내 식약처 규제는 식용유 품질 기준으로 산가를 주로 활용하고 있다. 반면 국제적으로는 TPM(Total Polar Materials: 총극성물질) 측정이 더욱 정확한 지표로 인정받아 서구권 다수 국가에서 이미 법제화를 마친 상태다. 이러한 글로벌 표준화 트렌드는 ‘testo 270 BT’가 글로벌시장에서 주력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핵심배경이다.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전시회를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국내 유망 이커머스셀러 및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마케팅·물류솔루션 연계를 위한 정기 교류프로그램인 ‘2026년 상반기 원클릭 커넥트(One-click Connect)’를 개최한다고 6월10일 밝혔다.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원클릭 커넥트는 이커머스업계의 유망셀러들을 다양한 글로벌커머스 파트너사와 연결해 유통정보 교류 및 상생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그립(Grip)·카페24·토스(Toss)가 공동 협업파트너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행사는 접근성과 실무효율성을 고려해 온라인세미나(웨비나)와 오프라인 맞춤형 통합컨설팅 2단계 구조로 순차 진행된다. 먼저 웨비나에서는 판매와 물류 전 과정 연계 및 맞춤형 성장솔루션 제공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세부세션으로는 △2026 라이브커머스 트렌드&판매전략 △클릭을 부르는 유튜브 쇼핑 연동과 콘텐츠 설계 △팔로워를 고객으로 바꾸는 셀러의 결제·정산 전략 △셀러들이 놓치고 있는 숨은 물류비 절약공식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25일 진행될 네트워킹 데이는 온라인세미나 참석자 중 선정된 20개 사를 대상으로 참가 셀러의 비즈니스현황을 직접
CJ대한통운이 이커머스셀러의 물류운영 부담을 줄여주는 풀필먼트서비스 ‘더 풀필(The Fulfill)’을 고도화한다. CJ대한통운은 6월10일 기존 B2C 중심 풀필먼트에 대규모 상품출고와 배송기능을 추가한 ‘더 풀필 올인원패키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자사몰과 오픈마켓 판매물량뿐만 아니라 이커머스 플랫폼 납품용 B2B물량까지 하나의 물류거점 안에서 통합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풀필먼트는 주로 이커머스를 통해 개인고객 주문대응 중심의 B2C 특화형서비스였다면 이제는 이커머스 플랫폼 납품을 위한 대량의 상품가공과 출고, 운송까지 추가해 이커머스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셀러들은 판매채널별로 물류거점을 따로 운영할 필요없이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 한 곳에 상품을 한 번만 입고하면 △재고관리 △플랫폼별 상품가공 △출하 △배송 등 물류 전 과정을 일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더 풀필’ 서비스 경쟁력도 한층 강화했다. 이커머스 전용 물류관리시스템 ‘로이스 이플렉스(LoIS eFLEXs)’를 고도화해 자사몰과 오픈마켓 등 총 26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주문연동서비스를 확대했다. 지난 2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가락시장 유통인들과 손잡고 심각해지는 국가적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공사는 지난 6월5일 가락시장 내에서 임직원과 유통인들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체 헌혈차량을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만성적으로 되풀이되는 혈액 부족사태에 대응해 공공기관으로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우리 사회는 저출생·고령화 여파로 헌혈가능인구는 급감하는 반면 중증질환자 증가로 수혈 수요는 날로 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일부 혈액형은 적정 보유량인 ‘5일분’을 밑도는 ‘주의단계’가 반복될 만큼 공급이 불안정해 지역·직장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시점이었다. 이러한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과 가락시장 유통인들은 자발적으로 헌혈 차량을 찾아 소중한 혈액을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혈액 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임직원과 유통인들의 뜻 깊은 참여가 생명을 지키는 큰
중국 HVAC&R 부품 전문기업 Sanhua Holding Group은 자연냉매 CO₂(R744) 적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초임계(Transcritical) CO₂ 냉동시스템용 솔레노이드밸브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anhua는 최근 CO₂ 냉동시스템 전용 ‘CDF-T Series NC Solenoid Valve’를 공개하며 R744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초임계 CO₂ 냉동시스템 환경에 대응하도록 설계됐으며 냉매 유량제어와 핫가스 바이패스(Hot Gas Bypass), 제상(Defrost) 시스템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자연냉매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대형마트, 콜드체인, 식품유통시설 등에서 CO₂ 냉동시스템 채택이 증가하는 가운데 관련 핵심부품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초임계 CO₂ 냉동시장을 겨냥한 CDF-T 시리즈는 직동식(Direct-Acting)과 파일럿작동식(Pilot-Operated) 제품군으로 구성된다.CO₂ 초임계 운전조건에서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냉동·냉장설비의 냉매 흐름 제어에 활용된다. 특히 냉동시스템에서 요구되는 고압 운전환경과 빈번한 운전조건 변화에
농산물 선박수출기술인 시에이(CA)기술의 현장 활용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6월4일 품목별 CA 수송조건과 혼합선적 가능 여부, 수출 전후 품질관리 정보를 한데 모은 ‘원예작물 CA수출·품질관리’ 프로그램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 공개했다. 신선 농산물 CA수출기술은 수송 컨테이너 내부의 산소 농도를 낮추고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해 농산물의 호흡과 품질저하를 억제하는 선도유지기술이다. 장기간 수송과정에서도 신선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항공수송보다 비용이 적게 드는 선박수출 확대에 도움이 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그동안 주요 신선농산물의 CA 수송조건을 연구하고 현장실증을 통해 환경조건 30종, 수출모형(모델) 8건을 확립했다. 수출품목은 딸기·참외 중심에서 포도·멜론·수박·고구마 등으로 확대됐으며 수출국도 일본·홍콩 등 5개국에서 베트남·싱가포르·태국 등 11개국으로 늘었다. 연도별 지원건수는 2022년 29회, 2023년 71회, 2024년 88회로 증가해 2025년 기준 누적 250건을 기록했다. 특히 참외는 예비 냉장·포장 등 복합 품질관리기술을 적용해 싱가포르 선박수출에 성공했으며 손실률을 일반 선박의 25~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이 지난 6월4일 전남 장성 배추비축기지를 찾아 봄배추 장기저장 실증시험 현장을 점검하고 여름철 배추 수급안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여름철 배추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봄배추 저장기간을 늘리는 기술을 실증 중이다. 현재 △장성 △고창 △안동 등 전국 3개소에서 봄배추 380톤을 대상으로 엠에이(MA) 저장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수확 후 관리통합기술은 △예비냉장 △예비건조 △MA필름포장 △저온저장 등을 결합한 기술이다. 지난해 이 기술을 적용해 90일 동안 여름배추를 저장한 결과 신선함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올해는 장기저장과정에서 우려되는 배추 겉잎의 곰팡이를 확실히 제어하고자 살균처리를 병행해 실증한다. 이를 통해 기존 저온방식(약 40일)보다 저장기간을 늘려 9월까지 약 100일 동안 신선저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은 봄배추 비축기지에서 배추 입고상황을 살핀 뒤 초기품질과 장기저장 실증시험 현황을 보고받고 꼼꼼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 원장은 “봄배추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저장하는 기술은 여름철 배추
CJ대한통운이 전통시장 장보기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상인의 판매활동을 지원하는 상생형 물류모델을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6월9일 대전 태평시장에 배송접수센터를 설치하고 시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집까지 배송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처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CJ대한통운이 지난해 12월 전국상인연합회와 체결한 전통시장 물류상생 협업모델 구축 업무협약 이후 추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소비자는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이동하는 부담을 덜 수 있고 지역상인은 택배접수·발송과정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어 전통시장 이용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방식도 간편하다. 고객이 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한 뒤 택배발송신청만 하면 간편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상품은 배송접수센터에서 근무하는 배송매니저가 각 점포를 방문해 수거한 후 CJ대한통운 물류망을 통해 전국 어디든지 배송된다. 이번 서비스가 처음 도입되는 대전 태평시장은 인근 대단지아파트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특히 공동집화장 운영경험과 자체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QR접수를 연계한 물류 상생모델을 구현하기에 적합한 거점으로 평가됐다. CJ대한통운은 대전 태평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