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이하 CJLA)가 지난 4월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물류전시회 ‘MODEX 2026’ 참가했다고 밝혔다. MODEX는 최신 물류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북미 최대 규모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1,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5만 명의 산업계 관계자와 전문가가 방문했다. CJ대한통운은 전시관에서 CJLA의 △물류사업현황 △수송 △창고보관 △국제운송 등 복잡한 물류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하는 글로벌 3자물류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미국 켄자스주 뉴센추리와 조지아주 게인스빌에서 운영 중인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활용한 냉장·냉동 특화 물류솔루션을 강조하며 제조사와 유통사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물류센터 △안전성 △생산성 △정확성을 동시에 높이는 NextGen AI(Next Generation AI) 운영시스템을 중점으로 소개했다. 물류센터 내 카메라와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를 머신러닝·생성형 AI소프트웨어로 분석해 작업자 움직임과 작업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잠재적 위험요소와 충돌가능성을 사전에 감지한다. 이를 통해 △작업안전성 △작업속도 △정확도 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AI기반 운송관
리테일 테크기업 컬리는 4월17일 중기·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동행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10일까지 진행되며 컬리와 중소벤처기업가 협업한 기획전이다. 중기부가 주관하는 동행축제 일환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파트너사의 판로확대와 내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컬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600여개 상품을 준비했다. 1주차에는 △수제 이유식브랜드 ‘얌이밀’의 아이반찬 7종 △‘비마스터’ 스위터 아카시아 꿀 허니바틀 △오븐에 구운 고구마 말랭이 등을 최대 53% 할인판매한다. 또한 △신선식품 간편식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상품도 준비하며 △안심 스테이크 △삼겹살 △무항생제 백색 대란 △햇올리브유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컬리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소상공인과 중소 파트너사들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컬리는 앞으로도 고품질 상품 발굴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4월15일 서울 송파구 롯데택배 서울남부지점에서 NS홈쇼핑과 함께 ‘택배 서비스 확대’에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태준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본부장과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S홈쇼핑에 입점한 셀러들에게 홈쇼핑 물류센터 중간보관 과정 없이 택배사가 직접 수거해 고객에게 배송하는 방식인 ‘직택배’ 서비스제공을 확대하기로 했다. 셀러들은 4월부터 롯데택배를 통해 ‘비규격택배’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부피가 크거나 무게가 무거워 일반 택배로 배송이 어려웠던 상품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홈쇼핑 셀러들에게 다양한 배송서비스 선택지를 제공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택배 배송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고객편의를 극대화함으로써 소비자 만족과 물류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커머스 테크기업 오아시스마켓은 4월17일 AI비서 ‘메이(MAY)’를 업그레이드하고 대화형 장보기 서비스인 ‘AI 장보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메이는 고객응대기능에 초점을 맞췄으나 상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이어지는 쇼핑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쇼핑 메이트로 고도화됐다. AI장보기 핵심은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인터페이스 기반 장보기’다. 앱 내에서 메이에게 “무항생제 삼겹살 보여줘”라고 말하면 오아시스마켓이 엄선한 상품을 즉각 화면에 제시한다. 이후 고객은 추가 음성 명령이나 간단한 선택만으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구매까지 이어갈 수 있다. 검색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복잡한 절차를 줄인 ‘원스톱 쇼핑’ 경험을 구현했다. 음성으로 질문하면 요리방법을 안내하고 필요한 주요 식재료·부재료도 함께 추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고객은 추천된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어 필요한 것만 빠르게 고르는 ‘목적 중심 쇼핑’이 가능하다. 오아시스마켓은 향후 사용자 의도 이해와 추천 정확도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이 ‘자주 사는 상품 보여줘’라고 말하거나 앱 내 ‘단골 장보기’
쿠팡은 4월20일 장애인 고용확대를 추진하며 민간기업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의무고용률 3.1%를 달성했으며 최근에는 장애인고용률이 3.64%를 기록했다.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률에 따르면 상시 50인 이상 민간기업은 전체 직원의 3.1%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한다. 그러나 고용노동부의 2024년 장애인 의무고용현황 자료 기준 대기업의 장애인고용률은 2.46%에 그쳤다. 쿠팡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달성한 주요요인으로 △직접고용을 통한 다양한 직군 개발 △단순 노무를 넘어선 업무부여 △원격근무 활성화를 통한 출·퇴근 불편해소 등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다수의 기업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등 별도 법인을 통해 장애인을 채용하는 것과 달리 쿠팡은 100% 직접고용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직군을 개발하고 직원의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대표적으로 신체적 제약은 e스포츠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채용시스템을 구축하며 지난 2024년 10명이던 e스포츠팀 규모는 1년여만에 80명으로 확대됐다. 또한 e스포츠 전문기업과 협약을 맺고 선수들에게 △1:1 코칭 △전술분석 △멘탈트레이닝
GS샵은 4월20일부터 고객이 반품 수거일을 직접 지정할 수 있는 ‘수거일 선택’ 서비스를 홈쇼핑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GS샵은 그동안 △오늘도착(당일 배송) △내일도착(익일 배송) △휴일에도 내일도착(휴일 배송) △도착일 선택 등 배송서비스를 통해 배송품질을 강화해 왔다. 올해는 고객조사와 해외사례 분석을 기반으로 수요가 크지만 충분히 대응하지 못했던 영역까지 배송경쟁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객 최우선에 맞춰 배송서비스 설계와 운영기준을 고객이 원하는 때(On-Demand)로 옮기며 홈쇼핑 업계 최초로 수거일 선택서비스를 선보였다. TV홈쇼핑 방송상품을 대상으로 고객이 반품신청 시 7일 이내에 원하는 수거일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GS샵은 반품요청의 약 97%를 익일 수거하고 있으나 고객 개인일정으로 반품이 지연되는 사례가 약 3% 발생하고 있다. 수거일 선택 서비스를 통해 고객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재방문 수거로 인한 물류 비효율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13일부터는 2022년부터 운영해 온 도착일 선택가능 대상상품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GS샵 물류센터 입고상품에 한해 적용했으나 협력사 직
인력의존도가 높은 산업인 ‘물류’가 AI·디지털전환시대 속 급격한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 사람이 가지고 있던 경험치 대신 데이터분석을 적용하고 사람에게 고강도 노동이었던 물류산업 속 곳곳이 물류로봇과 자동화설비로 채워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흐름을 제도적, 학술적 관점에서 탐색하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는 4월16일부터 18일까지 소노캄 제주에서 ‘2026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로봇과 손잡고, 물류의 내일을 앞당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일차에는 개회식과 기조강연이 이어졌으며 2일차에는 논문발표세션 및 특별발표세션이 운영됐다. 기조강연은 △배송로봇, 라스트마일 배송의 새로운 대안(이선영 로보티즈AI 부사장) △일반·제조물류혁신을 위한 AMR기반 지능형 로봇솔루션(박정민 한국오므론제어기기 팀장)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물류를 위한 필수적 선택, 로봇도입권용장 학회장은 “재작년 CES를 참관했을 때 여성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본 것이 먼 과거가 아닌 듯한데 올해 CES에서 현대글로비스가 휴머노이드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했다”라며 “아틀라스로봇이 뒤집기 동작을 하며 넘어지려하는데 다시 중심을 잡고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는 4월16일부터 18일까지 소노캄 제주에서 ‘2026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17일에는 소노캄제주 루비홀에서 ‘콜드체인&온도조절 물류’ 논문발표세션이 운영됐다. 발표는 △냉동냉장 진열장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도 도입에 따른 KS B ISO 23953 시험 표준 기반 성능 평가 연구(이명수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주임연구원) △중국 콜드체인 물류 정책 체계의 구조적 특성과 발전 동향에 관한 연구: '321' 체계 및 그린 콜드체인 정책을 중심으로 (임가일 인하대학교 석사과정) △정온물류 안전관리 인증제도의 법제화 방안에 관한 연구: 「물류정책기본법」 개정을 중심으로 (이정우 인하대학교 석사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냉동·냉장 진열장 효율등급 도입 본격화 이명수 냉동공조산업협회 주임연구원은 ‘냉동·냉장 진열장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도 도입에 따른 KS B ISO 23953 시험 표준 기반 성능 평가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며 냉동냉장 진열장에 대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제도 개요와 시험방법, 실증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냉동·냉장 진열장에 대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도 도입이 가시화되면서 KS B ISO 23953 시험표준기반의 성능평가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4월15일 화해글로벌, CDRI(씨디알아이)와 공동주최한 ‘K뷰티 첫 미국 진출을 위한 올인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사전신청 단계부터 브랜드사의 신청이 쇄도하며 당초 하루였던 일정을 이틀로 확대했다. 특히 수요가 기대를 훨씬 상회함에 따라 하루 2회로 나눠 운영하는 등 총 3회차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동국제약, 라이온코리아, 투슬래시포 등 국내 대표 중대형브랜드를 포함해 총 52개사 90여명의 업계관계자가 참석해 K뷰티의 북미시장 진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뷰티시장의 격전지로 떠오른 북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화해글로벌의 아마존매출 극대화를 위한 틱톡시딩(Seeding)설계 및 마케팅전략 △CDRI의 미국 MoCRA(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인허가 실무노하우 △품고의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및 미국행 물류 최적화 방안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실전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브랜드 관계자들은 강연내용이 실제 현장 운용에 즉각 활용한 가능한 수준이었다며 높은 만족도
CJ대한통운이 베트남소재 CJ제마뎁(Gemadept)법인의 물류부문 지분을 추가 취득하고 비핵심사업인 해운부문은 분리하는 내용의 사업재편에 나선다. 이는 향후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계약물류(CL: Contract Logistics)사업 확장전략에 따른 것으로 CJ대한통운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초격차 물류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최근 제마뎁과의 협의를 통해 양사가 조인트벤처(JV)로 운영 중인 물류부문 CJ Gemadept Logistics Holding(GLH)와 해운부문인 CJ Gemadept Shipping Holding(GSH)의 지배구조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앞선 2018년 베트남 사업확장을 위해 현지 1위 종합물류기업인 제마뎁으로부터 GLH·GSH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최근까지 두 법인 주식을 각각 50.9%, 49% 보유해 왔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CJ대한통운과 제마뎁이 각각 보유한 GLH와 GSH 지분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J대한통운은 제마뎁이 보유하던 물류부문법인 GLH 지분 49.1%를 인수하고 대신 해운부문인 GSH 지분 49%를 제마뎁에 이전한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과 제마뎁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