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Frigo는 CO₂냉동분야 선도기업으로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CO₂ 제품군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CO₂냉동시스템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별도의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CO₂냉매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 △영국 △스코틀랜드 △스웨덴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 7개 거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동일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각국 기술자와 파트너사의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에서도 CO₂ Academy를 운영하며 △국내 기술자 △설치업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CO₂ 시스템의 설계·설치·운전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Alessandro Franchin SCM Frigo 세일즈 디렉터를 만나 CO₂ 냉매에 집중하게 된 배경과 SCM Frigo의 핵심 경쟁력, 한국 CO₂ Academy 운영계획 등을 들었다. ■ 최근 EU의 F-gas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CO₂의 역할은유럽에서 CO₂는 더 이상 신흥기술이 아니다. 이미 주류기술이자 검증된 솔루션으로 자리잡았다. F-gas 규제가 점차 엄격해지는 상황에서 CO₂는 현재 활용가능한 가장 안정적이고 미래 대응력이 높은 냉매 중 하나다. 특히 거의 모든
기후위기가 극심해지며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각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냉동·냉장창고 △데이터센터 △산업설비 등 온도관리가 중요한 시설의 전력비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고온으로 인한 근로자 안전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된다. 이러한 흐름 속 전력사용없이 표면과 공간을 냉각할 수 있는 ‘복사냉각(Radiative Cooling)’기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ZENCOOL은 최근 복사냉각 페인트기술기반 ‘냉각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공개했다. ZENCOOL의 핵심기술은 태양광을 반사하고 자체 열에너지를 적외선형태로 외부로 방출하는 방식이다. 일반 차열페인트가 태양열흡수를 줄이는 수준에 머무르는 반면 ZENCOOL 복사냉각 페인트는 표면자체를 주변 온도 이하로 낮출 수 있다. 일반 백색도료의 태양광 반사율이 약 83.6%, 일반 차열도료가 88.1% 수준인 것과 비교해 ZENCOOL 복사냉각 페인트는 96.3%의 반사율을 자랑한다. 복사냉각파워 역시 기존 제품대비 높은 수치를 확보해 주변 대기온도 이하 냉각을 가능하게 한다. 실제 현장테스트를 통해 냉각효과를 확보했다. 전북 고창소재 냉동창고에 복사냉각 페인트를 적용한 결과 열화상카메라기준 ZENCOOL 시
냉동·냉장 쇼케이스 글로벌전문기업 아르네가 최근 중소형 슈퍼마켓, 편의점 및 전문 소매점을 대상으로 하는 신제품 멀티데크 쇼케이스 ‘FARO’를 공개했다. FARO는 일체형모터와 천연냉매인 R290을 적용해 ‘플러그 앤 플레이’ 설계로 설치 효율성을 높였다. 리테일매장의 상품 진열효율과 에너지절감 강화행보에 힘을 싣는다. 최근 글로벌 쇼케이스시장은 단순한 진열중심에서 운영효율과 소비자경험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FARO는 △디자인 △기능성 △친환경대응 △유지관리 △편의성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FARO는 후면을 제외한 3면을 유리로 설계한 멀티데크 쇼케이스 제품이다. 전면 유리는 도어로 설계됐다. 소비자가 쇼케이스에 진열된 제품을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효율적인 다단구조로 뛰어난 적재용량도 보유하고 있으며 이동식 유닛과 반수직 레이아웃 등의 다양한 형식적 옵션을 통해 상품진열의 유연성을 도모한다. 슬림한 외관과 직선 중심의 미니멀한 디자인 및 낮아진 하단 전면 패널은 매장 내 개방감을 높이며 다양한 리테일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자가 일상적인 관리작업을 보다
태화인더스트리의 암모니아냉매 적용 히트펌프 ‘Pack2Heat’가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태화인더스트리는 국내 산업용 냉동·냉장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연냉매 적용 냉동·냉장시스템을 도입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탄소중립정책 강화에 발맞춰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히트펌프는 비교적 적은 에너지를 이용해 미활용 열원이나 버려지는 열을 유용한 열로 만들어 다시 사용하게끔 한다. 이 때문에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탄소중립 달성’ 핵심설비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아직 히트펌프에 사용되는 냉매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높은 프레온냉매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GWP(지구온난화지수)가 사실상 ‘0’인 자연냉매를 이용한 히트펌프 개발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국내 설비시장은 활성화되지 못했다. 태화인더스트리는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자 GWP가 0인 천연냉매인 암모니아를 적용한 히트펌프 ‘Pack2Heat’를 개발했으며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한 기존의 프레온냉매 사용 히트펌프의 한계를 개선하는 동시에 높은 운영효율을 달성하며
Sensirion(센시리온)은 1988년 설립 이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첨단 센서기술 개발에 집중해 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HVAC업계에 친환경 냉매 전환 이슈가 거세게 불면서 냉매누출 센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인용 센시리온 코리아 대표를 만나 친환경 냉매 전환 이슈와 전환 시 중요과제, 센시리온 제품 차별성에 대해 들어봤다. ■ 최근 HVAC업계에서 친환경 냉매 전환이 중요한 전략적 과제가 된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Net-Zero)정책과 온실가스 감축 규제가 강화되면서 HVAC산업에서도 저GWP냉매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기존 HFC계열 냉매는 높은 GWP를 가지고 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이에 따라 사용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키갈리개정안(Kigali Amendment)은 HFC의 단계적 감축(HFC Phase-down)을 요구하고 있으며 유럽의 최신 F-Gas Regulation(2024 개정)은 고GWP냉매 사용 제한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는 AIM Act를 기반으로 HFC 감축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규제환경 속에서 산업계는 R32, R454B와 같은 저GWP 합성
신도로지스는 부산 신항을 거점으로 컨테이너 운송부터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운송, CFS(컨테이너화물조작장) 작업까지 항만 물류 전 영역을 직접 수행하는 종합물류기업이다. 2022년 설립됐으며 1992년 창업한 신도특수의 34년 업력을 계승하면서 2차전지·반도체 관련 자재 등 고부가 특수화물과 콜드체인물류에 특화된 역량을 빠르게 쌓아가고 있다. △컨테이너운송 △벌크운송 △항공운송 △CFS작업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운송을 아우르는 5개 사업영역을 운영한다. 직영차량 5대, 고정 운용차량 50대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산신항 배후 일반산업단지 내 보관소도 갖추고 있다. 박현욱 신도로지스 대표를 만나 창업배경과 사업역량, 콜드체인물류 현황, 향후 비전 등을 들었다. ❙ 신도로지스는 어떤 기업인가항만운송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종합물류기업이다. 컨테이너운송, 벌크운송, CFS작업 등 항만물류 전 분야를 직접 수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화물이 국내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도착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도어 투 도어’ 체계를 갖추고 있다. ❙ 창업 배경은다년간 물류업에 종사하면서 수많은 창·폐업을 목격했다. 누구나 믿고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콜드체인산업이 지속가능성과 에너지효율을 핵심 과제로 삼으면서 차세대 HFO냉매가 환경적 책임과 운용 성능을 조화롭게 충족하는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Solstice® R455A(L40X)는 실제 냉동·냉장창고 현장에서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모두 입증하며 냉동창고 운영자들에게 성능, 유지보수 편의성,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냉매이자 Low GWP전환이 가능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냉동·냉장환경 변화와 R455A 등장비용효율적인 선택지를 모색하는 냉동·냉장창고 운영자들에게 HFO냉매는 기존 HFC대비 최대 99.9%의 지구온난화지수(GWP) 저감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시스템이나 장비의 대대적인 설계 변경없이 적용할 수 있다. 또한 A2L냉매는 기존 냉매와 유사한 냉동능력과 운전조건을 구현하도록 개발돼 엔지니어링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원활한 전환을 가능케 한다. GWP가 146인 R455A는 이러한 요구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 GWP가 각각 3,922와 3,985에 달하는 기존 HFC냉매인 R404A와 R507A와 비교할 경우 R455A는 약 96%의 GWP 저감 효과를 제공해 뚜렷한 환경적 이점을 보여준다. 이는 환
K-푸드 열풍과 함께 신선식품 해외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정작 수출현장에서 중소기업들은 반복되는 품질 클레임과 물류 비효율이라는 현실적 장벽에 막혀 있다. 컨테이너 한 대를 채우기 어려운 소량물량은 여러 화주의 화물이 하나의 컨테이너에 함께 실리는 혼적(LCL)방식으로 운송될 수밖에 없는데 이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단이 사실상 전무했다. 시크한(SEEKHAN)은 이 공백을 기술로 채우고자 나선 기업이다. 실제 신선식품 수출물류를 직접 운영하며 축적한 현장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수출기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콜드체인 수출에 나설 수 있도록 AI기반 적재 최적화솔루션과 무역물류 관리플랫폼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신학수 시크한 대표를 만나 기술 차별성과 콜드체인 수·출입시장 제언, 향후 사업비전 등을 들었다. ❙ 시크한은 어떤 기업인가 시크한은 신선식품 해상 혼적(LCL)운송환경에서 컨테이너 적재구조를 데이터와 AI로 사전설계하는 콜드체인 적재 최적화 SaaS기업이다. 단순 물류서비스가 아닌 적재방식 자체를 데이터 기반으로 바꾸는 기술기업을 지향한다. 기존 콜드체인업계는 운송 후 이상이 발생하면 사후에 확인하고 대응하는 구조를 당연하게 여겨왔다. 품질 리스크는
친환경 다회용 전환 전문기업 신트로밸리는 기존 다회용 택배상자 ‘G9ON’을 한 단계 발전시킨 신제품 ‘G10ON’을 출시하며 순환형 물류솔루션 시장확대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신트로밸리는 그간 다회용 택배상자 G9ON과 PCM(상변화물질)기반 냉매를 결합해 신선물류분야에서 재사용 물류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일회용 드라이아이스를 대체하는 PCM냉매를 적용함으로써 포장재뿐만 아니라 냉매까지 다회용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통합물류솔루션을 구현해왔다. G9ON은 발포폴리프로필렌(EPP) 외관에 폴리프로필렌(PP) 내부 라미네이팅을 적용한 구조로 내구성과 위생성을 동시에 확보한 제품이다. 네스팅(Nesting) 구조를 통해 적재 및 회수효율성을 높였으며 잠금장치를 적용해 별도 테이핑 없이도 밀폐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반복사용 환경에도 최적화된 택배상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적재효율 최대 35% 향상‘G10ON’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소재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적재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3-in-1’ 구조를 새롭게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G10ON은 뚜껑을 제외한 본체를 하단 1개, 내부 적층 1개, 상단 덮음 1개로 구성해 총 3개의 본체를 하나의 유닛처럼 결합해 운송할
냉매규제 강화가 본격화되고 있는 한국 냉동공조업계에 일본의 경험은 중요한 선례가 된다. 일본은 2015년 프레온류 배출억제법 개정을 통해 폐냉매회수시장을 본격화해 현재 회수율 40%, 재생률 30%라는 세계 최고수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유럽·미국의 10% 이하와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치다. 일본 재생냉매시장의 선두에 아베화학이 있다. 1947년 공업용 세제제조업으로 창업해 1978년부터 47년간 냉매재생사업을 이끌어온 아베화학은 일본 재생냉매산업의 산증인이자 선구자다. 프레온 회수·파괴법 제정 전부터 파괴시설과 재생설비를 구축했으며 환류식 증류탑기술을 통한 고품질 재생냉매를 생산해 왔다. 또한 일본 전국을 커버하는 회수·재생·공급의 통합 시스템으로 재생냉매 비즈니스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아베 히로유키 아베화학 대표를 만나 일본 재생냉매시장의 현재와 미래, 아베화학의 기술 특장점, 한국 냉매업계를 향한 조언 등을 들어봤다. ▎ 일본 재생냉매시장 현황은일본 내 프레온의 생산-사용-회수-처리의 전체 흐름을 알 수 있는 머티리얼 플로우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면서 각 사업분야에서 취급하는 수량이 명확해지고 있다. 현재 일본의 냉매회수율은 40%, 재생
콜드체인에서 포장재는 단순한 용기를 넘어 제품의 신선도를 지키는 첫번째 방어선이자 핵심요소다. 하지만 오랜기간 업계표준으로 자리잡은 스티로폼박스는 환경부담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었고 이를 대체하려는 친환경용기들은 성능부족이라는 한계가 있다. 20년 경력의 포장기술사인 김수나 대표가 설립한 포장드림은 이 난제에 정면으로 도전했다. 100% 종이소재로 구성된 ‘프레쉬드리미(FRESH DREAMY) 박스’를 통해 보냉성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구현하며 콜드체인포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수나 포장드림 대표를 만나 ‘프레쉬드리미 박스’의 기술적 차별성과 시장 전망을 들어봤다. ❙ 포장드림은 어떤 기업인가포장드림은 20년 경력의 포장기술사가 설립한 식품 및 콜드체인 기능성 포장재 전문기업이다. 현장경험과 기술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스티로폼(EPS) 중심의 보냉포장이 가진 환경적·구조적 한계를 해결하며 콜드체인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포장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제품인 ‘프레쉬드리미 박스’는 종이기반 유니소재구조를 적용해 재활용성을 높이면서도 실제 유통환경에 적합한 안정적인 보냉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 프레쉬드리미 박스 출시배경은스티로폼박스는 오랜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