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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어촌어항공단 신임이사장 임명

전 부산해양수산청장…수산업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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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30일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어촌어항공단) 제13대 이사장에 박경철 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이사장 임기는 2021년 5월3일부터 2024년 5월2일까지 3년이다.

박경철 신임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행정고시35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장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주요보직을 거쳤다. 박경철 이사장은 해양수산분야 전반에 전문성과 탁월한 업무추진력, 소통·협업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경철 신임이사장은 수산정책관시절 수산직불금의 지원단가를 확대하고 수산물종자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최초로 도입하는 등 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박경철 이사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어촌어항공단 위상을 높이고 어촌뉴딜사업, 친환경 양식어업육성, 국가어항관리 등 당면현안을 적극추진해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