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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푸드테크기업 식신과 저탄소식생활 MOU

저탄소식생활 실천운동 동참과 확산
푸드테크 경쟁력 강화 자문교류·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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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식신(대표 안병익)과 12월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식생활 확산과 푸드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식신은 2010년에 설립된 푸드테크 기업으로 모바일식권 서비스와 맛집정보 서비스를 운영하며 국내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aT도 2023년 2월 농업기관 최초로 푸드테크 전담 부서인 푸드테크육성부를 신설해 △푸드테크 기업, 학계, 정부, 유관기관 등 민관합동 협력체계 구축 △국내외 푸드테크 시장 규모, 동향, 소비자 인식 등 관련 정보조사 △푸드테크 정책 기반 구축과 산업육성의 법적근거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확산 협력 △푸드테크와 K-푸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문교류와 홍보협력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식신의 이용자들이 저탄소식생활에 동참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긴밀히 협력해 탄소중립 시대에 소비자들이 저탄소식생활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aT는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해 지난 2021년 ‘저탄소식생활 실천운동’을 도입해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5개국 610여기관과 협약을 맺고 글로벌 저탄소식생활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