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aT, ‘ESG대상’ 공공부문대상 수상

저탄소식생활·공공급식플랫폼·온라인도매시장 등 성과 인정

URL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2월26일 ‘사단법인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가 주최한 ‘2023 한국 ESG대상’에서 공공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ESG대상’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과 ESG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포상제도로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학교 등 12개 부문별로 ESG경영 체계와 성과를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aT는 김춘진 사장 취임 직후인 2021년 4월에 협력기업 169개사와 함께 ESG경영을 선포하고 공공기관 중 선도적으로 ESG경영 체계를 확립했으며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출범으로 대국민 공공급식 개선 △월동채소를 저탄소 작물인 우리 밀로 작목전환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최초 설립 등 적극적인 ESG경영 활동으로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본 대회에 주요 성과로 제출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의 경우 △지역·친환경 농산물 소비 기반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공급체계 구축 △안전한 식재료 공급으로 영유아, 학생, 군 장병 등 국민건강 증진 △이해관계자 참여로 공공급식 투명성 확보 등 ESG 가치를 두루 실현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aT는 2023년 △2023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 △2023 한국ESG혁신정책 대상 최우수상 △2023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등 ESG 관련 정부표창과 각종 평가 시상식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김춘진 aT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ESG경영을 공사의 핵심 경영전략으로 추진해온 결과”라며 “국민먹거리 책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ESG 성과를 창출해 국민의 행복을 더하는 일류공공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