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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비상대비 최우수 기관 선정

안보대응능력·복합테러 대응절차 표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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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비상대비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28일 ‘2023년 을지연습 부문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을지연습’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비상대비 종합연습으로 중앙부처, 군,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4,00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연습분야는 △전쟁 이전 국가 위기관리 △전시전환절차 △도상훈련 △실제훈련 △연습평가 및 환류 등이다.


IPA는 이번 연습에서 △CEO 주도 일일과업분석 및 상황 판단회의 진행 △전 임직원 참여 전시창설기구 훈련 △무인기 및 드론공격 등 변화된 안보환경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절차를 숙달하고 국가 중요시설인 인천항 복합테러 대응절차 표준을 제시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하게 해 인천항 비상대비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국가 위기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인천항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