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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밋모빌리티·바른지입 고정화물운임산출 MOU

화물운임계산 인프라 적용⋯합당한 운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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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솔루션기업 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는 고정화물 일자리매칭기업 바른지입(대표 강우영)과 고정화물 운임산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월28일 밝혔다. 


위밋모빌리티는 배차관리솔루션 ‘루티(ROOUTY)’에 바른지입 화물운임계산 인프라를 적용해 차주와 운송사에 합당한 운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른지입의 화물운임계산 기능은 일자리간 순수익을 비교해 화물운송시장의 저가운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를 통해 바른지입은 물류산업의 디지털전환 속도에 맞춰 당사가 보유한 기능을 화물빅데이터 기반의 산출솔루션으로 발전시키며 화물업계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공익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협업 첫 단계로 양사는 바른지입의 운임산출기능 고도화를 위해 위밋모빌리티의 배차엔진을 활용해 기획·솔루션 개발을 함께하고 상호교류협력 가능한 분야를 모색한다. 


위밋모빌리티는 화물운송데이터를 가공 및 분석, 화물운임계산기능을 고도화하고 향후 확대 적용해 물류 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강귀선 위밋모빌리티 대표는 "화물 빅데이터와 솔루션개발역량 융합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화물운송시장에서 사회적인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