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aT·헌정회 정책委, 저탄소식생활 모색

김춘진 aT 사장,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 참석

URL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월4일 김춘진 사장과 유인학 대한민국헌정회 정책연구위원회 의장, 이만우 실장이 만나 ‘저탄소식생활’ 확산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aT는 먹거리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5개국 620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글로벌 저탄소식생활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주최한 ‘2024년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전국수산·해양인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한국 농수산식품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수산식품 수출 역사상 단일품목 최초로 김 수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라며 “도전과 노력을 멈추지 않은 수산·해양인들의 땀과 열정이 모여 이뤄낸 결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탄소저장고인 바다와 저탄소 건강식품인 수산물은 인류가 당면한 기후위기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aT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육성과 소비촉진에 힘써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는데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