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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CFS,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성금 전달

CFS임직원 1만1,700명 '천원기부' 성금마련
임직원 참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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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어린이환자들을 돕기 위한 임직원성금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통합케어센터 어린이병원학교에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1999년 전국 최초의 병원학교로 개교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소아암·백혈병 진단을 받은 학령기 아이들에게 2~3년 동안의 치료 후에도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식출석기관이다. 지금까지 24년간 병원학교를 다닌 어린이환자는 총 7,000여명에 달한다.

 

CFS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임직원 1만1,700명이 모은 성금 1,170만원과 스마트기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은화 어린이병원장과 엄성환 CFS 인사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엄성환 CFS 대표는 “새해를 맞아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드린다"라며 "힘든 치료를 이겨내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화 어린이병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아이들을 가족이 있는 집으로, 친구들이 있는 학교로 건강하게 돌려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CFS 임직원들은 헌혈증 기부, 국립서울현충원 묘역단장, 창경궁가꾸기 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