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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강남고용노동지청, 안전문화확산 MOU

물류센터·컨테이너·운송차량 등에 안전중요성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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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물류기업 세방(대표 최종일)이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양승준)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국민의 안전의식을 내재화하며 사회전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체결됐다.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안전문화 확산에 필요한 광고문구, 이미지 등을 개발하며 세방은 이를 물류센터, 장비, 창고, 컨테이너 운송차량,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일상생활 곳곳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양승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은 “55년 넘게 전국 주요항만 및 물류거점에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세방에서 전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협조해줘 감사하다”라며 “국민의 안전의식이 제고되며 안전문화가 사회전반에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근영 세방 최고안전책임자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규정준수를 넘어 기업과 사회의 문화로 자리잡아야 한다”라며 “고용노동부의 안전문화 홍보지원과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산업재해율을 감소시키고 중대재해 제로사업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