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승진 △이주표 비서실장 △이원기 디지털혁신처장 ◆2급 승진 △강형모 청렴감찰부장 △김준호 조직관리부장 △석영지 노무복리부장 △윤상영 마케팅지원부장 △조규선 강원지역본부장 ◆상위직위 전보 △김병석 수급관리처장 △윤미 디지털기획부장 △조성배 양념특작부장 △이영선 정책금융부장 △남상희 식품수출부장 △강선영 식량육성팀장 △오세원 수출기반부장 △손정호 푸드플랜부장 △한기수 유통정보부장 ◆관리자 전보 △전기찬 기획조정실장 △안병희 경영지원처장 △김창국 비축사업처장 △김권형 식량관리처장 △장인식 해외사업처장 △이문주 유통조성처장 △임재형 공공급식처장 △정연수 e커머스사업처장 △권오엽 서울경기지역본부장 △한만우 미래사업협력부장 △박제형 전략기획예산부장 △곽정화 경영지원부장 △김광진 인재지원부장 △김의정 법무지원부장 △김서령 기금관리부장 △이정석 빅데이터사업부장 △길승관 ICT기반부장 △이윤영 수급기획부장 △성광돈 품질안전부장 △김진섭 미곡부장 △장호광 식량지원부장 △이수직 식량공급팀장 △이성복 수출기업육성부장 △유명근 수출정보분석부장 △권현주 신시장개척부장 △박군식 식품기획정보부장 △구자성 수산기획팀장 △홍성호 수산식품수출팀장 △서병교 공공식품지원부장 △박향섭 산지
쿠팡이 지난 8일 물류센터 자동화 기술을 공개했다. 주문된 물건을 옮기고 포장 및 출고하는 등 일부 물류센터 업무 전 과정에 적용된 쿠팡의 자동화 기술들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쿠팡은 넓은 물류센터 내에서 이동할 때 직원별로 지급된 개인 PDA가 가장 가까운 동선을 알려주는 기술을 적용했다. 배송작업용 로봇은 선반에 보관 중인 물건을 직접 픽업해 바닥에 있는 바코드를 읽어 포장 및 송장을 붙이는 작업대까지 옮겨준다. 작업대에 도착한 로봇은 블루라이트를 통해 배송할 물건이 어느 칸에 있는지 표시해 물건 찾는 시간을 줄여준다. 쿠팡은 자동화 기술로 인력 소요도 최소화했다. 쿠팡의 자동화기술은 직원이 물건을 포장할 때 자동으로 나오는 포장백에 간단하게 물건만 넣으면 돼 일일이 플라스틱 백을 손으로 열고 닫는 과정을 없앴다. 또한 부피가 큰 물건의 경우 기계가 자동으로 송장을 붙이고 작업이 끝난 물품을 레이저 터널로 보내 스캔 한 후 지역별로 자동 분류해 이동한다. 쿠팡의 관계자는 “고객이 쿠팡 주문물품을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는 배경에는 직원들의 노력과 이를 지원하는 물류센터의 각종 자동화기술들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쿠팡은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이는
쿠팡이 프레시백 재사용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친환경 배송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쿠팡은 패키징팀 운영을 통해 쿠팡 프레시백을 개발하고 신선식품 배송에 사용하는 재사용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물류센터와 배송 인프라를 직접 운영하는 쿠팡은 프레시백 회수 및 재사용 시스템 구축이 용이하다. 현재 70% 수준인 신선식품 프레시백 사용률을 80%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다. 박스 등 일회성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연구에도 적극적이다. 일반 온라인 쇼핑몰의 과잉포장 단점을 극복했다. 쿠팡은 얇은 비닐팩으로 제품을 포장해 같은 지역에 배송되는 제품끼리 플라스틱 상자에 담아 배송하는 ‘싱귤레이션’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다. 싱귤레이션 프로세스로 쿠팡의 전체 배송 중 일회성 박스 포장비율은 20%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비닐 포장재도 두께를 10% 가까이 줄였으며 박스도 최적 강도와 제품 온도 유지가 가능한 조건에 맞춰 중량을 12% 줄였다. 이를 통해 연간 669톤의 플라스틱과 1,533톤의 종이박스 사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손이 쉬운 제품이라도 직접배송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적재함으로써 더 많은 상품들을 옮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차량운행량과 탄소발생도 줄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8일 처음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제조한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 84만회분에 대해 국가출하승인을 했다.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는 2~8℃에서 5개월간 냉장보관할 수 있다. 식약처는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를 신속하게 국가출하승인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제조원 시험법을 검증해 자체 시험법을 확립했으며 효소분석기 등 시험필요 장비를 미리 도입·준비했다. 백신확립 시험법은 확인, 역가, 단백질 함량, 면역증강제 함량시험이다. 식약처는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 84만회분에 대해 검정시험을 수행해 제조사의 제조‧시험자료를 검토한 결과 △효과성 △안전성 △품질 등의 기준을 확인해 국가출하승인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에 국가출하승인을 받은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는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에 이미 사용 경험이 있는 방식으로 제조된 백신이다. 백신은 일회용 용량이 포함된 1인용 주사제로 희석 또는 소분 없이 바로 접종 가능하며 보관은 냉장 2~8℃에서 5개월간 가능하다. 식약처의 관계자는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의 방문접종에 활용돼 국민이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윤지현)는 최근 QR코드 기반의 물류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윌로그는 자체 개발한 콜드체인 모니터링 디바이스인 ‘OTQ(One Time QR-code)’를 기반으로 차량용 블랙박스처럼 물류상태와 이동과정을 투명하게 모니터링하고 기록하며 저장된 물류데이터를 관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OTQ는 설정된 시간 단위마다 온도, 습도, 조도, 충격 등 변수 데이터를 측정해 QR코드를 생성하며 사용자가 이 QR코드를 앱으로 스캔하면 유통 이력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한다. 이번 특허는 QR코드를 활용해 물류의 온도, 가속도, 습도, 조도, 기울기, 충격 및 위치 중 최소 하나 이상을 감지하고 모니터링하는 방법과 기기에 대한 특허다. 물류상태를 나타내는 QR코드를 설정 시간단위별로 생성·저장하고 해당 정보를 기기화면에 표시하면서 변화하는 물류상태에 따라 실시간으로 코드가 변화한다. 이러한 특성에 따라 백신과 같은 온·습도에 민감한 의약품 물류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기존 운송 데이터로거 장치들이 갖고 있던 제한된 모니터링 범위, 데이터 소실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진흥청이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최적 환경안내서비스’가 현장에서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최적 환경안내서비스를 이용해 완숙 토마토를 재배한 전북 완주군의 농업인은 서비스를 활용하기 전보다 생산량이 두 작기 평균 10.6% 증가(최대 13.7%)했다. 충남 논산의 농업인은 서비스를 참고한 결과 2년차에 주변 농가보다 생산량이 25.0% 늘었으며 겨울철 기온이 낮아 관리하기 어려웠던 시기인 3년차에도 서비스를 참고해 주변농가보다 피해를 덜 입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디지털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 환경안내서비스를 고도화했다. 농촌진흥청은 수요에 따른 생산량을 반영해 겨울 작형에서 연간 6,000kg/10a 이상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첫 번째 전략은 겨울철 재배 정밀 환경관리로 딸기 수확기를 앞당겨 수익을 높이는 방법이다. 두 번째 전략은 시기별로 환경을 관리해 작기 전체의 안정적 생산량을 유지한다. 스마트팜 이용방법은 PC, 모바일에서 smartfarm.rda.go.kr주소를 입력하거나 검색 포털에서 ‘스마트팜 최적 환경설정 안내서비스’를 검색하면 된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최적 환경안내서비스에 대
쿠팡의 자회사인 쿠팡이츠서비스는 2인 각자 대표체제로 출범하며 김명규 대표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 출범 이후 쿠팡이츠서비스를 총괄했던 장기환 대표는 치타배달 등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운영을 담당한다. 김명규 신임대표는 고객, 상점주, 배달파트너 등 관련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운영을 정착하고 산업발전 개선사항을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쿠팡이츠는 고객 만족도와 배달파트너의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집 배달’, ‘치타배달’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맛집 가이드서베이 ‘블루리본’ 등을 운영해 고객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배달 파트너의 안전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시 등과 협력해 안전교육을 강화했으며 전국 배달파트너 8,000여명에게 헬멧을 지급하는 등 안전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신임대표는 “쿠팡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쿠팡이츠서비스가 ‘고객이 와우(Wow)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Wow the Customer)’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의 물류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올해부터 3인 각자대표체제로 전환된다. 엄성환 인사부문 대표, 정종철 법무부문 대표,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 등 3인이 각자 주요부문을 맡아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월18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경영을 도모하고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데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엄성환 인사부문 대표는 20여년간 채용, 인재양성, 조직개발 등 인사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인사부문 총괄리더로 근무했으며 쿠팡 입사 전에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잡코리아에서 HR로 근무했다.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는 2018년 쿠팡에 합류해 2019년 9월부터 물류 오퍼레이션 총괄리더를 맡아왔다. 쿠팡 입사 전에는 글로벌기업인 아마존에서 10년 넘게 오퍼레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직책을 역임해왔다. 정종철 법무부문 대표는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2001년부터 직전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기업법률 변호사로 활동하며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문화 변화관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두루 담당해왔다. 정종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