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수산물이력제’ 홍보

수산물 유통 이력정보 확인 가능

2022.11.23 13:09:54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11월23일부터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식품을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등어, 미역, 다시마, 멸치 등 4가지 품목부터 ‘수산물이력제’를 표기한다고 밝혔다.

수산물이력제(STS: Seafood Traceability System)는 수산물을 수확하는 어장에서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이르는 동안 유통과정의 이력정보를 기록·관리·공개해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선택하는 데 도움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GS더프레시는 선도적으로 수산물이력제 홍보에 진행함으로써 생산자는 수산물에 대한 품질 및 위생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적극적인 도입을, 소비자에게는 투명한 유통경로로 문제가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구명과 상품 회수가 가능해 식품을 믿고 살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수산물이력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11월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넌, 어디에서 왔水(수)’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다양한 수산물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멤버십카드 및 GS PAY로 결제 시 생물자반고등어(1마리) 3,600원, 국물용 멸치(200g*2) 7,980원 등 알뜰한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연말까지 10종까지 수산물이력제가 표기된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며 점포 내부 및 SNS를 통해 수산물이력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수산물이력제 조회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수산물이력제를 조회한 후 해당 사이트에서 상품의 이력번호 13자리를 입력하면 즉시 해당 사이트를 통해 생산, 유통 업체의 상호,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부문장은 “GS더프레시는 국민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식품의 안전에 집중해 오고 있다”라며 “이번 수산물이력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유통되는 전체 수산물이 시스템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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