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지스올(LOGISALL)그룹계열사 마타주가 5월20일 기존 보관서비스에 이어 고객일상의 편의를 책임지는 ‘가전가구 클리닝서비스’를 마타주 앱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타주는 지난 4월부터 에어컨 청소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론칭을 통해 서비스범위를 에어컨·매트리스·패브릭 및 가죽소파·카페트까지 확장해 보다 종합적인 생활클리닝솔루션을 갖추게 됐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은 보관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편의서비스를 한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규 론칭되는 가전가구클리닝서비스는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가능하며 마타주가 직접 선정한 직영점기반 신뢰할 수 있는 협력업체를 통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서비스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고객 불안요소였던 현장추가비용을 없애기 서비스별 정찰제를 도입했다. 마타주가 운영하는 서비스에선 신청 시 안내된 금액 외에는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서비스가격은 다음과 같다. 에어컨은 벽걸이기준 7만1,000원부터, 매트리스는 싱글 및 슈퍼싱글기준 6만원부터, 패브릭 소파는 1인용기준 2만원부터, 가죽소파는 6만원부터, 카페트는 1m 기준 4만원부터 시작된다. 별도 프로모션없이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된 것이 특징이다.
마타주는 이번 클리닝 서비스 론칭을 통해 플랫폼서비스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생활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하는 생활편의 전문플랫폼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만족도와 브랜드신뢰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실질적인 서비스 이용자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타주의 관계자는 “고객이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마타주의 핵심 가치”라며 “보관부터 청소와 정리까지 고객의 생활전반을 아우르는 종합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