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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I, ‘스마트 물류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융복합 물류배송 인프라기술' 연구과제 서비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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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연구원(KOTI)은 11월24일 서울 중림동 LW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 물류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국토교통부가 현재 추진 중인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배송 인프라 혁신기술 개발사업’ 등 10개 연구과제에 대한 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공모전은 물류분야의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던 만큼 산학연 다양한 분야의 인원이 참가했다. 전문가와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총 3차례 평가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배송 인프라 혁신기술 개발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이동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융복합물류사업단 단장과 공모전 주관기관인 교통연구원의 조범철 교통빅데이터연구본부 본부장, 황기홍 교통안전공단 교통물류정책처 부장이 참석해 △대상(두더지팀 ‘Do 더 지혜로운 물류’) △우수상(물아일체팀 외 2팀) △장려상(마켓쿠킨팀 외 5팀) 등을 시상했다.


이동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융복합물류사업단 단장은 “국민 시각에서 융복합물류사업단 연구과제와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수상 받은 아이디어는 각 연구 책임자들과 공유해 연구 과제와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