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물류 플랫폼기업 파스토는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 및 파스토 서비스 신규 판매자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도착보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월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30일까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 내 NFA 서비스 신청을 통해 파스토 도착보장 견적을 받은 뒤 12월 말까지 파스토 서비스 계약 및 입고를 완료한 네이버도착보장 첫 이용 판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입고 완료일 기준 익월 한 달간, 도착보장 1건당 출고 비용을 1,000원씩 할인 고객사 당 최대 3백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고비 할인을 통해 판매자가 겪는 물류비용 부담을 줄이고 도착보장 이용으로 상품 전시효과와 빠르고 정확한 배송, 높은 구매 전환율과 재구매 확대 및 리뷰 개선의 효과로 매출 상승의 기회를 높일 수 있다. 이준성 파스토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해당 프로모션은 신규 고객사를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로, 한 달간 부담 없는 비용으로 파스토 도착보장의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경험할 기회”라며 “실제 파스토 도착보장을 빠르게 도입해 이용 전보다 매출이 2~3배 상승한 고객사가 있는 만큼 판매자분들이 물류업무는 전문가인 파스토에 맡기시고 판매에 집중하여
물류로봇 솔루션기업 플로틱은 2023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월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유연근무제도, 수평적 조직문화 등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한다. 플로틱은 회사의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성장 우수성과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 일∙생활 균형 제도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플로틱은 △하루 7시간 30분 근무제 △시차 출퇴근제 △연말 전사 겨울방학 △자기 계발비 지원 △라운지 및 휴게실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플로틱은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입출고 자동화를 타겟한 자율주행 로봇(AMR) 및 로봇 관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제공한다. 2021년 설립 이후 네이버, 카카오, 현대자동차 등 주요 투자사에서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국내 대기업을 포함한 물류 운영사와의 협업을 통해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찬 플로틱 대표는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와 워라밸을 지원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SSG닷컴이 자체 익일배송서비스 '쓱1DAY(원데이) 배송' 성과를 공개했다. SSG닷컴은 10월25일 ‘쓱1DAY배송’의 지난달 매출이 론칭 첫 달인 7월대비 84% 늘어났다고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식료품 비중이 높은 시간대 지정 ‘쓱배송’, ‘새벽배송’과 상승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쓱1DAY배송’은 당일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서비스다. 가공식품, 생필품과 유아동, 반려, 뷰티를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상품 중심으로 운영하며 G마켓 동탄 물류센터를 통해 전국으로 배송된다. SSG닷컴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가 특히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유아동(516%) 이 가장 많이 늘었으며 반려(270%), 뷰티(134%)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회사는 ‘쓱1DAY배송’이 장보기 상품 중심으로 기 운영되던 ‘쓱배송’과 ‘새벽배송’을 효과적으로 확대 및 보완하고 있다. 론칭 이후 세 달간 카테고리별 누적 매출액을 보면 반복구매가 잦은 식품(40%)과 일상용품(25%)의 비중이 높았다. 식품 중에서는 통조림, 즉석밥, 음료 등 소비기한이 상대적으로 긴 가공식품이, 일상용품에서는 화장지, 세제, 키친타월
hy는 온라인몰 ‘프레딧’의 유료 멤버십 ‘프레딧 멤버십’ 가입자가 4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3월 멤버십 출시 초기 목표인 3만명을 넘어선 이후 6개월 만이다. 프레딧 멤버십은 hy가 지난 2021년 선보인 프리미엄 유료 회원제도다. 기존 온라인 플랫폼 ‘하이프레시’를 ‘프레딧’으로 재출시하며 선보인 ‘프레딧 클럽(Fredit Club)’의 후속이다. 출시 3년 만에 4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비결은 연회비를 상회하는 다양한 혜택 덕분이다. 멤버십 고객은 무료배송은 물론 △프레딧 적립금 4만원 △20% 할인 쿠폰 월 4매 △연 3회 제품 무료 신청 기회 등을 제공 받는다. 9월 말 기준 멤버십 가입 고객 매출은 45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318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86% 늘어난 수치다. 멤버십 가입고객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29%에서 올해 33%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곽기민 hy 플랫폼 운영팀장은 “정기구독의 편리함에 멤버십 가입자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더해져 프레딧 멤버십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가 hy만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임감사 이영애)는 10월30일 서울 aT센터에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소속기관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제고와 감사업무 전문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직접 주관한 이영애 상임감사는 여성위원회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공사의 역할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자체 반부패·청렴 업무 우수사례로 서로 다른 직급간 메시지 발신과 소통 활동을 주제로 한 ‘상청하렴(上淸下廉) 릴레이 청렴 스토리’ 운영성과를 공개했다. 또한 △청렴 UCC 공모전 △청렴 북콘서트 △청렴주의보 발령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 모두 청렴에 대한 막연한 인식을 타파하고 임직원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한 청렴정책 추진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의견을 모았다. 이 상임감사는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부문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와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공사의 반부패 노력을 한층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산하조직인 여성위원회는 지난 2
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는 11월1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송도 바이오텍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새로운 수출동력인 바이오 의약품 수출을 지원하고 바이오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동아에스티 송도 바이오텍연구소를 직접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수출지원기관들과 바이오 관련 기관들도 참석해 글로벌 신약개발 임상 지원, 해외 파트너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신생투자 기업에 대한 저금리 대출 지원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액공제 확대, 바이오공정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기업과의 파트너링을 위한 K-바이오데스크 7개소 설치 등 바이오헬스분야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 본부장은 동아에스티 송도 캠퍼스를 방문해 의약품 생산공정을 참관하고 의약품 생산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 본부장은 “정부는 바이오헬스분야에서 수출 확대를 통한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최대 182조원 규모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수출바우처, 해외전시회 등 주력 지원사업의 예산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한-UAE CEPA를 통해 구체화된 바이오 분야의 국제협력을 가속화해 우리 교역 파트너들과 바이오 경제동반자협정(
11월1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서울시 중랑천 환경정화를 위해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대문구청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연계한 환경보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호수의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들은 중랑천을 따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400여개의 흙공을 던져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사용된 EM 흙공은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들이 10월18일 제작해 2주간 발효과정을 거친 것으로 제작부터 투척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번 EM 흙공 던지기 활동뿐만 아니라 △어스아워 캠페인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업무용 차량 전기차 전환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중랑천의 수질개선 및 악취제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을 보호할 수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11월1일 여수광양항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34차 국제항만협회(IAPH) 총회에서 국내 항만 최초이자 세계 유수항만 중 유일하게 ‘환경’과 ‘안전’ 2개 분야 모두 최우수 항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항만협회에서는 세계항만의 지속가능성장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IAPH 지속가능성장 어워즈를 개최한다. 1년간 전체 6개 시상부문에 대해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 70%, 전 세계 일반시민 온라인 평가 30%로 구성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항만을 선정하며 국제항만협회 세계총회 기간 하이라이트 행사로 최우수 항만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한다. 여수광양항은 로테르담, 함부르크, 상하이, 싱가포르, 미국 롱비치 등 세계적인 항만들과 경쟁한 끝에 이번 시상식에서 유일하게 2개 부문 1등으로 선정돼 ‘최다 수상기관’이 됐다. 이로써 환경과 ‘안전분야에서 국제기구가 공인한 최우수 항만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수광양항은 환경보존부문에서 해양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제품화하는 등 체계적인 방식으로 자원 재활용에 앞장 선 점을 인정받아 최고상을 수상했다. 또한 항만안전부문에서도 항만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개선을 위해 ‘항만 건강관리실’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1월부터 비전자(종이) 기록물 및 시청각 기록물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중요 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2004년 1월 공사 창립 이후 생산한 기록물 가운데 활용도와 증빙 가치가 높은 중요 기록물들을 순차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할 계획이다. 11월 중으로 보존기간 30년 이상인 기록물 약 100권(2만면)과 사진 2만3,000여장을 전산화해 기록관리시스템(Records Management System)에 등록한다. 종이나 사진 형태로 생산한 중요 기록물의 분실이나 훼손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행정 효율성과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BPA는 2021년 업무관리시스템, 기록관리시스템, 기능분류시스템을 공기업 최초로 구축ㆍ운영하고 관련 경험을 71개 기관에 공유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앞으로 연속성 있게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추진하는 등 기록정보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기술봉사단은 10월25일 지역사회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서울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강동구, 광진구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술봉사단은 취약계층 가구의 화재예방을 위해 콘센트 소화패치 설치, 소화기 및 화재대피용 손수건을 지급했으며 창문유리 교체, 에어컨 보수,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기술봉사단은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기술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송파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창단 후 13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인 임창수 건설안전본부 이사는 “이번 기술봉사는 관내 송파구 외에 인접구인 강동구와 광진구로 봉사범위를 확대한 것에 대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10월30일 임직원 봉사활동 단체인 ‘YGPA 항만사랑 봉사대’를 통해 다문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은 물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기공식에서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는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날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광양시 광양읍 우산리 건축 현장에 임직원들이 참여해 집짓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란 비전으로 저소득가정이 '집'이란 삶의 기반을 통해 가난의 고리를 끊고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 비영리단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17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취약계층 집 고치기 사업에 직접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관계자는 “미력하나마 희망의 집짓기에 도움이 되고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들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해비타트사업에 공사 임직원 모두가 나눔의 온기가 이웃에 잘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