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타카(대표 양수영)는 e커머스 셀러들을 위한 원스톱 물류플랫폼인 ‘ARGO(아르고)’를 통해 IT기술기반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테크타카의 임직원은 구글, 아마존, UPS, 쿠팡 등 다양한 실전노하우를 갖춘 프로젝트 리더 및 개발자들로 구성돼 현장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물류환경 개선성과를 거두고 있다. e커머스시장 성장…물류체인 시스템화ARGO는 e커머스 셀러들을 위해 원스톱 물류시스템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5PL 통합물류플랫폼이다. ARGO 이용자는 데이터 연동을 통해 물류프로세스 자동화를 실현하고 AI머신러닝기술 기반의 고효율 물류시스템을 누릴 수 있다. 테크타카의 관계자는 “셀러들이 소비자에게 당일배송, 익일배송 등 풀필먼트서비스를 약속할 수 있으려면 상품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적시적소에 상품을 옮길 수 있는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테크타카는 ARGO플랫폼을 통해 셀러들이 필요한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최적화된 물류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물류사업은 B2B에 중점을 둬 다량의 Stock Keeping Unit(SKU: 재고관리단위)를 특정한 주소
팀프레시(대표 이성일)는 콜드체인 통합솔루션을 갖춘 대한민국 ‘No. 1 ColdChain Platform’으로 최종미션은 물류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연결시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팀프레시는 △새벽배송과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본부’ △온·오프라인으로 식자재를 공급하는 ‘유통본부’ △물류유통 인프라에 상품개발을 결합해 B2C 대상 가맹점사업을 영위하는 ‘프랜차이즈본부’ △화물차량을 주선하고 얻은 DB로 운송사, 화주사, 기사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플랫폼사업본부’ 등 4개 사업부를 통해 콜드체인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고객사 성장주기 대응 맞춤솔루션 제공팀프레시는 고객사(셀러)에게 Free From Back End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상품을 출고하던 과거의 3PL방식에서 나아가 고객사가 필요한 모든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TMS, WMS, OMS 등 자체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IT기반 업무환경을 제공하며 팀프레시가 CS처리, 상품매입, 차량주선을 비롯해 당일·새벽·택배라스트마일 등 다양한 방식의 배송까지 담당하기 때문에 고객사는 온전히 상품판매 및 브랜딩 등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팀프레시의 관계자는 “팀프레
AI 물류플랫폼기업 파스토(대표 홍종욱)는 자체 개발한 풀필먼트시스템을 통해 물류 전 과정을 시스템화했으며 배송정확도 99.99%를 달성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페24 등 국내·외 e커머스플랫폼과 연동해 주문상품을 자동 출고하고 CJ대한통운, 한진택배, UPS 등을 통해 배송까지 진행하고 있다. 밤12시 오늘출발·당일배송·새벽배송 등 빠른 배송서비스를 비롯해 △냉동·냉장풀필먼트 △해외배송 △해외소싱 등 핵심서비스들을 차례로 론칭하면서 지난 3월기준 회원수 1만명을 넘으며 중소상공인(SME)을 위한 대표 풀필먼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스토의 관계자는 “파스토는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총 950억원 규모의 업계 최대 시리즈C 투자를 유지했으며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지 1년 만에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라며 “파스토는 AI Lab을 중심으로 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전환을 이뤄가며 물류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사 업무효율화·매출향상 기여온라인 판매자는 매일 배송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배송관련 CS처리에 대한 부담이 크다. 파스토는 다양한 쇼핑몰과 API연동을 통해 주문서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포장, 배송, 재고관리 등의 물류업무
생물학적 제제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 또는 재료로 제조한 의약품으로 보건위생상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백신, 혈액제제, 혈장분획제제 등이 이에 해당된다. 생물체를 이용하므로 생산조건이 까다롭고 제조공정이 복잡하며 냉동·냉장보관이 필요해 취급에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식품의 경우 유통 중 제품 선도유지를 위한 일정한 조건이 유지돼야 한다. 온·습도, 광량 등 정해진 조건으로 통제된 상황에서 운송이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각 물류단계별 가공, 포장, 선별 등 작업이 반복적으로 이뤄지면서 제품상태를 확인하고 상태가 우수한 제품이 선별된다. 의약품의 경우 식품과 마찬가지로 온·습도, 광량, 특수조건 등 필요조건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은 유사하다. 그러나 정해진 조건을 벗어나는 경우 의약품의 물성변화에 따라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물류과정상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관리 필요성이 높은 생물학적 생물학적 제제는 ‘코로나19 물백신 사건’을 계기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19년 우리나라에 처음 수입, 공급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됐다. 코로나19로 국민들은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있었
코로나19 백신운송과 관련된 많은 이슈로 ‘콜드체인’은 업계를 넘어 전 국민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생물학적 제제 등 의약품은 생산, 운송, 보관 등 전 유통과정에서 한 단계만이라도 온도이탈이 발생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재현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를 만나 최근 본격 시행된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판매관리규칙(이하 생물학적제제 관리규칙)’ 개정 관련현안을 들었다. ▎의약품콜드체인의 중요성은바이오의약품은 온도에 따라 제품이 변질될 우려가 있다. 변질된 제품은 효력이 없거나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발생해 세심한 관리를 요구한다. 특히 식품 등과 다르게 육안이나 냄새를 통해 확인할 수 없으며 최종소비자인 국민과 사용자인 의사, 약사간 정보불일치, 정보편중으로 인해 더욱 중요하다. ▎미국 등 선진국대비 국내 의약품유통규제현황은규정만 놓고 본다면 대단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나 우리나라는 의약품 포장단위에 고유번호를 부여해 유통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미국의 경우 의료기관, 약국 등까지 추적하고 있어 유통까지만 관리하는 우리나라와 차이가 있다. 규정보다는 구조의 차이가 더욱 의미가 있다. 미국의 경우 프
-162℃의 LNG냉열 활용 기반 친환경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한국초저온(대표 김진하)은 현재 경기도 평택시 오성산업단지 내 평택센터와 화성시 양감면 송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12월 국내 최초의 LNG냉열 활용 물류센터로 준공된 평택센터는 -162℃의 LNG냉열을 최적 제어해 –80℃ 이하의 온도를 24시간 365일 유지할 수 있는 초저온창고다. SF급(초저온, -60℃ 이하), F급(냉동, -25℃ 이하), C급(냉장, 0~5℃), 상온, 정온(10℃~25℃) 등 다양한 보관온도를 요구하는 상품을 한 센터 내에서 보관, 유통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 초저온창고와 최상의 콜드체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2021년 1월 코로나19 백신 보관계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백신을 보관하고 있다. 친환경 LNG냉열 기반 운영 한국초저온은 친환경 LNG냉열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것이 타사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LNG냉열을 이용해 일정한 온도유지와 함께 의약품의 안전한 보관을 위한 GMP 및 KGSP 적격 인증 백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A동 3층에 위치한 초저온 백신센터는 국내 유일 -80℃를 구현하는 초저온창고로 총 1,751.2m²의 규모다. LNG냉
친환경 및 에너지절감에 앞장서는 환경에너지 전문기업 이에스티(대표 이정근)는 기존 상변화물질(PCM)을 활용한 축냉 냉동탑차와 신규 수입·소개하는 VebaBox를 통해 생물학적 제제 관리규칙에 따른 콜드체인 운송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에스티의 PCM 축냉 냉동탑차는 미리 전기를 이용해 상변화물질에 저온에너지를 다량 저장해둔다. PCM은 온도에 따라 발열 및 축열을 반복함에 따라 차량의 시동이 꺼져도 내부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일반 냉동탑차대비 약 30% 이상 유류비 절감이 가능하고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차량유지관리비 감소 등 효과가 있다. 배터리방식의 전기화물차보다 안전성이 높고 서브배터리 충전을 위해 제한된 충전소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제약이 없다. 이에스티는 의약품 소량운송에 적합한 VebaBox를 선보이며 이번 생물학적 제제 관리규칙 개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Vebabox, 소량운송·보관창고 등 다양한 활용 가능VebaBox는 1998년 네덜란드에서 설립돼 의약품, 혈액, 이식 장기 및 IVF샘플 등 의학·바이오 제품의 보관 및 이송을 위한 탈부착형 정온 컨테이너를 개발했다. 차량 배터리의 DC전원을 사용하며 냉동·냉장·발열기능을 지녀
진성냉기산업(대표 인문진)은 냉판부터 냉장·냉동탑까지 직접 제작해 지난 2012년에는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제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콜드체인시스템 중 운송분야에서 PCM(Phase Change Materials) 축냉 냉동차량을 의약품용으로 사용해 최근 개정된 생물학적 제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자체 PCM·냉판 기술 ‘강점’진성냉기산업의 PCM 축냉 냉동차량은 기존 자연대류식 냉탑차량과 달리 강제순환방식기술을 활용해 정밀한 온도제어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의약품 보관·수송 온도는 0~8℃의 상온이나 최저·최고온도의 범위를 더 좁혀서 세밀하게 운용할 수 있다. 최저온도 –35℃까지 조절가능함에 따라 백신처럼 특수한 의약품도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저장된 냉판을 통해 공기를 순환하고 공간을 별도로 구분한 후 온도를 팬으로 제어함으로써 위치에 따라 균일한 온도를 구현해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에도 알맞다. 최근 진성냉기산업은 축냉 핵심기술인 플레이트를 개량·개선해 신제품을 개발했다. 자체기술을 통해 플레이트 전열면적을 향상함으로써 온도를 빠르게 낮춰 신속한 냉동·냉장을 가능하게 했다. 또
2018년 9월 의약품 콜드체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한울티엘(대표 노현철)은 온도에 민감한 제품의 운송을 위해 바이오·푸드용기, 데이터로거, 냉매 등 콜드체인 관련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물류와 관련된 기계장비, 콜드체인 물류서비스 등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콜드체인 솔루션으로 다양한 온도대 제품의 포장용기는 ISTA 기준이나 고객사 필요에 의한 맞춤형 용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드라이아이스를 비롯해 자체 냉매생산설비를 갖추고 냉매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보유한 포장용기와 냉매가 IoT와 결합된 운송서비스인 ‘B-CARRY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콜드체인 운영노하우 강점 한울티엘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자산은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항공, 해상, 육상 등 다양한 물류분야에서의 경험과 수십년의 콜드체인 물류솔루션 공급, 콜드체인 운영노하우 등이다. 또한 콜드체인 제품 포장을 위한 설계요소들인 단열성능, 견고성, 친환경성, 인체공학적 설계기술, 법·제도 적합 설계기술 등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출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제품을 군, 유관기관, 국립병원 등 정부기관은 물론 의약품유통사, 제약사 등에 공
2008년 설립된 FMS코리아(대표 최동호)는 10여년 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No.1 콜드체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식품 △물류 △바이오·의약품 △반도체 △IoT 등 온도관리 솔루션 플랫폼분야에서 다양한 제품과 냉매, 제조기계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주요실적으로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전용용기인 △GVP △GIO △GU-Box와 코로나19 시료검체 이송용기 ‘Bio Bottle’을 의료·정부 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콜드체인 신 패러다임 제시친환경 콜드체인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FMS코리아는 고객이 희망하는 비용으로 최적시간 및 목적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냉매제, 단열포장용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열구조 및 열역학시스템 등에 관한 국내·외 특허 및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다. 온도대별 냉매를 생산하고 있으며 요구에 따라 맞춤제작이 가능하다. FMS코리아의 T-Pack은 냉장용 물아이스팩과 냉동용 PCM아이스팩으로 구성돼있으며 필름 또한 생분해성 필름을 적용할 수 있어 자연친화적이다. 또한 일회용 아이스팩이라는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 TR-Pack 제품을 개발했다. TR-Pack은 PET형 아이스팩으로 다회 사용할 수 있으며 성능저하
써모랩코리아(대표 최석)는 2017년 창업이래 친환경·재사용·스마트패키징 라인업과 플랫폼을 바탕으로 콜드체인 운송 통합솔루션을 제공한다. 친환경패키징은 포장재를 배출 및 재활용이 쉬운 재료로 바꾸는 것이다. 써모랩코리아는 과거 마켓컬리의 친환경 보냉박스였던 에코박스를 제작·납품해 기술력과 상용성을 인정받았다. 재사용패키징은 박스를 1회용이 아닌 다회사용이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현재 쿠팡의 프레시백이 이에 해당하며 써모랩코리아는 쿠팡 프레시백 제작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스마트패키징은 박스 내부온도를 장시간 제어 가능하며 상품의 위치 및 온도정보 등 환경관제 정보를 구현한 방식이다. 지난 7월에는 스티로폼 대체가 가능한 배송박스인 ‘에코라이너’ 출시에 성공하며 신선식품 및 바이오물류 등 온도관리가 필요한 분야에 대체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라이너는 패딩 속 솜 같은 종이섬유 포장재로 스티로폼과 같은 기능을 하는 내부 포장재다. 폐기까지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환경부 종이배출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현대백화점, 삼성웰스토리 등에 B2B 납품을 시작하며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 콜드체인 솔루션 ‘PaaS’써모랩코리아는 전문적인 콜드체인 운송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