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ZER의 10만번째 CO₂압축기가 식품유통기업인 ALDI SÜD에 설치됐다.
식품 유통기업인 ALDI SÜD는 오래전부터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성에 대해 믿어 왔기 때문에 BITZER 왕복동 압축기가 장착된 초임계 CO₂냉동·냉장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전체 지점 중 70%를 이미 교체했으며 나머지도 교체할 예정이다.
CO₂가 슈퍼마켓 적용에 적합한 냉매인 이유는 충분하다. 높은 에너지효율성과 낮은 지구온난화지수를 가지고 있어 미래를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ALDI SÜD는 2006년부터 매장의 냉동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환경친화적인 냉매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1,350개 매장에 BITZER의 초임계용 CO₂ 왕복동 압축기가 장착된 냉동·냉장시스템이 설치됐다.
Sindelfingen에 있는 BITZER의 Erik Bucher 냉동부문 영업이사는 “최근 라이프치히 인근 Schkeuditz에서 BITZER가 생산한 10만번째 CO₂압축기를 ALDI SÜD에 공급하는 축하의 자리에 함께했다”라며 “우리는 ALDI SÜD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EU에서 가장 일반적인 표준 중 하나인 CO₂냉매를 사용하는 설비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의 고객을 진정한 선구자로 자신있게 칭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LDI SÜD의 매장운영관리 책임자인 Jens Strassburg는 “우리는 항상 쇼케이스과 냉장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적절한 냉매를 사용해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며 우리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다”라며 “ALDI SÜD의 활동은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BITZER의 초임계 CO₂왕복동 압축기는 높은 에너지효율이 특징으로 주파수 인버터와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돼 유연하고 효율적이며 무단계의 용량 제어가 가능하다. 이는 CO₂시스템의 용량 특성과 관련 특히 중요한 부분이다.
무단계 용량제어는 흡입 압력 변동 및 사이클링 주기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에너지비용을 줄이고 시스템의 전반적인 수명을 증가시킨다. 특히 냉각 및 냉각 과정이 필요한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