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웨이는 10월10일 ‘종합교통 및 물류를 위한 디지털·지능형 기반구축’을 주제로 열린 화웨이 커텍트 2025(HUAWEI CONNECT 2025) 교통서밋에서 스마트물류·창고솔루션을 공개했다.
마웨(Ma Yue) 화웨이 부사장 겸 스마트교통BU CEO는 “화웨이는 기술혁신에 끊임없이 매진하고 있다”라며 “통신네트워크, 컴퓨팅파워, 인공지능, 인재육성분야에서 공동혁신을 심화해 교통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스마트디바이스를 제공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전 세계 100개 이상의 항만과 200여개 물류·창고기업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70여개 도시에서 운영되는 300개 이상의 도시철도 노선과 18만km 이상의 철도, 20만km가 넘는 도로망, 300개 이상의 도시 교통망, 그리고 210개 이상의 항공사와 항공교통관리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라샤드 나사르(Rachad Nassar) 화웨이 글로벌 비즈니스 및 전략 파트너 디렉터는 “화웨이는 폭넓은 ICT지능형기반과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서비스(MaaS)와 물류 서비스(Laas) 같은 개념을 현실화하며 디지털 지능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추시쿠이(Qiu Shikui) 화웨이 스마트물류·창고 BU부사장은 “스마트 물류·창고솔루션은 플랫폼기반 서비스, 디지털운영 관리, 지능형배분, 자동재배치, 무인운송이라는 다섯가지 핵심역량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빈(Yang Bin) 산둥항구테크놀로지그룹(Shandong Port Technology Group)회장은 “화웨이의 강력한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원 네트워크, 원 클라우드, 원 시큐리티 시스템을 갖춘 디지털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라며 “파트너들과 함께 물리적인프라와 디지털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스마트 항만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궈솽칭(Guo Shuangqing) SF테크놀로지(SF Technology) 부CMO는 “SF테크놀로지와 화웨이는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해 다공항 조정역량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항공물류부문 전반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