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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패키징 전문기업] SKY CELL

1500X, 온도유지관리 완벽 수행
충격·진동 흡수 적합한 설계··· 의약품 보호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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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SKY CELL은 제약기업이 온도에 민감한 약품 운송과 관련된 위험을 예측, 감소·제어할 수 있는 용기를 설계·제조하고 있다. 또한 환경을 보호하면서 중요 의약품 손상을 방지하는 온도조절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항공용 컨테이너 및 기술솔루션을 통해 제약 의약품 공급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기업으로 인정받아 Ecovadis Gold를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수상했다. 


SKY CELL은 2021년 대한항공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코로나19이후 백신 공급·수송이 증가하면서 안전한 의약품 용기를 설계·제조하는 강점이 시장에서 통하고 있다,


특히 SKY CELL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컨테이너는 사물인터넷(IoT)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온도추적이 가능하며 최첨단 쿨링기술을 통해 제품온도를 평균 202시간 유지할 수도 있어 많은 항공사들이 백신수송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냉매 충전 방식 컨테이너 ‘1500X’


SKY CELL은 2022년 냉매충전방식 컨테이너 ‘1500X’모델을 출시했다. 1500X는 온도 유지 시간, 무게, 시스템 등 기존 컨테이너 모델보다 더 향상된 기술과 시스템으로 고객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SKY CELL 컨테이너는 환경을 생각한 컨테이너로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로 만들어져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1500X는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외부·내부 온도, 문열림 감지, 현재 위치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전기나 드라이아이스가 필요없는 냉매충전방식이다. 또한 냉장창고나 트럭에 있을 경우 스스로 충전되는 자가 충전방식도 가능하다. 


SKY CELL의 1500X는 컨테이너 하단 8개 피트가 충격과 진동흡수에 적합하게 설계돼 의약품 보호에 최적화돼 있으며 이중문 구조로 습기 유입방지 및 결로가 발생해 의약품에 닿는 것을 방지해 화물 보호에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컨테이너 무게가 370kg으로 가벼워져 특수장비없이 이동이 용이하며 경쟁사대비 항공운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270시간 동안 사용가능한 업계 최장시간을 기록한 컨테이너다. 


1500X는 전기 충전을 할 필요가 없어 온도설정을 위한 컨테이너 조작도 필요가 없다. 또한 이중문 구조로 습기 유입 방지 및 결로가 발생해 의약품에 닿는 것을 방지하고 있어 화물보호에 우수성을 갖고 있으며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온도이탈도 보고된 바가 없어 온도유지와 관리가 완벽히 이뤄지고 있다.


SKY CELL의 한 관계자는 “2023년 말까지 전년대비 600% 성장을 예상하며 2년 이내 한국 바이오의약품 수출시장의 60%를 SKY CELL 컨테이너로 교체하는 것이 목표”라며 “안전하고 쉬우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스위스 엔지니어링의 결정체로 생명을 살리는 의약품을 전 세계에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