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임직원 출산장려금을 상향한다. 로지스올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출산장려금은 첫째 아이의 경우 300만원, 둘째는 500만원, 셋째는 1,000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2024년 1월1일을 기준으로 시행해 올해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 소급 적용된다. 이로써 로지스올그룹의 한국파렛트풀, 한국컨테이너풀, 한국로지스풀, 로지스올컨설팅, 로지스올시스템즈 등 계열사 임직원은 곧바로 상향된 출산장려금을 적용받게 된다. 정부에서도 출산장려금 관련해 법인세 및 근로소득세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근로자에게 출산 후 2년 내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최대 2회에 대해 전액 소득세 비과세를 적용하고 법인은 전액 비용으로 인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 시 올해 1월1일부터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이외에 로지스올은 직원끼리 결혼하면 결혼축하금을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 지급하는 사내결혼우대제도를 신설했다. 로지스올의 관계자는 “사회문제에 동참하는 기업시민의 자세
로지스올은 5월2일 서울 서대문구 aSSIST 핀란드타워에서 진행된 윤경CEO서약식에 4년 연속 참여해 ESG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윤경ESG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가 주관하는 윤경CEO서약식은 사회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경영 필요성에 공감하고 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다. 올해는 사회갈등 증가에 따른 언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름다운 말 사용을 전파하고자 하는 취지로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부제로 열렸다. 로지스올은 전 사업영역에서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사업의 주축인 풀링시스템은 물류기기의 공동 이용과 반복 사용을 통해 물류산업의 자원순환을 지원한다. 재생소재 개발 및 제품화로 시장에 친환경 제품을 보급하고 확산한다. 산업 내 친환경 장비를 도입 및 확대하고 물류기기의 세척 및 폐수관리를 통해 환경보전활동을 실시하 있다. 또한 상생경영을 기조로 사회 구성원들의 행복과 동반성장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상생간담회 개최 등 협력사 네트워크 강화, 산업안전 솔루션 제공을 통한 사
에이치유로지스틱스는 사업초기 주 화물이었던 수산물을 시작으로 냉동·냉장 화물운송 전문성을 쌓아온 물류기업이다. 농·수·축산물과 의약품뿐만 아니라 국가 기반산업에 필요한 반도체소재, 이차전지 등 온도관리가 요구되는 다양한 품목의 국제물류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신선식품 수출, 콜드체인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한국콜드체인산업 대상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 농축수산물,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의약품,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콜드체인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모든 화물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콜드체인물류기업으로서 입지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지부터 고객의 식탁까지 도착하는 전 과정을 원스톱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운송과 물류비 절감까지 충족시키고 있다. CFS집화작업 전담인력 배치에이치유로지스틱스 물류서비스 강점은 △콜드체인 관련된 모든 화물운송 가능 △전문적인 CFS(Container Freight Station)집화작업 △산지에서부터 소비자식탁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 등을 꼽을 수 있다. 전문성이 필요한 화물 중 하나인 유해 화학물질은 환경청으로부터 까다로운 허가를 받아야만 취급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이 Crossing Storage Services(CSS, 대표 션 민), 3C Crossing Holdings와 LA 현지 물류센터에서 ‘한·미 콜드체인 유통·물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월2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역직구, 직구 물량이 증가하는 한·미 양국의 현지 물류거점 확보를 통해 난이도 높은 콜드체인 크로스보더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미국 현지에 상온 물류거점을 운영하고 있던 콜로세움은 이번 MOU를 통해 콜드체인 물류망을 확보하면서 미국 현지와 한국을 잇는 풀콜드체인 리테일 크로스보더 프로세스를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유통망 개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CSS는 업력 7년차의 현지 B2B·B2C 콜드체인 풀필먼트업체로 기본적인 보관 및 피패킹은 물론 픽업, 배송과정을 원스톱으로 연결해 높은 수준의 온도안정성을 보장한다. CSS의 자회사로 유통부문을 담당할 3C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B2B 유통 전문기업으로 셀러의 현지 판로개척에 지원할 방침이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42개소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탄탄한 물
로지스올그룹 한국컨테이너풀(KCP)은 4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KCP는 신선물류 순환물류시스템 및 친환경 패키징 풀필먼트 플랫폼과 냉동물류 주력 센터로 KCP 동안성콜드체인센터를 소개하고 다회용 콜드체인 물류기기 제품들을 선보였다. 국토교통부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 배송·인프라 혁신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으로 개발한 신선물류 순환물류포장(RTP) 및 시스템(RTS)은 생산지부터 소비자까지 이르는 농산물 배송과정에 일회용 포장대신 콜드체인용 순환물류포장을 적용해 패키징의 선순환을 구현한다. 순환물류포장에는 온도센서와 개체식별장치(EPC)가 삽입돼 있어 온도와 위치, 배송이력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소비자에게 배송 완료된 순환물류포장은 스마트수거함을 통해 회수 후 세척을 거쳐 다시 생산지에 공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개발한 친환경 패키징 풀필먼트 플랫폼은 친환경포장제도 및 배송효율 등을 반영한 친환경 패키징 라이브러리와 일회용 포장에 대한 친환경 패키징 자동설계시스템을 제공한다. 디자인 시퀀스 기반
한진은 최근 고객들이 일주일 내내 시간제약 없는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특화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진은 2021년 8월 미국 직구 당일배송, 2022년 12월 네이버도착보장에 이어 올해 2월 일요배송 등 서비스를 개시했다. 배송시점 확약으로 상품 도착일을 보장하며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요일도 기존 월~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확대한다. 고객들의 자유로운 쇼핑환경 조성과 국내 택배물량을 대비해 한진은 올해 초 하루 120만박스 처리가 가능한 대전메가허브터미널을 건립, 가동했다. 또한 허브앤스포크 배송체계를 강화해 기존 작업시간대비 최대 2시간을 단축했다. 심야출고에도 전국 환적이 가능하도록 특화배송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한진은 네이버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와 연계한 배송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운영하면서 배송시점을 확약하는 전국 대상 ‘도착보장’을 제공해왔다. 지난 2월부터는 주말배송도 기존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확대하는 ‘일요배송’에 돌입했다. 일요배송은 토요일 22시 이전에 주문마감된 건에 대해 다음날인 일요일에 배송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현재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경기도로 확대할 예정이다
리테일테크기업 컬리가 카드형 컬리상품권을 출시했다고 4월29일 밝혔다. 기존 온라인 교환권에 이어 실물카드로도 전달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편리한 선물 주고받기가 가능해졌다. 카드형 컬리상품권은 구매한 상품권 금액만큼 컬리캐시로 충전할 수 있는 실물 교환권이다. 컬리의 큐레이션이 담긴 약3만여가지의 상품을 충전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감각적인 네잎클로버 일러스트가 그려진 카드로, 보라색 커버에 메시지를 남길 수도 있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에 좋다. 금액은 3만원, 5만원, 10만원권 등 총 3종이다. 컬리앱과 웹에서 ‘컬리상품권 실물카드’ 검색 후 원하는 금액권을 고른 뒤 컬리페이에 등록한 계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회에 1개씩 살 수 있으며 월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등록 및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상품권 뒷면의 QR코드를 인식하면 컬리페이 상품권 등록 페이지가 열린다. 해당 창에서 상품권에 적힌 등록코드를 스캔하거나 직접 입력해 컬리캐시로 전환할 수 있다. 계좌를 등록하면 컬리캐시 보유한도를 200만원까지 늘릴 수도 있다. 대량 구매도 가능하다. 무통장 입금 또는 법인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실물카드 최소 구매 금액은 100만원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로봇 및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자동화기업인 중국 메그비 테크놀로지(Megvii Technology Limited)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4월25일 밝혔다.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메그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백승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술원장과 탕 웬빈(Tang Wenbin) 메그비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경영자(CTO)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물류 솔루션에 대한 사업실증(PoC) △로봇 제어 인공지능 프로젝트 진행 △물류 자동화 기술발전과 국내 시장 확대 등에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메그비는 중국의 스마트물류 전문기업으로 물류센터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설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기존 물류센터를 지능형 자동화센터로 변경할 수 있는 ‘매트릭스-8’이라는 종합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물류로봇시스템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메그비와 협력을 통해 물류센터의 다양한 환경에 맞는 자동화 솔루션을 함께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고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스마트물류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 우아한청년들에 재생원료소재의 친환경 포장재를 공급한다. 한국파렛트풀은 우아한청년들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Post-Consumer Recycled) 소재가 50% 함유된 비닐봉투 및 GRS(Global Recycled Standard)인증 재생원료 40%가 사용된 아이스팩 원단 공급을 확정했다고 4월26일 밝혔다. 한국파렛트풀은 이번 계약에 따라 4월 하순부터 50%의 재생원료를 함유한 PCR 비닐봉투를 배민B마트용으로 공급한다. 5월부터는 GRS인증을 받은 재생원료가 40% 사용된 아이스팩 원단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은 기존 사용하던 생분해성 비닐봉투의 친환경 인증이 종료됨에 따라 PCR 비닐봉투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는 통상적으로 회수가 어려운 농업용 필름, 수의용품 등에서만 생분해성 수지 활용을 유지하고 이외 생분해성 수지를 사용한 1회용품에 대해서는 신규 인증을 중지했다. 신규 인증 중지에 따라 기존 친환경 인증 제품은 2024년 중 기존 제품의 인증 유효기간까지만 친환경제품 인증이 유지된다. 이에 따라 1회용품의 경우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회수 및 재활용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파렛트풀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 최종일)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4월17일 밝혔다. 세방의 미국 현지법인은 서부 중심항구인 로스앤젤레스항을 기반으로 한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다. 이번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미주 내 물류서비스 단계별 내재화와 시장 내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지원법(칩스법) 등의 수혜를 입고 있는 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분야를 중점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후 중부나 동부에 국내 대기업 진출이 활발한 지역을 선정해 추가지점 설립도 검토 중이다. 세방의 관계자는 “국내 운송부터 통관, 해상 및 항공운송, 미국 현지 운송까지 원스톱 물류서비스 제공이 목표”라며 “실질적으로 기존 고객들의 원스톱 서비스 문의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종일 세방 대표는 “서비스 범위 또한 단거리 컨테이너 운송서비스인 드레이지(Drayage), 물류센터 등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미국법인 설립을 기반으로 시장 내 물류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분기대비 19.3% 증가한 3,04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성장에 따른 매출증가로 분석된다. 영업이익은 수석공장 이전과 동천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으로 5.7% 감소한 155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동아제약은 매출액 1,585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매출 1,420억원대비 1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매출 182억원대비 6.5% 증가했다. △박카스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부문 외형성장으로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매출액 916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매출 814억원대비 1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매출 8억원대비 157.3% 증가했다. 신규화주 유치, 원가율 개선 등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매출액 117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매출 33억원대비 39.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매출 –24억원대비 흑자전환했다. 일본 상업화제품인 네스프 바이오시밀러와 하반기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