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드라이아이스 제조업체로 시작한 FMS코리아(대표 최동호)는 ‘친환경 온도관리’라는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콜드체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듀폰(미국), 바스프(독일) 등과 관련 MOU를 체결하고 한국식품연구원, 연세대, 서울대 등과 콜드체인 산학협력을 통해 성장의 기반을 닦아왔다. 또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등록 등 약 5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획득해 △경기 중소기업 청장상(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2014년) △미래패키지상(2014·2016년) △디자인 혁신기업 100(2017년) △수출 백만불 무역의 탑(2017년) 등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식품·물류·바이오·제약·반도체분야의 고객들과 함께 고민하고 온도문제를 해결하며 ‘온도’라는 단어에서 새로운 Culture & Platfom을 만들어 가는 것이 FMS코리아의 비전이자 목표다. 세계 최초 반도체 패시브 패키징 제공 FMS코리아는 회사설립 후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다양한 고객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왔다. 식품의 신선한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 패키징솔루션과 바이오·제약 등의 안전온도를 위해 정부기관 등과 협업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대성마리프(대표 최성호)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생산공정 효율화와 내부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냉동·냉장·공조시장에서 산업생태계 선도기업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986년 설립된 대성마리프는 34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냉장·냉동, 공조시장에 적용되는 콘덴싱유니트, 유니트쿨러를 제조하고 있다. 고성능 제품, 불량률 제로를 목표로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저온창고 고습도 유지시스템 등 대성마리프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앞세워 선도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최근 아리랑TV에 이러한 대성마리프의 혁신과정이 소개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관련영상은 유튜브(youtu.be/1f5gbDQxUvo)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돌입대성마리프는 최근 업무효율화를 위해 각 지역별로 산재돼 있던 생산공정을 현재의 화성공장으로 일원화하는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하지만 생산라인과 물류창고의 협소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은 개선해야 할 과제였다. 이번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대성마리프는 혁신적인 제조환경 변화에 나섰다. 대·중소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대기업의 혁신활동 경험을 접목하고 새로운 전산관리시스템
댄포스 코리아(대표 김성엽)의 지난해 매출이 936억9,600만원으로 전년(791억2,000만원)대비 무려 18.4% 증가해 주목받고 있다. 댄포스는 한국에서 2개의 법인을 운영 중으로 2002년 첫 법인 설립 이후 2017년부터 한국고객에게 1,000억여원 이상의 뛰어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2018년대비 2개 법인을 통해 1,200억여원 수준의 13% 성장을 이뤄냈다. 냉동공조사업부는 고객사들에게 밸브류, 압축기, 열교환기, 컨트롤러, 센서 등을 주요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9년은 수요의 정체로 인해 어려운 한 해를 보냈으나 고효율, 친환경 제품으로의 지속적인 수요전환이 있었다. 냉동시장에서는 지난해 정부 보조금 축소, 푸드 리테일 신규 매장 수요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신선식품 온라인 쇼핑시장 증가와 함께 중대형 저온저장창고 수요 성장으로 실적 개선에 도움됐다. 공조분야에서는 설비투자 감소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급유 압축기 등 전략제품군 매출 성장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각종 산업의 특화된 밸브, 센서와 스위치시장에서는 반도체 장비 및 일반산업시장에서 수요가 대폭 감소해 어려움을
이마트가 매장 소비전력 감소 및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비처(BITZER) 콘덴싱유니트와 군트너(Guntner) 유니트쿨러 적용을 발표했다. 또한 글로벌 냉매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냉매는 케무어스의 R449A(Opteon™XP40)를 채택했다. 비처의 콘덴싱유니트는 기존에 사용하던 산요콤프(왕복동식) 동일마력대비 냉동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기존점 유지보수 및 리뉴얼 공사 시 교체 또는 신설에 적용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분당점에서 R449A를 사용하는 비처의 콘덴싱유니트를 시범적용해 성능을 검증한 바 있다. 다만 신규점은 현재와 동일하게 에머슨의 스크롤방식 콘덴싱유니트가 계속 적용될 방침이다. 또한 유니트쿨러는 신규 제조사 선정을 통한 비용절감의 일환으로 현재 쿠바제품을 군트너로 변경한다. 이번 변경사항은 기존점 유지보수, 리뉴얼 공사 및 신규점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비처 ‘고효율 왕복동 압축기’비처의 ECOLINE 왕복동 압축기는 현재 국내에서 주로 적용하고 있는 R22 냉매뿐만 아니라 현재 상업적으로 적용 가능한 모든 냉매적용이 검증됐다. 특히 R448A, R449A, R450A, R513A 등 Low GWP를 가진 HFO냉매 및
1890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설립된 에머슨(EMERSON)은 글로벌 기술 및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산업, 상업과 주거시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오토메이션(공정자동화) 솔루션’과 ‘커머셜 앤드 레지덴셜(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 등 2개 사업분야를 운영 중이다. 이중 에머슨 커머셜 앤드 레지덴셜은 사람의 건강 보장, 식품의 품질 및 안전 보호 그리고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기술과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 사람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난방, 저온유통, 에어컨(냉방), 냉동·냉장, 공조솔루션을 제공한다. 압축기, 플로우장치, 컨트롤러, 모니터링 및 데이터서비스 등 HVACR 업계 최고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이러한 제품을 함께 결합하고 최적화해 HVACR 시스템 천공을 극대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에머슨은 산업을 이끄는 선두기업으로서 HVACR산업 규제에 대한 사전 방향성 연구에도 다양한 국가와 협력하고 있다. 유통기업은 다양한 신선농산물을 더욱 멀리 그리고 빠르게 유통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춰야 하며 이러한 유통공급망에 요구되는 솔루션은 무척 복잡하다. 싱싱한 채소와 과일 공급 과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제5대 회장으로 서병륜 로지스올 회장이 선출됐다. 콜드체인협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시책에 따라 2월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년 정기총회를 취소하고 서면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을 제5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전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서병륜 신임회장은 1949년생으로 서울대 농과대학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성균관대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명지대 산업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1984년에는 한국물류연구원을 설립, 원장을 1989년에는 한국물류협회를 창립한 후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한국물류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서병륜 회장은 “신선식품의 보관, 운송과정에서의 콜드체인시스템은 절대적이어야 한다”라며 “국내 콜드체인시스템의 선진화와 글로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장 임기는 2020년 2월27일부터 2023년 2월 정기총회일까지 3년이다. 또한 콜드체인협회는 ‘콜드체인 환경 다변화에 따른 고효율·경쟁력 향상 구현’을 2020년 사업목표로
대한설비공학회(회장 박진철)의 콜드체인부문위원회(위원장 오종택)가 신설돼 구성원 내부결속에 한창이다. 설비공학회는 2020년 1월 이사회에서 저온설비부문위원회를 콜드체인부문위원회로의 명칭 변경을 위해 저온설비부문위원회를 폐지하고 콜드체인부문위원회를 신설했다. 오종택 콜드체인부문위원장은 “중국제냉학회(CAR)에서 주관하는 중국 내 콜드체인학회는 논문발표 및 참석인원이 국제콜드체인학회(ICCC) 및 아시아콜드체인학회(ACCC) 참석보다 많을 정도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라며 “중국의 발전은 향후 국내 콜드체인시장까지 중국의 무대가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깊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도 콜드체인협회 및 그와 관련된 비슷한 학·협회가 설립되고 활동 중이지만 콜드체인분야 중에서도 일부분만이고 ICCC, ACCC 및 CAR에서 주관하는 콜드체인 전 분야 또는 주요 분야의 학술 및 강연활동은 극히 제한적인 상황이다. 국내·외적으로 콜드체인과 관련된 학문 및 산업이 상당한 발전속도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설비공학회 콜드체인부문위원회에서의 다양한 역할이 기대된다. 오종택 위원장은 “기존 저온설비무문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콜드체인 관련분야의 다 방면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
2019년 4월 본격 운영을 개시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산비축기지는 aT가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2013년 시작한 ‘농산물비축기지 현대화·광역화사업’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은 저온창고시설이다. aT의 농산물 비축기지는 국내 농산물의 수급조절을 위한 저장창고로써 고추, 마늘, 양파, 콩, 참깨 등 주요 수급조절용 농산물을 관리하며 농산물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국비 총 1,075억원이 투입된 이번 현대화사업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충청 △호남 △대경(대구·경북) △부경(부산·경남) 등 4개 권역에 8개 비축기지를 통합했다. 충청권, 대경권은 2016년, 호남권은 2017년 4월 준공이 완료됐으며 부경권에 해당되는 부산비축기지가 지난 2018년 10월 준공됨으로써 6년에 걸친 aT 비축기지 현대화·광역화사업이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aT의 국가 농수산물 비축능력은 총 9만7,392톤, 이중 저온물량은 7만8,908톤을 확보했으며 농산물가격안정사업의 핵심시설이 재구축돼 농산물 보관능력이 약 25% 향상됐다. 또한 노후화시설 개선으로 연간 20억원가량 소요되던 시설유지비를 대폭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4개 저온창고 2
하니웰이 Solstice® N40(R448A)의 일본시장 확대를 위해 다이킨과 손을 잡았다. 하니웰은 다이킨 화학부문(Chemicals Division, Daikin Industries, Ltd)과 일본에서 수요가 증가 중인 Solstice N40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로 다이킨은 Solstice N40을 Creard®라는 이름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Solstice N40은 킬가리의정서의 목표를 만족시키는 Low GWP 냉매로써 높은 효율이 특징이다. HFC인 R404A와 R22를 대체할 수 있는 비가연성 냉매로 전 세계 2만3,000여개의 점포에서 채택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늘어나고 있는 일본 내 점포수도 포함돼 있다. 이미 전 세계 많은 식품소매업체들은 HFC의 높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현재 또는 향후의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Solstice N40을 채택했다. 일본은 2025년까지 HFC 사용을 제한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는 냉동·냉장용 콘덴싱 유니트 장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 식품소매업계에 대해 적용된 엄격한 GWP 감축목표는 소매업체들로 하여금 사용편의성과 에너지절약을 위해 Solstice N40와 같은 즉각적이며
냉동공조기술 전문기업 BITZER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EuroShop 2020’에 Low-GWP 냉매, 특히 CO₂냉동시스템에 대한 제품 및 솔루션을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ITZER의 부수는 전시회장 17번홀의 D59 스탠드에 위치해 있다. BITZER는 에너지효율, Low-GWP 냉매 및 사용자 친화성과 관련 오랜 시간동안 특유의 CO₂밸런스를 가진 신제품 개발의 선구기업으로 수십년간 CO₂, 암모니아 및 A2L(약가연성 냉매) 등 냉매용 냉동공조 제품과 새로운 용량제어방법을 개발해 왔다. 최근 냉동공조업계의 트렌드가 냉매사용에 관한 논의에서 다시 에너지소비 효과에 다시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번 EuroShop의 BITZER 스탠드에서는 지능형부품 및 A2L 냉매용 콘덴싱 유니트를 비롯해 CO₂용 제품을 주력으로 전시된다. BITZER의 관계자는 “자연냉매 및 Ultra Low-GWP 냉매, 효율 개선 및 높은 재활용기능을 갖춘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위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라며 “누설된 냉매뿐만 아니라 냉동시스템의 CO₂밸런스와 CO₂배출량에 대한 총체적인 견해에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며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