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니는 7월10일 휴림로봇과 공장자동화솔루션 활용모색과 로봇비즈니스 기회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림로봇은 직교·스카라로봇과 트랜스퍼 로봇 같은 제조업분야 로봇전문기업이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물류이송로봇 ‘테트라-DSV’ △퍼스널로봇 ‘테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봇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회사는 트위니의 공장자동화 솔루션 ‘TCS’와 휴림로봇 자율주행로봇 연동 및 연동제품 생산검토 등 로봇비즈니스에서 협력을 모색해본다는 계획이다.
트위니는 공장·물류자동화를 위한 자율주행로봇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트위니가 개발한 TCS는 개발자의 전문적인 이해없이도 손쉽게 운영시나리오를 편집해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공장자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주행과 관제를 하나의 솔루션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개발과 유지보수가 용이한 것이 강점이다.
트위니의 관계자는 “두 회사의 협력을 꾀함으로서 제품개발과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익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TCS활용이 넓어지는 계기로도 판단하며 공장자동화 시장에서 당사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