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핸즈 품고, ‘제주 내일배송’ 베타서비스 출시

제주 풀필먼트센터 구축, 배송시간 단축
동적할당 기술적용, 배송효율 최적화

2026.02.24 18:55:51


품고가 ‘제주 내일배송’ 베타서비스를 출시하며 제주에서도 빠른 배송이 가능해졌다. 

풀필먼트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지난 2월12일 업계최초로 제주도에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하고 ‘제주 내일배송’ 베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품고는 NFA(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 및 EFA(이베이 풀필먼트 얼라이언스)의 핵심 파트너사로 △당일배송 △24시 주문마감 △주7일 배송 △일본 5일 도착보장 등 국내·외 빠른배송을 지속적으로 론칭해왔다. 현재 경기도권과 충청권에 이어 제주센터를 추가하며 전국 총 15곳 풀필먼트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그동안 제주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이커머스 빠른 배송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다. 이에 따라 품고는 지난 1월 제주 풀필먼트센터를 정식 오픈하며 도서지역간 배송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제주 내일배송’ 베타서비스는 제주 거주 소비자가 당일이나 익일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내륙센터에서 제주로 발송 시 평균 2~3일이 소요되던 것과 비교해 배송시간을 최대 3일까지 단축했다. 또한 기존 제주배송 대비 추가 물류비 발생없이 서비스 범위와 품질을 개선하며 브랜드사의 추가비용 부담을 줄여 배송경쟁력을 극대화했다. 

품고의 최근 한 달간 내부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제주센터 가동 후 제주지역 내 배송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0%였던 제주 당일배송률이 8%로 상승했으며 익일배송률은 0.5%에서 44%로 약 88배 급증해 제주지역 내 이커머스 배송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특히 베타서비스 운영효율을 위해 설정한 15시 주문마감시간 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익일배송 완료율이 100%에 수렴하는 성과를 거두며 제주전역에서도 내륙수준의 배송안정성을 입증했다. 품고는 현재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운영효율을 최적화해 내일배송 완료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대형플랫폼의 배송망에 의존하지 않고도 제주지역에서 독자적인 빠른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브랜드사는 품고를 통해 제주전역으로 빠른 배송권역을 손쉽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운영은 품고의 동적할당(Dynamic Allocation)기술이 핵심이다. 동적할당은 주문 발생 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배송효율을 낼 수 있는 센터에 주문을 자동배분하는 기술이다. 

배송지가 제주지역일 경우 해당 주문을 제주 풀필먼트 센터로 우선 할당해 처리한다. 또한 10분 단위의 실시간 주문데이터와 기상·경제지표 등 외부변수를 결합·분석하는 자체개발 AI모델을 통해 일일 물동량 변동을 정교하게 예측한다. 

품고를 이용하는 브랜드사는 AI 수요예측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주센터에 재고를 전진 배치해 프로모션·기상악화 등 상황 속에서도 제주권역 1일 이내 배송을 구현할 수 있다. 

박찬재 품고 대표는 “품고는 ‘물류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고객을 위한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민해왔으며 제주 내일배송 역시 그 일환”이라며 “제주도는 이커머스 시장의존도가 매우 높은 시장인 만큼 빠른배송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브랜드사의 수요에 맞춰 물류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품고는 이번 베타서비스 기간의 운영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세스를 보완해 올해 하반기 ‘제주 내일배송’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현은빈 기자 ebhyun@khar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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