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물류플랫폼기업 파스토와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차세대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 및 자동화솔루션 개발협력을 추진한다고 12월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류센터의 다양한 프로세스에 적합한 물류용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개발 △국내 및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시장개척을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파스토는 현재 운영 중인 총 2만6,000평 이상의 메가센터에 다양한물류 자동화설비와 시스템간 연동경험을 통해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WES (Warehouse Execution System), WCS(Warehouse Control System) 등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베어로보틱스는 외식업계, 호텔업, 리테일 등 여러분야에서 AI기반 로봇솔루션을 제공하며 최고수준의 AI기술이 결합된 100% 자율주행로봇을 선보여 전 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양사는 상호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스토 메가센터에서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및 자동화솔루션
SSG닷컴은 한미사이언스(한미그룹 지주회사) 계열 헬스케어 전문 유통기업 온라인팜과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제휴 마케팅 채널을 확대한다고 12월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간 상호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쓱닷컴은 △구매력이 검증된 온라인팜 고객 대상 ‘신세계유니버스클럽’ 멤버십 제휴 마케팅 활성화 △한미사이언스 그룹 임직원 대상 복지몰 서비스 제휴 △원활한 쇼핑 지원 위한 고객서비스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맺은 온라인팜은 전국 2만 3천여 개 약국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헬스케어 전문 유통기업으로 현재 약국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HMPMALL(HMP몰)'을 운영하고 있다. 쓱닷컴은 높은 상품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온라인팜 고객에게 제공하며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SG닷컴의 관계자는 “신규 고객저변 확대를 위해 선도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쓱닷컴이 지향하는 가치인 믿고 사는 즐거움을 다양한 고객층이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물류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기업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윤지현)는 12월19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약 12억원의 연구과제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급변하는 기술·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주도 방식의 R&D 수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기업을 선별해 1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정부 평가를 통해 R&D 출연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윌로그는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원익투자파트너스의 투자 및 추천을 받아 참가자격을 갖추고 기술의 독창성과 차별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윌로그는 인접분야 사업과 글로벌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의 일환인 스마트물류 인프라 구축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날로그적 성격이 강한 물류산업도 디지털전환이 필수로 요구되고 있다. 정부의 스마트물류 프로젝트에 맞춰 솔루션 도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윌로그의 기술이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의 물류가 공급망 관리 내에서 비용 최소화를 목표로 운영됐다면 향후 물류는 공급망 전체를 조망하고 분석해 전략적 의사 결정을 지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6기 콜드체인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월19일 밝혔다.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은 콜드체인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개설한 국내 유일 콜드체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12월9일 열린 제6기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에게 소정의 상품과 함께 콜드체인관리사 자격증 및 교육과정 수료증이 수여됐다. 6기 교육과정은 9월16일부터 12월9일까지 14회에 걸쳐 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콜드체인 산업·법규정 △글로벌 콜드체인표준 △농·수·축산물 콜드체인관리 △의약품 콜드체인관리 △콜드체인모니터링 △콜드체인패키징 △콜드체인운송 △콜드체인설비 △콜드체인물류시설 등의 이론수업과 해외연수, 국내현장 견학, 세미나 참가·전시회 참관 및 콜드체인 연구과제발표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진행됐다. 특히 해외연수에는 말레이시아의 냉장·냉동창고기업, 식품제조기업, 포트클랑항구, 말레이시아투자청 등을 방문해 말레이시아 콜드체인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해외 콜드체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을 다질 기회를 마련했다. 대상, JAS 건축사사무소, 위드, 진안물류, 에이치시티, 오텍캐리
hy는 12월13일 ‘해외직구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자사몰 ‘프레딧(Fredit)’ 제품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외직구관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외 유명 제품을 선보이는 서비스로 별도 관·부가세결제 절차가 없고 무료배송이 특징이다. 현재 미국, 뉴질랜드 수입제품 12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량에 따라 단독 수입판매 및 자사브랜드화를 검토 중이다. 아울러 직구대상국가와 제품라인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hy는 자사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체PB상품 론칭을 시작으로 ‘푸드폴리스마켓(이하 푸드폴리스)’ 카테고리도 신설했다. 지역우수농산물을 취급해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푸드폴리스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공식쇼핑몰이다. 이지은 hy MD팀장은 “hy ‘해외직구관’은 최근 해외직구 수요증가 트렌드에 맞춰 우수한 해외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한다”라며 “다각도의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통해 트레이드오프 구조를 깨고 소비자 서비스경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해외직구관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최대 48%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가락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3년에도 다양한 유통주체와 함께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서울식품공사는 지난해부터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미팅’을 추진 중이다. 가락시장은 전국도매시장 1위라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매시장법인(이하 ‘법인’) 대상 비전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현상에 대한 냉철한 원인분석 및 열린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가락시장 경쟁력향상방안을 함께 고민했다면 올해는 지난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심층과제를 논의했으며 12월13일 수산부류를 마지막으로 올해 법인별 심층 비전미팅을 마무리했다. 심층 비전미팅은 각 법인별 중점과제와 가락시장 공통과제도 선정하여 진행사항에 대해 법인과 공사가 함께 고민하고 효율적 해결방안도출을 위한 상호의견제안 등 공감을 통한 유익한 소통의자리다. 이에 더해 올해는 공사의 ‘가락시장 유통혁신 및 활성화 계획’ 등을 법인에 설명하는 시간을 새롭게 갖고 도매시장의 미래 비전 내용을 담은 ‘공사 CEO 미니 특강’ 내용도 공유했다. 이번 심층 비전미팅 결과 법인별 전략품목성장, 예약형 정가수의 거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12월1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항만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양극화해소 자율협약부문 대상(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대상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반성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공기관과 대·중견·중소기업을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IPA는 2021년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기술 R&D 지원 △제조설비 혁신지원 △저리 자금대출 지원 등 중소기업 기술경쟁력과 경영안정성을 높여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순철 인천항만공사 경영부문 부사장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중소기업 경쟁력강화지원을 통해 국가경제발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035 신 경영전략체계와 경영목표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청렴·윤리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2035 IPA 비전선포식’ 및 ‘반부패·청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경규 사장과 노동조합 오경환 위원장은 노사공동으로 새로운 비전인 ‘물류와 해양관광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복합가치항만’을 발표하고 2035 중장기 경영전략체계를 소개했다. IPA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인천항의 혁신동력확보가 가능한 중장기 경영전략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현재 인천항과 IPA가 처한 상황을 다각적으로 진단했으며 인천항업계 종사자와 내부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은 미래상을 도출해냈다. 이어 이경규 사장의 경영철학과 메시지를 담은 △창의도전 △안전우선 △사업혁신 △고객만족 등을 4대 경영방침으로 발표하고 IPA의 혁신적 사업추진에 필요한 덕목을 강조했다. 경영목표로는 △컨테이너 물동량 550만TEU(기존 500만TEU에서 상향조정) △해양관광여객 500만명 △부채비율 50% △안전관리등급 1등급 등을 제시했으며 탄소중립과 친환경 항만조성을 위해 온실가스를 50%까지 감축한다는 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물류플랫폼 스타트업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12월13일 ‘대한민국 성장챔피언 2024’에 3위로 선정되며 차별화된 사업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챔피언에서 콜로세움은 전체 150개 기업 중 216%의 성장으로 전체 3위, 물류분야 1위를 차지했다. 콜로세움은 이커머스 풀필먼트에 주력하면서 다양한 물성과 처리방식에 대한 물류노하우를 쌓아 B2B, MFC(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 글로벌, 화물주선 등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며 매년 3배 이상 매출액, 처리량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적인 역성장 상황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콜로세움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장챔피언(링크)은 170개 산업군에 100건 이상의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조사기업인 스태티스타가 운영하는 인증지표로써 전략적 사업모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스태티스타 인증지표는 글로벌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지표로,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등 다양한 대륙·국가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경제와 함께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한국행정학회에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리더십대상’에서 섬김리더십분야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12월11일 밝혔다. 서울농식품공사가 수상한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한국행정학회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를 발굴해 선정한다. 비전 및 공공가치 창출, 기관 현안과제 해결 성과 등 기관장의 리더십 성과를 평가해 4개 분야(변혁, 섬김, 진정, 봉사)로 시상하고 있다. 서울농식품공사는 △안전·고품질 농수산물 유통환경 조성 △공영도매시장 유통․물류 시스템 혁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구현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적극 소통 등 기관운영 및 혁신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12월4일 IPA 사옥에서 IGFC(Incheon Global Fulfillment Center) 컨소시엄과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입주'를 위한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PA는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입주 우선협상대상자로 12월8월 선정된 IGFC 컨소시엄과 총 5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공동화주 물량 유치 및 처리 등 기본사항 △스마트물류센터 운영 및 입주자시설 투자조건 △사업실적평가 등 세부항목에 대한 합의 도출 결과를 총 36개 조항으로 정리해 사업추진계약서에 담았으며 IGFC 컨소시엄은 사업추진계약 체결을 통해 정식 입주대상기업으로 전환됐다. IPA는 2025년 상반기 본 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연간 최대 1만 2,627TEU의 신규 물동량이 발생하며 50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IGFG 컨소시엄에 해상·육상물류 전문기업과 전자상거래 ICT 전문기업을 포함하고 있어 안정적인 중소화주 확보가 가능하며 그간의 스마트물류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End-to-End 물류 △최첨단 자동화 풀필먼트 △Sea&Air 복합물류 서비스를 통해 인천항 물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