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는 1월16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와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임직원들이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2014년 12월 처음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선포식에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규정을 준수할 것을 서약한다는 자율준수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리더십 및 팀 내 소통강의 등 외부강사 초청 강연을 통해 전문 지식을 함양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07년 CP도입 및 자율준수편람과 운영기준을 마련했으며 2010년 9월 제약업계로는 최초로 CP팀을 신설했다. 이후 2014년 7월 기존 CP팀을 대표 직속의 CP관리실로 격상하고 상무급의 임원 배치 및 인원 보강을 통해 준법 경영을 위한 조직을 대대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대표이사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해 CP 운영에 대한 독립성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1월16일 대한노인회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식생활실천 확산과 농수산식품산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식생활과 치매예방캠페인 확산으로 탄소중립과 ESG 가치 실천 △국내 농수산식품 산업발전과 수출확대 방안 협력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aT와 대한노인회의 전문성을 활용해 노년의 삶에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aT 사장은 “올해 노인인구 1,000만시대가 열리고 내년에는 전체 인구 중 노인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측되는 시기에 대한노인회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며 “우리 몸과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식생활에 적극 동참해 노인인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모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사랑하는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쿠팡은 1월18일 로켓그로스에 일부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추가하며 마켓플레이스에서 신선식품 중소상공인들의 제품이 로켓배송된다고 밝혔다. 쿠팡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Container Freight Station)와 함께 지난해 3월 론칭한 로켓그로스는 CFS의 물류창고에 제품을 입고만 하면 제품의 보관, 포장, 배송도 모두 CFS가 맡아서 한다. 교환, 반품, 고객응대도 로켓그로스가 맡아서 하는 등 중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소량입고가 가능하며 주문이 빠르게 진행돼 중소상공인에게 친화적이다. 로켓그로스는 론칭 후 일반 생활필수품, 공산품, 패션잡화 등을 시작으로 10개월만에 일부 신선식품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서비스 대상은 쌀·잡곡류를 시작으로 올 1분기까지 냉장·냉동식품을 제외한 견과류, 건·수산물로 확대될 예정이다. 쌀, 현미 등 잡곡류와 수산물 건어물 같은 상품은 대부분 지역의 작은 정미소나 논밭을 운영하는 농업·어업법인 등 영세한 중소영농인들이 판매한다. 하지만 온라인판로를 개척할 택배운영인력이 부족하며 자체 마케팅노하우가 부족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달 처음 로켓그로스에 입점한 이건호 명성정미소 대표는
편의점업계 1위 CU가 국내 최대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 ‘모히건 인스파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3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 ‘CU 인스파이어 리조트점(1, 2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1,275개의 5성급 호텔 객실과 1만5,000석 규모의 공연장인 아레나, 연중무휴의 실내 워터파크, 최대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시설 등 모든 세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시설과 콘텐츠를 갖춘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 초대형 복합 리조트다. CU 인스파이어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2개점으로 역대 최대인 465m²(141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인스파이어 1호점(277m²)은 올 상반기 내 포레스트 타워호텔 1층에 오픈 예정이며 ‘인스파이어 2호점(188m²)’은 리조트 2층, 인스파이어 아레나 입구 앞 로툰다(다목적 원형 홀) 구역에 1월8일 먼저 문을 열었다. CU가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입점하게 된 배경은 국내 편의점 1위 브랜드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품격에 맞는 편의 시설로서 프리미엄을 더하기 위해서다. CU 인스파이어 리조트점은 내외부 인테리어부터 우주선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공
써모랩코리아의 주력제품인 에코라이너(Eco-Liner)가 패키징업계 최고 권위의 어워즈를 수상하며 친환경성·보냉성능을 인정받았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징과 물류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하는 써모랩코리아(대표 최석)가 세계포장기구(WPO)에서 개최한 ‘2024 월드스타 글로벌 패키징 어워즈(Worldstar Global Packaging Awards)’에서 스티로폼 박스 대체 친환경 배송 패키징 제품 ‘에코라이너(Eco-Liner)’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세계 각국의 패키징 어워즈에서 수상한 제품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써모랩코리아는 종이로 제작돼 분리배출이 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제품 에코라이너로 ‘2023 코리아 스타 어워즈(Korea Star Awards)’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해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이어 2023 아시아 스타 어워즈(Asia Star Awards)에도 출품,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에코패키지(Eco Package)부문을 수상한 이후 이번 2024 월드스타 글로벌 패키징 어워즈까지 패키징 관련 국내외 최고 권위의 어워즈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에코라이너는 폐종이로 만든 종이 단열재기술을
글로벌 부동산서비스기업 CBRE는 1월 발표한 ‘이커머스 성장에 따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변화 및 탄력적 대응을 위한 전략제언’ 리포트를 통해 온라인소비가 성장세를 지속하며 물류센터 확장과 맞춤형 물류센터 개발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식품·생활용품 등 쇼핑몰 성장지속 모바일 및 IT 기반 산업 발달과 1인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적 변화로 온라인 소매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등장으로 비대면 소비 급증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온라인쇼핑의 편리함과 신속함을 학습하게 됐다. 2021년 기준 국내 온라인쇼핑 규모는 전체 리테일시장 30%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모바일쇼핑은 2017년 이후 3년 동안 규모가 2배 증가했다. 특히 음식료품 및 농축수산물부문은 더욱 증가해 2019년대비 비중이 7% 성장했다. 식품과 생활용품 등 특정 카테고리에 특화된 전문쇼핑몰을 중심으로 온라인소비 비중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CBRE는 2023년 6월에 발간된 Global E-commerce outlook 2022 Update 리포트를 통해 2022년부터 2026까지 5년간 글로벌 및 국가별 이커머스시장 매출 및 물류수요 전망을
녹십자수의약품은 1월10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업부문 중점 추진전략을 공유하며 결의를 다지는 ‘2024 Kick-Off Meeting &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녹십자수의약품 주요성과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우수 직원 및 우수 부서 시상식과 장기근속 시상식, 2024 사업계획, ESG 윤리경영 선포식 등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장기근속 시상은 근속연수 30년차 정성록 직원이 대표로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김지홍 녹십자수의약품 회장은 “Great Company가 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앞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승식 녹십자수의약품 대표는 “시장악화 속에도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유지해 전년대비 12.7% 성장을 달성했다”라며 “2027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위해 변화관리와 문제해결 능력,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문별 그룹장들이 2024년 중점 추진전략을 소개했다. ESG 윤리경영 선포식에서는 △높은 윤리의식과 공정한 직무 수행 △협력사와 상호발전을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최고전문가로 발전을 위한 자기계발 등을 선언했다. 녹십자수
인천항만공사는 1월10일 2024년 업무계획을 확정하고 올해도 컨테이너 물동량을 비롯한 주요 기록을 연이어 갱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년 인천항은 세계경제성장 둔화, 글로벌공급망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인 346만TEU를 달성했다. 중동, 방글라데시 항로가 추가돼 컨테이너 항로는 70개를 기록했으며 2023년 11월 누계 기준 △중고자동차 수출 45만9,000대 △전자상거래 처리실적 1만8,071톤 △수산물 수출 1만7,330톤 등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IPA는 인천항 특화형 물동량 지속 창출, 신규인프라를 통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 이용자중심 물류환경 조성, 해양관광 활성화 및 여객서비스 강화, 시민친화형 해양문화공간 조성, 중소수출기업 지원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컨테이너 물동량 350만TEU 달성을 목표로 △신규 컨테이너 정기항로 5개 이상 유치 △수도권·중부지역 화주 마케팅 강화 △자동차, K-푸드 등 전략화물 유치 △인천공항, 한중카페리 연계 복합운송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완전자동화 항만인 ‘인천신항 Ⅰ-2단계 컨테이너 부두’ 적기 개발 △스마트오토밸리 적기 조성
CJ대한통운은 자체 개발한 박스추천시스템 ‘로이스 오팩(LoIS O’Pack)’을 15개 물류센터에 도입을 완료했다고 1월11일 밝혔다. ‘로이스 오팩’은 3D시뮬레이션 기반 적재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주문에 맞는 최적 크기 박스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주문된 상품을 보고 임의판단해 택배박스를 선정했다면 로이스 오팩은 각 주문건에 가장 적합한 박스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이를 통해 과대포장을 방지하고 패키징 작업속도를 개선하며 친환경효과와 물류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건당 추천시간 0.04초⋯1분당 1,500건 로이스 오팩은 사전에 입력된 각 상품 체적정보에 따라 크기와 적재방향을 동시에 고려해 최적결과를 도출한다. 추천시간은 건당 0.04초에 불과해 1분당 최대 1,500건에 대한 박스추천이 가능하다. 비닐 파우치, 완충재 등 포장부자재 체적까지 반영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아 잘못된 박스를 선택하는 교체율이 0%로 나타났다. 로이스 오팩 도입 결과 택배박스 평균 포장공간비율도 대폭 감소했다. 포장공간비율이란 택배박스 안에 상품을 제외하고 남는 공간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낮을수록 제품크기에 꼭 맞는 상자를 사용해 포장재 낭비가 적은 것을
세방그룹은 사내 플리마켓을 열고 주변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기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고 1월11일 밝혔다. 올해 총 모금액은 약 1억500만원으로 세방그룹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세방그룹은 2004년 사내 플리마켓을 추진한 이후 20년 동안 아동돌봄센터,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등 전국각지 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물품과 성금을 전달해왔다. 총 모금액은 올해까지 약 25억원으로 집계된다. 특히 지난해 세방그룹은 제주도 물류기업 제이비엘 인수와 세방 제주지사 설립에 맞춰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사랑의열매 성금기부, 복지시설 프로그램용 물품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세방그룹의 관계자는 "그동안 세방그룹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라며 "이번 성금 역시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임직원의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역 및 활동에 적절히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방그룹은 창업주 이의순 명예회장이 지난 2007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을 통해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왔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어린이환자들을 돕기 위한 임직원성금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통합케어센터 어린이병원학교에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1999년 전국 최초의 병원학교로 개교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소아암·백혈병 진단을 받은 학령기 아이들에게 2~3년 동안의 치료 후에도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식출석기관이다. 지금까지 24년간 병원학교를 다닌 어린이환자는 총 7,000여명에 달한다. CFS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임직원 1만1,700명이 모은 성금 1,170만원과 스마트기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은화 어린이병원장과 엄성환 CFS 인사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엄성환 CFS 대표는 “새해를 맞아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드린다"라며 "힘든 치료를 이겨내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화 어린이병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아이들을 가족이 있는 집으로, 친구들이 있는 학교로 건강하게 돌려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CFS 임직원들은 헌혈증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