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기업 경영활동에서 지켜야 할 법규, 규범, 사회적 책임 등의 준수 및 지속가능한 성장 환경체계 구축을 인정받아 국제표준 ISO 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획득하고 12월28일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한국준법진흥원과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 황인학 한국준법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 활동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컴플라이언스 체계는 기업이 경영활동에 있어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기업 내부의 규정과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ISO 37301’은 2021년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경영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정책 및 리스크 대응 체계를 평가해 수여하는 인증이다. GS리테일은 7월부터 공정거래, 식품안전, 개인정보, 인사노무, 산업안전, 정도경영, 세무회계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해 관련 규정과 매
로지스올그룹 한국컨테이너풀(KCP)은 12월28일 여주물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 서지영 KCP 대표를 비롯해 로지스올그룹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KCP는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소재에 여주물류센터를 개소하고 대지면적 1만4,405㎡(약 4,358평), 건축면적 4,582,10㎡(약 1,468평) 규모의 Hub Center로 구축해 농산 및 유통물류기기를 98만매를 보관할 수 있으며 일 세척량은 3만8,000매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여주물류센터는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첨단 물류센터 장비를 도입했다. 입고, 검수, 재고, 출고 프로세스를 고도화한 ‘로지스올시스템즈’의 물류정보시스템과 첨단보안 및 안전설비를 설치해 물류기기 선별 및 세척 등 자동화 설비가 결합된 시설로 수도권 동남권역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과 물류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CP의 관계자는 “여주물류센터 개소를 통해 수도권 동남권역 고객사가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물류기기 품질관리를 높이고 고도화된 물류프로세스로 고객사와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타 지역간으로도 연계한 물류서비스
인천신항에 LNG 냉열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대규모 콜드체인 클러스터가 구축돼 새로운 냉동·냉장물류 글로벌인프라가 형성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한국가스공사의 인천 LNG인수기지가 LNG 수입과정에서 버려지는 냉열에너지(-162℃)를 인접한 인천항만공사의 인천신항 배후단지로 공급해 초저온 물류센터 집적화단지 23만㎡를 조성하는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사업을 진행한다.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는 지구온난화 등 온실가스 관련 이슈에 대응해 석유, 가스 등 화석연료의 대체에너지 발굴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바다로 버려지던 LNG 냉열에너지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물류센터다. 인천항만공사는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냉동・냉장화물 수요에 대비해 –60℃ 급속동결시스템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고급식재료 등 고부가가치 냉동·냉장 혁신물류를 선도해 미래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초저온인천 시행허가 획득⋯2026년 하반기 준공 목표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유발된 원자재가 급상승 및 국내 부동산 PF시장 경색 등의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던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23년 11월 LNG냉열공급사인 한국초저온인천이 비관리청항만개발사업 시행허가를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분야별 이해관계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국민소통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월21일 밝혔다. 국민소통 대표자 회의는 국정과제 및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에 있어 참여형 소통 확대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청취해 경영 현안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회의에는 우체국물류지원단 임직원과 노조 대표를 포함해 온라인으로 선발된 국민 대표, 협력사 대표(대한항공, 로지스퀘어), 유관기관 대표(도로교통공단) 등 분야별 이해관계자 대표자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소통 안건은 △소통회의의 양적·질적 고도화방안 △경영핵심가치의 임직원 내재화 방안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 및 대외홍보 활성화 △지원단-협력사 간 협력성과창출 등이다. 회의에 참석한 분야별 대표들은 업무 일선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상호 공유하며 향후 협력을 통한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국민소통의 목적은 대국민 우편물류서비스의 강화에 있다”라며 “폭넓은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일선의 목소리를 반영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 경영혁신 아이디어의 발굴과 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정재훈)는 2022년 그룹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이 ‘2023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통합보고서(Integrated Report)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월21일 밝혔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로 올해 23회를 맞는다. 동아쏘시오그룹의 가마솥은 그룹 내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2020년 처음 발행했다. 국제 가이드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에 따라 작성됐으며 사회책임경영·조직문화·환경분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통합보고서분야 6개 평가부문 중 내용, 디자인, 창의성, 명료성, 적합성 등 5개 부문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해 총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아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2년 3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LACP가 선정하는 글로벌출품작 TOP100 순위에도 2020년 16위를 시작으로 2021년 9위, 올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2월20일 오스트리아 한상기업 영산그룹(회장 박종범)과 글로벌 저탄소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산그룹은 지난 199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설립돼 동유럽과 CIS,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승용차, 특장차, 군용차 등 다양한 차량과 관련부품을 공급하는 한상 무역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협약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식생활 실천운동’ 동참과 글로벌 확산협력 △K-푸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교류와 자문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유럽의 대표적인 한상기업인 영산그룹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며 “특히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이 올해 초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을 맡게 된 만큼 K-푸드 세계화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드높이자”고 강조했다.
2023년 한국 물류센터 투자시장은 줄어든 수요대비 물류센터의 초과공급으로 지난 몇년간 뜨거웠던 투자자의 관심이 급격히 식은 한해였다. 콜리어스 코리아가 최근 발표한 ‘한국 물류센터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물류센터의 공급물량이 정점을 찍은 이후 2024년 하반기에는 안정화가 예상된다. 금리상승으로 금융조달여건의 악화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공사비의 증가로 물류센터 투자활동이 오피스 및 호텔 등 다른섹터의 투자축소대비 더 큰 폭의 투자활동 축소를 가져왔다. 코로나 시기 증가했던 전자상거래 성장률도 주춤해지면서 물류센터의 주요임차인인 전자상거래사업자의 물류센터투자도 축소됐다. 하지만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입지, 안정적인 임차인을 확보한 물류센터의 딜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선매입이 활발했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는 장기계약으로 안정적인 임차인이 확보된 코어물류센터에 대한 투자선호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저온창고에 대한 높은 공실률 우려로 공실문제 해결을 위한 설계변경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물류센터 공급물량이 최대치를 기록한 뒤 기존의 물류센터 개발계획 취소와 신규 인허가 축소로 2024년 하반기부터는 공급량이 줄고 안정화될 것으로
한진은 12월19일 이커머스셀러들을 위한 컨퍼런스 ‘고객의 내일을 열어주는 시간, 언박싱데이(UNBOXING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UNBOXING DAY'는 한진의 이커머스셀러 고객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컨퍼런스로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고객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S리테일, 11번가, 두핸즈, 로지스밸리, 참프레, 유진투자증권이 후원사로 동참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200여명의 고객사들과 업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민 한진 사장의 환영인사로 시작했다. 조현민 사장은 "한진에 몸을 담은지 벌써 3년"이라며 "고객 덕분에 여기까지 왔고 고객의 신뢰와 믿음으로 매일 일을 하고 있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강조했다. 이어 "고객분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언박싱데이를 기획했다"고 기획배경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게 1부 ‘2023 한진 더함 시상식’과 2부 강연 세션으로 진행됐다. 노삼석 한진 대표는 1부 ‘2023 한진 더함 시상식’을 소개하며 "고객의 가치를 더하겠다는
풀필먼트서비스 ‘품고’의 운영사 두핸즈는 한진이 개최한 ‘제1회 고객의 내일을 열어주는 시간, UNBOXING DAY’에 공식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2월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커머스셀러들의 사업성장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조현민 한진 사장을 비롯해 창업기업가, 해외소싱과 마케팅 등 각 분야전문가 총 6명이 강연에 나섰다. 조현민 사장은 ‘물류를 소비하는 시대, 한진의 플랫폼비즈니스 전략’을 제목으로 물류가 소비되고 브랜딩되는 시대에 물류 전 과정에서 이커머스셀러들의 가치를 높이는 한진의 디지털플랫폼 전략을 공개했다. 이외 키노트 연사로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레귤러 세션 연사에는 장인성 우아한 형제들 CBO와 김한나 그립 대표, 이종구 코즈니앳홈 대표, 마지막으로 스페셜세션에 두끼떡볶이를 창업한 김관훈 다른 대표가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품고’ 운영사 두핸즈는 공식후원사로 참여할 뿐 아니라 콘퍼런스 참여셀러들을 대상으로 풀필먼트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네이버 도착보장서비스뿐 아니라 일본수출배송 및 해외특송, B2B납품물류 등 이커머스 사업 영위에 필요한 모든물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지사장 손준식)는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하나로 지역 소외계층(10가구) 대상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월19일 밝혔다. 부산지사 임직원은 우편물 운송차량을 활용해 김장김치와 함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지원받은 농수산물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연말연시 덕담을 나눴다. 이밖에도 부산지사는 지난 9월 ‘한가위 나눔기부릴레이’에 참여해 우편물 운송차량을 통해 기부물품운송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아름다운 가게와 협력해 기부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왔다. 손준식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장은 “정기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및 경제활성화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AJ네트웍스가 연말을 맞아 송파구 인근 그룹홈과 보육원에 ‘행복박스’를 기부했다고 12월19일 밝혔다. AJ네트웍스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등록 비정부기구(NGO) ‘체인지메이커’와 협력해 연말 행복 박스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 때 받고 싶은 선물이 있어도 말하기 어렵거나 형식적인 선물에 서운한 마음을 가졌을 아이들에게 AJ임직원들이 직접 산타가 돼 고민을 상담해주고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줄 수 있도록 계획됐다. AJ 임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AJ사옥에 모여 아이들에게 전달할 행복박스 100개를 제작했다. 행복박스는 산타의 희망메시지와 아이들에게서 전달받은 소원카드를 토대로 마련한 개별선물과 공통선물인 운동화로 구성됐다. 행복박스는 서울 오금동에 위치한 ‘별빛이내리는마을’ 그룹홈을 포함해 송파구 인근 그룹홈과 보육원 11곳에 전달된다. 각 시설에서는 사전에 전달한 크리스마스트리꾸미기와 편지쓰기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심리적 발달을 지원한다. AJ네트웍스의 관계자는 “늘 비슷한 구성의 후원물품을 받는 아이들에게 정말 원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AJ네트웍스는 나눔의 기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