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주방공간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 신제품 9종을 9월19일부터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의 증가 추세에 따라 이번 신제품에 공간 인테리어가전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강화했다. 오브제컬렉션 인기 모델인 기존 491L(리터) 제품에 이어 새롭게 402L 스탠드식부터 128L 뚜껑식까지 확대 적용했다. 특히 스탠드식 신제품(대표 모델명: Z402MEE151)은 평평하고 깔끔한 도어 디자인에 전문가가 엄선한 컬러가 더해져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와 함께 설치하면 하나의 제품처럼 일체감을 주면서 주방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룬다. 이번 신제품은 LG UP가전의 첫 번째 김치냉장고다.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센터’를 통해 구입 후에도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위쪽칸에서 좌우 공간 온도를 따로 설정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구분해 보관하는 ‘다용도 분리벽’ △입체냉각·쿨링케어·냉기지킴가드 등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New 유산균김치+’ △LG
삼성전자는 9월19일 비스포크 냉장고가 독일 소비자매체인 스티바(StiWa)에서 진행하는 ‘상냉장·하냉동(BMF: Bottom Mounted Freezer) 냉장고’ 평가에서 1·2위를 석권했다고 밝혔다. 스티바는 9월 독일에서 판매되는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총 10개 모델을 평가했으며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2개 모델(RL38A776ASR, RB38A7B6AS9)이 최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 제품들은 평가 모델 중 유일하게 종합 평가결과에서 ‘매우 우수(Sehr gut)’ 등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결과를 포함해 스티바가 매년 진행하는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냉장·하냉동 제품은 유럽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냉장고 형태로, 유럽시장에서 판매된 삼성 냉장고 중 약 70%를 차지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스티바의 양문형 냉장고(SBS: Side by Side) 평가에서도 1위를 거둔 바 있어 주요 냉장고타입에서 두루 제품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스티바 평가에서 1·2위에 선정된 삼성 냉장고는 총 7개 평가 항목 중 △냉장성능 △냉동성능 △에너지효율 △온도 안정성 △소음 △고장대응 등 6개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국비 50억원을 포함해 총 85억원을 투입해 신평·장림 산업단지 내에 스마트물류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서 선정된 산업부 공모사업인 ‘부산산업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따른 원자재가격, 물류비 등 상승에 대응하여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구축해 영세한 지역 뿌리기업의 물류 최적화 및 물류비용을 절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0억원을 확보했으며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유니코로지스틱스, 대덕시스템과 함께 신평·장림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거점을 구축하는 등 지역 뿌리기업의 안정적인 물류환경 조성에 2024년까지 총 8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실시간 관제가 가능한 스마트물류센터를 조성한다.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무인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고 통합관제실을 설치해 물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한다. 또한 △산업단지 물류데이터 수집·분석·활용시스템 적용 △웹 기반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데이터 통합 환경 구축 등으로 공유물류서비스 체계를 구현하는 산업단지 물류 공동화를 추진하고 나아가 스마트 물류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뿌리기업을 위한 3PL 물류
CJ프레시웨이가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위해 종이팩생수 이용을 권장하는 ‘노(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CJ프레시웨이와 힐링식품 전문브랜드 ‘자연드림’이 함께 진행했으며 CJ프레시웨이가 급식서비스를 맡고 있는 순천향대서울병원, 건양대병원 등 전국의 33개 병원과 요양시설이 참가했다. 이는 7월 체결한 양사간 업무협약의 일환이며 자연드림이 종이팩생수를 무상 제공했으며 CJ프레시웨이가 유통을 맡았다. CJ프레시웨이는 각 병원과 시설을 이용하는 환자의 치료식과 의료진 등 직원 급식을 통해 자연드림의 종이팩 생수 ‘기픈물’을 배포했다. 약 한 달여 동안 33만여개 종이팩 제품이 플라스틱 물병대신 사용된 것이다. 이를 탄소저감량으로 환산하면 약 18.5tCO₂eq(이산화탄소환산톤)이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2,815그루의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해당 제품은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종이와 사탕수수 뚜껑으로 제작된다. 팩과 뚜껑을 분리 배출하면 각각 수거해 페이퍼 타월과 화분 등으로 업사이클링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폐기물은 약 4,700개의 종이 타월 묶음으로 재탄생돼 캠페인에 참여한 병원과 요양시설에 무상으로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 www.icpa.or.kr)는 9월6일 자체 생산 중인 신재생에너지 전력판매 수익금 5,500만원으로 인천지역 저소득층 가정 및 취약계층 대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IPA는 지난 2020년 9월 체결한 항만 유휴자원 활용 신재생에너지 복지지원사업인 ‘햇빛으로 다(多)가(家)온(溫) 인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 가정 아동 및 소아암 환아가정이다. IPA는 올 연말까지 국제아동구호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생계, 교육, 건강 및 위생 등과 관련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거주 저소득층 가정 45곳에 ‘인천e음’ 머니 총 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연안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 총 27명이 주거환경개선, 의료, 교육, 심리상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2,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협력을 통해 원거리 통원 중인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시설인 나음 쉼터 운영에 내년 중순까지 2,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IPA는 쉼터 신설을 위해 2018
CJ대한통운은 9월2일 한국해양진흥공사(KOBC)와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사업 기회 발굴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 경쟁력 있는 금융구조 모색 및 투자 지원 △국내 중소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등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또한 성장성 높은 항만물류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 체계 마련을 통해 국가 공급망 인프라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입 물류 공급망을 확보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최근 펜데믹과 이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이 맞물리면서 세계 각국이 핵심 자원, 식량 등과 관련 국가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는 상황임에 발맞춰 해외 물류 인프라 확보를 위한 전략적 공조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협력 방안 마련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해양진흥공사는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금융1부 내 항만물류금융팀을 신설했으며 국내외 항만 터미널, 배후부지 및 물류센터 등 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냉장식품 진열‧판매용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달아주는 ‘냉장고 문달기’ 시범사업을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롯데슈퍼를 대상으로 8월31일부터 실시하고 향후 롯데슈퍼 전국 매장(약 166개소)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올해 3월부터 냉장식품의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식품안전을 향상시키고 에너지절감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도록 ‘냉장고 문달기’ 시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먼저 지난 3월 식품 유통업체인 롯데마트·CU와 식품판매 매장에 도어형 냉장고 설치, 문 설치‧운영과 관련한 기술지원과 정보공유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8월에는 에너지절감사업을 추진하는 한국전력공사·켑코이에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냉장고 문달기에 필요한 설비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하는 롯데슈퍼는 새로 개점하는 봉화산역점(서울 중랑구 소재)의 냉장식품, 축‧수산물, 신선식품 등 냉장매대에 도어를 설치하고 운영 성과를 토대로 향후 전국 매장에 도어형 냉장고 설치‧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냉장고문 설치 시 김서림 등으로 인한 시야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식약처는 이번 시범사업에 따른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
편의점업계 1위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8월25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BGF리테일 사옥에서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를 위해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 MOBINN, 나이스정보통신과 로봇배송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재석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 최진 MOBINN 대표, 남경준 나이스정보통신 상무 등이 참여했다. BGF리테일을 포함한 참여사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스트마일사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부터 각 사의 역량을 활용해 편의점 로봇배송 시범사업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로봇배송 상용화 검증을 위해 오프라인 점포를 제공하는 테스트베드가 되는 한편 점포를 로봇충전과 보관장소로 활용하는 거점화 방안도 검토한다. 지급결제 인프라시장의 1위 사업자인 나이스정보통신은 배달플랫폼과 MOBINN 서버를 중개하고 이를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MOBINN은 해당 로봇을 통해 배달서비스 상용화 가능성과 확장성을 검증한다. 로봇 개발사 MOBINN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육성하는 사내 스타트업으로, 장애물 극복 자율주행 로봇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장애물 극복 자율주행 로봇은 기존 배달로봇과 달리 도심 내 아
CJ대한통운이 지난해 물류업계 최초로 ‘ISO37301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 사후심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8월25일 한국준법진흥원에서 진행한 ‘ISO37301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국제표준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물류업계 최초로 ‘ISO37301’ 인증을 취득했으며 법령·규제 리스크 사전 파악 및 대응,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사후심사는 시스템운영 유지 및 점검을 위해 1년 단위로 실시된다. CJ대한통운은 컴플라이언스 문화 정착을 통한 준법경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6년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을 신설한 이래 정기적인 컴플라이언스 교육과 모니터링 등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경영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법규와 회사의 위험을 식별하고 이에 맞춰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있으며 매년 준법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부산시는 8월22일 시청에서 지메이코리아 유한책임회사와 지사글로벌 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5,2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권혁진 지메이코리아 대표, 박진성 지사글로벌개발 대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지메이코리아는 지사글로벌 일반산업단지 내 사업장 신설과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토록 노력한다. 또한 원자재의 현지조달은 물론 지역업체를 협력사로 참여시켜 지역 연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부산시는 지메이코리아의 성공적인 부산 정착과 투자 등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지메이코리아는 부산 강서구 지사글로벌 일반산업단지 내 약 7만1,810m²의 부지에 지상 5층·지하 2층 규모(연면적 약 39만910m²)의 상온 및 저온물류센터를 롯데건설과 함께 2026년까지 건립을 완료하며 근무할 관리 운영·현장작업 등에 필요한 신규 인력 1,60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지메이코리아는 2015년 3월 설립한 투자 법인으로 경기도 이천 작촌물류센터(약 4만1,000m²)와 이천 장평물류
LG전자(www.lge.co.kr)가 에너지효율을 높인 ‘2도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국내명: 모던엣지 냉장고)’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신제품은 유럽 냉장고 에너지등급 가운데 최고인 A등급이다. 특히 유럽 기준 연간소비전력량이 LG전자의 기존 A등급 냉장고와 비교해도 10% 줄어든 99kWh/y 수준이다. 이를 국내 기준 전기료로 환산하면 연간 약 2만5,000원에 불과하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에너지에 민감한 유럽 소비자가 전기요금과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지난해 3월부터 더 엄격해진 냉장고 에너지등급 기준을 도입했다. 제품 등급도 A+++, A++, A+ 등으로 표기하는 기존 방식에서 소비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A~G로 바꿨다. 신제품은 LG전자 냉장고의 차별화된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모터가 회전 대신 직선운동을 하는 리니어 컴프레서는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손실이 적어 일반 컴프레서보다 에너지효율이 뛰어나다. LG전자는 신제품의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열교환기 등 핵심부품의 구조를 개선하고 냉기가 더 골고루 전달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