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솔루션이 지능형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 ‘니어솔로몬’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니어솔루션은 12월5일 에이펫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펫은 반도체 제조용 기계전문기업으로 웨이퍼세정 및 건조분야에서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스마트팩토리와 물류자동화 솔루션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니어솔루션은 자동화물류센터의 효율성 극대화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SaaS솔루션 ‘니어솔로몬’을 통해 제조 및 스마트팩토리의 생산성과 운영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니어솔로몬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WES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제조 및 물류환경에 통합된다. NearView는 이미 글로벌 제조사들이 2차전지 및 배터리제조공정 모니터링에 활용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모니터링솔루션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공동마케팅과 영업전략을 통해 고객 프로세스를 개선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니어솔루션의 물류기술력을 스마트팩토리로 확대하며 비즈니스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어솔루션은 TCB-TI 1등급과 소프트웨어 서비스인증을 획득하며 시리즈A 투자유치를 통해 SaaS 기반 물류센터관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12월3일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에서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舊항만운영 혁신대회)’는 2004년을 시작으로 국내 항만물류산업의 효율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IPA는 △고객 중심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개편사례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 VSR) 등에 대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상장(표창)을 받았다. 또한 혁신대회에서 ‘고객 중심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개편사례’라는 주제로 이용고객 46개사 대상의 설문조사로부터 도출한 3대 개편사항 △인센티브 규모 확대 △탄력적 예산 운용 △제도운영 효율성·투명성 증대 등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는 선사 대상 특별항차 인센티브 신설, 화주 대상 수출 인센티브 신설 등 인천항 이용고객의 인센티브 수혜 규모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인센티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기준을 완화했다. 김상기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고객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는 12월3일 ISO탱크사업 범주를 가스컨테이너까지 넓히고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가 이번에 시장에 공급하는 가스 ISO탱크컨테이너는 국제 해상 위험물 규칙(IMDG) 상 ‘T50’으로 분류되는 액화가스용으로 LPG, 암모니아, 디메틸에테르, 디메틸아민을 포함해 각종 냉매 가스와 산업 가스 운반이 가능한 컨테이너다. 태웅로직스의 관계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고순도 가스 운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스컨테이너는 ISO탱크사업 성장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포트폴리오 중 하나”라며 “중소형 업체들을 대상으로 컨테이너 신조 대행부터 임대 및 물류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으로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확장으로 태웅로직스는 향후 안정적인 고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스 ISO탱크컨테이너는 기존 운영하던 액상화물용 ISO탱크컨테이너보다 높은 기술력이 필요해 수익성이 뛰어나며 장비의 특수성 때문에 최소 3~5년짜리 장기계약을 맺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재 시중 가스 제품의 수출입에 사용되는 ISO탱크컨테이너의 종류는 ‘T50(액화가스)
에코알앤에스(대표 임송) 주력제품인 Eco Cooling Pad(에코쿨링패드)는 응축기 효율성을 유지시키며 탄소배출을 줄일수 있다. 기후위기시대 속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에코알앤에스 에코쿨링패드 적용시스템은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운용으로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도 있다. 냉동공조분야에 공냉식 응축기를 적용한 시스템의 경우 외기 온도상승에 따른 응축기 성능저하가 발생되면 여러 악영향을 받게 된다. 소비전력 증가 및 냉동사이클 내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최근에는 이상기후로 인해 외기온도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이며 높은 온도에 노출되는 일수도 많아지고 있다. 응축기의 냉각효율이 급격하게 저하될시 냉동시스템이 최초 설계온도로 유지하기가 힘들어진다. 이로 인해 유지관리비가 급격히 증가되며 마트의 경우 압축기(Compressor)가동이 어려워져 상품폐기 율이 증가되기도 한다. 이러한 연쇄적인 문제상황을 개선하며 효율적인 운전을 위해 외부공기 흡입 AL FIN측 전단에 소량의 물 순환식구조를 갖는 물 접촉식 단열냉각패드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에코알앤에스의 에코 쿨링패드 적용시스템이다. 물 증발열로 열교환효율을 개선해 흡입공기를 예냉하는 물 순환식 구조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문영표 사장이 11월27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영표 사장은 장만석 송파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공사는 도매시장의 탄소중립 시행을 위해 환경경영 추진체계 구축,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도입, 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폐기물 재활용 비율 확대 등 환경친화적인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플라스틱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장 볼 때는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혹은 에코백을 사용하도록 하며 사무실에서는 개인컵과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 문영표 사장은 “일상 속에서 개개인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고 우리 후손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환경에 큰 차이를 만들어 줄 것이다”라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함께 동참해 줄
산업용 냉동‧냉장기기 제조기업 보금냉열이 콜드체인 냉동‧냉장기기 에너지절감 기술개발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보금냉열은 기기 운영 시 불필요한 전력사용을 줄이며 좀 더 효율적인 운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에너지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보금냉열은 최근 고효율 저온저장고 실외기 제품 및 에너지 고효율화를 위한 시스템으로 △허니컴 송풍가이드(BBG: BOGEUM Blow Guide) △냉동기 에너지절감시스템(BRESS: BOGEUM Refrigerator Energy Saving System) △스마트 제상제어시스템 (BSD: BOGEUM Smart Defroster) 등을 출시했다. 원활한 기기운영 통한 전력절감허니컴 송풍가이드 ‘BBG’는 증발기 하부에 위치한 저장물 과냉을 방지하며 냉기를 고내에 원활하게 회전시킴으로써 저장물 신선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냉기의 원활한 이동으로 내부 온도편차를 최소화시키며 냉동기 가동시간을 줄여 소비전력 절감을 가능케한다. 허니컴 송풍가이드 적용 시 소모전력은 기존대비 5~10% 절감되며 균일한 냉기전달로 저장고 내 온도편차가 최소화돼 고른 냉기분포가 가능하다. 냉동기 에너지절감시스템 ‘BRESS’는 실외기 열교환 코
냉동 및 냉장 솔루션을 선도하는 쿨리닉은 12월2일 스마트 제상기술(ADS)을 통해 제상에너지 절감률 9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약 104일간의 테스트를 통해 검증됐으며 동일한 조건의 냉동창고에서 스마트제상과 기존 타이머제상을 비교해 얻은 결과다. 쿨리닉의 스마트제상시스템은 기존 타이머방식 제상과 달리 증발기 적상상태를 ADS카메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제상필요성을 판단한다. 적상수준을 퍼센트(%)로 계산해 설정된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에만 제상작업을 수행하며 기준치에 도달할 경우 정지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다. 쿨리닉은 총 8개의 냉동‧냉장창고에서 2대씩 짝을 지어 동일한 온도조건을 설정해 실제로 사용하며 테스트를 진행했다. 타이머 제상방식으로 사용한 룸과 스마트제상방식으로 사용한 룸을 비교했으며 각 그룹 테스트 결과 스마트제상은 타이머 제상대비 제상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총 제상시간 평균을 타이머 제상 160시간에서 스마트제상 6.1시간으로 크게 단축했다. 스마트제상시스템 설비 효율향상 가능쿨리닉의 스마트제상시스템은 냉동창고 온도와 냉동기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다. 단순히 제상 에너지절감만이 아니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2월3일 서울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함께 김장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 중구자원봉사센터 및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따뜻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은 약 500포기의 김장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서울시 중구 지역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돼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경계선지능인 인식개선 캠페인 △청각장애 어르신 희망의 소리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정례화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 왔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의 ESG경영이 글로벌기업들 가운데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은 12월2일 올해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최근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최한 ‘2024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세계 최대규모 커뮤니케이션제작물 경연대회로 2001년부터 매년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에서 발간한 연례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어워즈에서 CJ대한통운 보고서는 총 6개 평가항목 중 △첫인상 △내용 △디자인 △명확성 △적합성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CJ대한통운은 대상 수상요인으로 공시범위 확대 친환경경영 등 전년대비 향상된 보고서 콘텐츠를 꼽았다. 우선 CJ대한통운은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대응을 위해 보고사업장 범위를 본사 포함 총 14개 연결종속법인으로 확대했다. 이어 기후 및 생물다양성 공시강화 차원에서 기후시나리오분석 결과와 재무영향도 등을 공개했다. 신규 콘텐츠를 통한 친환경경영 강화의지도 드러냈다. CJ대한통운은 국
박진섭 신진에너텍 대표가 11월14일 열린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혁신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협력하는 화합활동 및 전주지역 발전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대표는 지난 2011년 법인설립 및 공장등록한 이후 현재 냉동·냉장관련 시스템 및 에너지관리 전문 선두기업을 실현시켰다. 신진에너텍은 그동안 △응축폐열제상과 냉각 냉동장치 및 제어 방법, 응축폐열을 이용한 복합냉동시스템(우수발명품 우선구매선정) △적외선 감지센서를 이용한 냉동시스템(녹색기술인증) △농업용 복합열원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성능인증) 등 지속적인 녹색성장 기술제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인증을 취득했으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지속적으로 신규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진에너텍이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응축폐열 제상과 냉각 냉동장치 및 제어방법’은 기존 냉동시스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전기히터 제상방식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냉동시스템 가동 시 버려지는 에너지인 응축열을 이용해 제상탱크(PG+물)를 가온하며 히터없이 제상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향후 성장을 위해 우수발명품 ‘응축폐열 제상과 냉각 냉동장치 및 제어방
대한설비공학회 친환경냉매전문위원회(위원장 장영수)는 11월29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4년도 동계학술발표대회'에서 특별세션을 진행하며 국내·외 친환경 냉매 동향과 실증연구 결과 등을 공유했다. 이번 특별세션은 △Low GWP(지구온난화지수) 비공비혼합냉매의 성능향상 연구(조일용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연구원) △Cooling performance Simulation of the indoor unit of a heat pump with alternative refrigerants(Amal Vasu 국민대 석사과정) △공조용 신냉매 현황 및 기술 과제(고영환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 연구원) △가연성 냉매 히트펌프를 위한 열교환기 충전량 감소전략 연구(정민규 중앙대 석사과정)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좌장을 맡은 장영수 설비공학회 친환경냉매전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세션은 친환경냉매전문위원회 특별세션으로 짧은 시간에 친환경 냉매에 대한 좋은 주제의 발표가 많이 나왔다”라며 “친환경냉매전문위원회는 많은 전문가가 모인 전문위원회로서 신규 냉매 개발 및 친환경 냉매에 대한 연구와 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심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합류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