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에 놓고 내린 물건을 유실물센터 방문 없이 집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은 7월14일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서울도시철도ENG)과 유실물 ‘집앞배송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시 강동구 서울도시철도ENG 본사에서 유웅석 서울도시철도ENG 사장과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도시철도ENG는 서울교통공사 자회사로 서울지하철 시설 유지보수와 유실물센터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유실물 ‘집앞배송서비스’는 7월20일부터 개시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유실물센터에 연락해 물품보관여부와 본인확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후 CJ대한통운 홈페이지 또는 오네(O-NE) 앱으로 택배를 접수하고 운임을 결제하면 서울도시철도ENG가 유실물을 포장한다. 이를 인계받은 CJ대한통운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배송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기준 서울 지하철에서만 약 16만건이 넘는 유실물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지하철 유실물을 찾기 위해서는 유실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철 이용객이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유실물을 돌려
인공지능(AI)기술을 해양수산 산업현장에 빠르게 적용하고 유망기업을 지원해 시장확산을 촉진하는 ‘해양수산 AI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이 본격적인 출항의 닻을 올렸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전재우, KIMST)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수산 AI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의 전담기관으로서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20개 과제를 선정해 사업에 착수했다고 7월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틀을 벗어나 첨단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시장수요를 반영한 AI응용제품을 1~2년 내 출시하는 것을 핵심목표로 삼는다.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진행한 공모에서는 총 147개 기업이 지원해 7.3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개월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12~18개월의 사업기간 내 △해양공학 및 해양자원 △해양환경 및 관측예보 △해양·항만물류 △해양안전·교통 △수산양식 △어업생산·가공 △해양수산 바이오를 포함한 7개 분야에서 AI응용제품을 개발하게 될 예정이다. 이후 기술고도화와 현장실증을 수행해 최종적인 제품상용화와 시장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사업추진방향과 성과관리체계
국내최대 헬스케어플랫폼 지오영은 폭염·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의약품 보관·배송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7월20일 밝혔다. 여름철 의약품 품질관리의 핵심은 습도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비만치료제와 생물학적 제제는 2~8℃의 냉장조건을 벗어나면 품질유지가 어려워 보관부터 배송까지 콜드체인관리가 필수적이다. 지오영은 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KGSP)에 따라 전국물류센터 보관습도를 70% 이하로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항온·항습설비가 연중 24시간 가동되며 자동 온·습도 측정장치와 관제시스템을 통해 보관환경을 관리한다. 외부습도가 급격히 오르는 장마철에는 산업용 대형제습기를 추가로 투입해 기준습도를 유지하고 있다. 배송과정에서도 콜드체인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최대 48시간 동안 2~8℃를 유지하는 보냉수송용기와 전용보냉백(GP-Bag)을 활용하고 있으며 온도이력관리가 필요한 일부제품에는 온도기록장치를 부착해 배송온도를 기록·관리하고 있다. 정전 등 비상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 주요 물류거점에는 1,500kW급 대형비상발전기를 운영해 냉장·냉동 의약품의 보관온도를 유지하고 전국 의약품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조선혜 지오영 회
용마로지스는 지난 7월16일 경기물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류현장 체험과 직무이해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형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프로그램 '용마로지스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마로지스쿨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미래 물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물류인프라와 현장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물류산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경기물류고등학교와 평택시 서부청소년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용마로지스 안성 TPL센터와 허브(HUB)센터를 견학하며 소터기 등 자동화 물류설비를 직접 체험하며 물류현장 운영과정을 체험했다. 현직 임직원들이 직무특강과 멘토링을 진행하며 물류산업의 최신동향과 직무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진로·취업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됐다. 용마로지스의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실제 물류현장을 체험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미래 물류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락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 문화조성을 위한 ‘가락시장미래포럼’이 지난 7월15일 서울웨딩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가락시장미래포럼은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된 민간협의체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정 한중연서울지회장, 정인실 전과련서울지회장, 박준식 가락동특수품목연합회장 등 미래포럼 공동대표 5명을 비롯해 가락시장 36개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포럼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상생·협력 문화 조성 △청년 및 미래세대 육성 △가락시장 경쟁력 강화 △도매시장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등을 주요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시장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가락시장 개장 41년만에 전체 유통인과 단체가 참여하는 통합협의체가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포럼의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포럼과 정책토론회, 연구활동 등을 통해 가락시장의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시장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속초시는 지난 7월13일 수산물의 안정적 처리와 유통을 위해 대포항에 수산물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콜드체인시스템은 컨테이너형 냉동처리·저장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동해안에서 특정 어종이 한꺼번에 많이 잡히는 일시 다획 현상이 늘면서 증가한 수산물 처리·저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어획 직후 수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적정온도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상품성과 유통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대상은 대포수산업협동조합이며 총사업비는 3억원이다. 재원은 도비 6,300만원, 시비 1억7,700만원, 자부담 6,000만원으로 구성된다. 속초시는 기반시설과 전기시설 등의 설계·시공에 1억4천만원을 투입하고 컨테이너형 냉동처리·저장시설 설치에 1억6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포항 내 예정 부지에는 전기와 토목 등 기반공사를 실시하고 40피트 규모의 냉동컨테이너를 설치한다. 냉동컨테이너는 길이 12m, 폭 2.4m, 높이 2.6m 규모로 수산물을 저온에서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이번 시설이 구축되면 어획량이 단기간에 급증할 경우에도 수산물을 신속하게 냉동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어 출하시기를 조절하고 상품가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7월8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BJFEZ 콜드체인산업 현황분석 및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산항(신항·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을 연계한 Sea&Air 기반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활성화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글로벌공급망 재편과 신선식품·바이오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저온물류시장의 성장에 대응해 부산신항·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을 연계한 Sea&Air 복합물류체계를 구축하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동북아 콜드체인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손영선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 부대표를 비롯한 콜드체인 관련 기업관계자, 경남연구원·동의대학교·동명대학교 등 연구기관 관계자,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 개최한 ‘BJFEZ 글로벌 물류혁신 TF’ 제1차 회의에서 도출된 정책과제와 현장의견을 토대로 기획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수행기관의 과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며 연구의 추진방향과 주요 과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부산항(신항·
쿠팡은 인천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대피한 주민과 현장소방대원을 위해 긴급지원에 나섰다고 7월19일 밝혔다. 쿠팡은 화재발생 직후 지역 주민대피소가 마련된 인천신현초등학교에 매트리스 100개와 속옷 100여점, 컵라면 500개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7월19일부터 대피소 주민들에게 식사도 제공했다. 또한 세종 풀필먼트센터에 비축한 긴급구호세트 200개를 대피소 인근 물류시설에 배치했다. 구호세트는 이불과 매트리스, 수건, 세면도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가물품이 필요할 경우 즉시 공급할 예정이다. 쿠팡은 화재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들에게도 생필품과 간식, 음료 등을 지원 중이며 인천 서해구청 등과 협의를 이어가며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는 “소방관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소방활동을 적극지원하는 것은 물론 관계당국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쿠팡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가 첫발을 내디뎠다. 쿠팡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 호남권 발대식을 7월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남권(전남광주통합특별시·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소상공인 수정한과, 스퀘어푸드랩, 약방손녀딸을 비롯해 50개사가 사전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철 쿠팡 사회공헌실 전무를 비롯해 이기성 전남광주 서구의원(전 소상공인연합회 광주광역시 지회장), 권혁환 소상공인연합회중앙회 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사피엔스 4.0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호남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온라인 경쟁력 강화와 매출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7월21일에는 부산에서 영남권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 발대식이 권역별로 예정돼 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8주간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AI활용법, 온라인 판매전략, 디지털마케팅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무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상품경쟁력을 평가하는 품평회가 진행되며 우수상품은 쿠팡 기획전에 참여하는 등 실제 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7월13일 공사 업무동 1층 로비에서 삼계탕 재료와 제철과일을 전달하는 ‘여름나기 사랑의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폭염과 삼복더위를 앞두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사가 마련한 삼계탕 재료와 수박, 자두, 복숭아 등 제철과일은 훼미리아파트·헬리오시티 경로당과 가락시장 어르신들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신아원’과 취약계층 지원단체 ‘양푼 속 사랑회’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현장 중심 상생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수혜처 관계자 및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묻고 담소를 나누며 밀착형 소통을 진행했다. 문영표 사장은 “본격적인 한여름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공사가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으로 지역 이웃들이 든든하게 기력을 보충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일상 속 맞춤형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AI 기반 WES(Warehouse Execution System) 전문기업 니어솔루션(대표 정영교) 이 국내 3PL 전문기업 용마로지스(대표 황병운)와 WES기반 물류운영 혁신 및 AI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월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용마로지스가 다양한 산업군에서 축적해 온 3PL운영 경험과 고객서비스 역량, 니어솔루션의 AI기반 WES 및 물류자동화기술을 결합해 물류운영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며 AI기반 차세대 3PL 운영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물류운영 혁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운영현장에서 검증가능한 AI기반 운영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고객사 대상 신규사업 발굴과 공동제안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WES기반 물류운영 최적화 및 생산성 향상 △AI기반 물류센터 운영 혁신 △디지털 피킹 및 운영가시화 솔루션 확대 △고객사 대상 공동사업 발굴 △PoC(Proof of Concept)를 통한 공동검증 및 사업화 △물류자동화설비 및 물류로봇 연계 고도화 등이다. 특히 양사는 실제 물류센터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