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솔루션은 메를로랩과 스마트 물류·제조 인프라의 AX전환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월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현장 인프라기술과 물류·제조 운영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스마트 인프라기반 AX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스마트물류·제조·공간분야에서 공동솔루션을 개발하고 영업과 개념검증(PoC),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메를로랩은 스마트조명과 무선 메시네트워크 ‘Merlot Mesh’,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실시간 위치추적시스템(RTLS) 등 현장 인프라기술을 제공한다. 특히 Merlot Mesh는 별도의 유·무선 통신인프라 없이 게이트웨이 1대로 최대 2,000개 단말을 연결할 수 있어 물류센터와 생산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니어솔루션은 시스템통합과 데이터연계, 3D 가시성솔루션 ‘NearView’, AI기반 창고실행시스템(WES) ‘NearWES’ 등 운영 소프트웨어 구축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메를로랩의 인프라에서 확보한 조명·에너지·위치데이터를 물류·제조 운영데이터와 연계해 현장운영에 활용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RTLS를 활용한 자산관리와 공간·위치정보 솔루션을 개발하고 에너지데이터와 물류·
테크타카는 지난 9월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물류AX 세미나’에서 ‘아르고 센터 플렉스(ARGO Center Flex)’를 활용한 풀필먼트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2026 물류AX 세미나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국제 운송·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6)’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AI·데이터·자동화·로봇으로 재설계하는 물류 운영 혁신’을 주제로 물류기업 관계자들이 각사의 물류혁신 사례와 업계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강상욱 테크타카 사업개발실장은 연사로 참여해 ‘아르고 센터 플렉스’를 중심으로 ‘에셋 라이트(Asset-Light) 풀필먼트 전략’을 소개했다. 아르고 센터 플렉스는 파트너사가 보유한 물류센터에 테크타카의 통합물류플랫폼 아르고의 창고관리(WMS)·주문관리(OMS)·콘텐츠관리(CMS) 시스템과 배송사 네트워크를 결합한 모델이다. 파트너사가 기존 물류인프라를 활용하면서 풀필먼트 서비스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아르고 센터 플렉스를 도입한 파트너사는 별도의 기술투자 없이 아르고 직영 물류센터에 적용된 물류기술과 연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네이버 N배송과 카페24 매일배송, G마
SSG닷컴은 퀵커머스서비스 ‘바로퀵’의 지난 8월 전체 일평균 주문건수가 출시 초기 3개월 평균대비 약 7배 증가했다고 9월8일 밝혔다. 바로퀵은 이마트 매장 상품을 인근 고객에게 1시간 내외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9월 출시됐다. 출시 초기인 지난해 9~11월과 비교해 지난 8월 점포당 일평균 주문건수도 약 2배 증가했다. 지난 1년간 배송거점과 취급상품을 확대하면서 이용규모도 커졌다. 배송거점은 출시 당시 19곳에서 이달 중 90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취급상품은 6,000여종에서 현재 1만8,000여종으로 3배 늘었다. 이와 함께 신선·가공식품 중심이던 상품구성에 즉석조리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추가했다. 지난 8월 바로퀵 주문고객은 출시 첫 달인 지난해 9월대비 약 5배 증가했다. 이전 구매 후 6개월 이내 다시 바로퀵을 이용한 재구매고객 비중은 51%였으며 월 3회 이상 이용한 고객도 전체 주문고객의 약 10%를 차지했다. 바로퀵 매출은 신선·가공식품 등 먹거리상품에 집중됐다. 올해 1~8월 전체 매출의 93%가 먹거리상품에서 발생했으며 지난 8월 주문 1건당 평균 구매상품수는 6.7개로 집계됐다. 전체 주문 중 신선식품을 포함한 주문비중은 76%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7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0.4%(2조853억원) 증가한 22조2,21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으로 편성한 예산(1조1,921억원)이 포함된 규모로 증가액과 증가율 모두 2000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최근 예산 추이를 보면 2024년 18조3,392억원, 2025년 18조7,416억원, 2026년 20조1,362억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2027년에는 22조원을 넘어서게 됐다. 증가율로는 2027년안 10.4%가 2002년 9.4%, 2020년 7.6%, 2026년 7.4%를 웃돌아 역대 최고치이다. 증가액도 2조853억원으로 2026년 1조3,946억원, 2020년 1조1,147억원을 넘어섰다. 다만 2027년 지출 예산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농지관리·농산물가격안정·FTA·축산발전 4개 기금의 누적 채무 3조1,000억원도 함께 상환한다. 이를 포함하면 2027년 농식품부 예산안 규모는 전년대비 25.7%(5조1,719억원) 증가한 25조3,081억원에 달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예산안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전환’과 ‘균형성장과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농촌’을 실천하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한국 고양이의 날’을 맞아 유기묘 보호소 ‘길냥이와 동고동락’에서 돌봄 봉사활동과 반려동물용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9월10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은 지난 9월9일 유기묘 보호소 ‘길냥이와 동고동락’을 찾아 스크래처와 모래 등 보호소 운영에 필요한 반려동물용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보호소를 청소하고 고양이 돌봄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 고양이의 날’을 맞아 유기묘 보호와 입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고양이의 날은 고양이 복지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9월9일에 기념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동물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3월 유기견 보호 봉사활동에 이어 5월에는 멸종위기 조류인 저어새 서식지 보전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아픔을 겪은 고양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은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AI 세이프티 가디언’을 전국 외곽지역 택배터미널 20여개소에 구축했다고 9월11일 밝혔다. AI 세이프티 가디언은 터미널 내 CCTV 영상을 AI로 실시간 분석해 작업현장의 위험상황을 감지하는 시스템으로 △컨베이어 무단횡단 △안전규칙 미준수 차량이동 △보행자 통로 내 불법주차 △안전모 미착용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또한 위험상황 발생 시 경광등과 음성알림을 통해 작업자에게 즉시 경고하며 안전관리 담당자에게도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신속한 조치를 지원한다. 한진은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곽지역 소규모 택배터미널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우선 적용했다. 지난 7월 말 수도권 10여개 터미널을 시작으로 충청·강원 등 전국 외곽지역 터미널 20여개소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시스템 도입 이후 주요 위험행동 발생건수는 도입 전보다 약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세이프티 가디언은 한진이 축적한 CCTV 영상 빅데이터와 휴데이터스의 영상분석기술을 적용해 개발했다. 이와 함께 물류현장의 작업환경과 안전사고 유형을 분석해 위험상황을 식별하며 다단계 필터링기술을 적용해 오경보를 줄이고 감지 정확도를 높였다. 휴데이터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단계별 추진과 연계해 파렛트 중심 물류체계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1일부터 느타리버섯과 봄동배추, 11월1일부터 제주당근에 대해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파렛트 출하 확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에도 포함된 계획이다. 반복적인 수작업 상품 상·하차를 줄이며 하역시간 단축, 물류비절감 등 농산물 물류의 효율성 향상을 통한 산지와 도매시장의 동반 성장을 주요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공사는 지난 2024년 12월 입주한 시설현대화사업 채소2동 품목 무, 양파, 총각무, 쪽파(포장쪽파, 산물쪽파), 양배추, 대파, 옥수수, 마늘, 생강, 건고추, 배추 등을 시작으로 알배기배추, 육지당근, 파프리카, 가지 등 파렛트 출하 의무화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로 인해 가락시장 청과부류 전체 파렛트 출하율은 2024년 8월말 83.7%에서 2025년 8월말 87.0%, 2026년 8월말 90.3%로 최근 2년간 6.6%p 상승했다. 특히 채소2동은 같은 기간 파렛트 출하율 100%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의무화되는 느타리버섯과 봄동
한국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12기 콜드체인 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콜드체인관리사 자격과정으로 우리나라 콜드체인 선진화를 이끌 콜드체인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국콜드체인협회가 개설한 국내 유일의 콜드체인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매년 상반기(3월)와 하반기(9월)로 연 2회 실시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9월5일부터 12월5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콜드체인산업 △식품 콜드체인관리 △의약품 콜드체인 △콜드체인 세미나·전시회 참가 및 참관 △현장견학·해외연수(싱가포르) △콜드체인 운송 △콜드체인 물류시설 △콜드체인 설비 △콜드체인 패키징 △콜드체인 관련 법규 △콜드체인 사례연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 강의·과제연구와 함께 우수 콜드체인 현장방문, 전시회 참관, 세미나 참가, 해외연수(싱가포르 콜드체인 연수)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실무와 이론을 융합한 현장지향형 교육으로서 오프라인교육으로 진행된다. 장거리일 경우에는 조건부 온라인 ZOOM 강의도 가능하다. 또한 콜드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교육참가자들이 밀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학계, 업계, 정부, 연구분야 전문가와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기업이
국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형 탄소중립’ 정책이 전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충남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에서 광역자치단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월10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다시 한번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시상식은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기후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6 지자체 탄소중립 콘퍼런스’에서 진행됐다. 기후부는 지역이 주도하는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선도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총 73건의 탄소중립 이행성과 및 이행협력 사례가 접수됐다. 심사는 기후부와 한국환경공단, 외부 전문가가 사업의 적절성·효과성·적극성·확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광역자치단체는 충남도와 서울시 2곳이 선정됐다. 충남도는 냉매 사용부터 회수·처리에 이르는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냉매 전주기 관리체계’와 고령화 등으로 쓰레기 배출·수거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수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방식을 ‘찾아가는 수거체계’로 전환한 사례를 제출했다. 각 사례는 기존 탄소
글로벌 냉동공조솔루션 전문기업 베이어레프(한국대표 최성호)는 9월7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7회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이하 푸른하늘의 날)’ 정부 기념행사에 친환경 냉동기술기업으로 참가해 CO₂ 냉동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푸른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2019년 제안해 UN이 지정한 최초의 국제기념일이다. 올해 행사에는 정부와 국회,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청년단체를 비롯해 약 50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중국 생태환경부 고위 관계자 등 해외 인사도 참석해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탄소 포집·저장·운송 등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이 소개됐다. 베이어레프는 이와 연계해 CO₂를 실제 산업 현장에서 ‘냉매’로 활용하는 친환경 냉동기술을 소개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도 베이어레프 홍보부스를 방문해 CO₂ 냉동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정지원 베이어레프 부장이 CO₂ 자연냉매와 냉동시스템에 대해 설명하자 김 장관은 “CCUS 과정에서 포집된 CO₂도 냉매로 활용할 수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 부장은 "포집된 CO₂도 정제과정을 거쳐 냉매용으로 요구되는
합성에스테르 전문기업 광우가 수입제품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냉동기유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광우는 자체 합성기술을 기반으로 폴리올에스테르(POE) 냉동기유를 생산해 국내 애프터마켓에서 사용실적을 확보한 뒤 냉동기·압축기 제조사의 추천유 및 OEM시장까지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광우는 1989년 설립 이후 합성에스테르와 금속가공유, 압연유, 난연성 유압작동유 등을 개발·생산해 왔다. 특히 합성유부문이 전체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자체 합성설비를 기반으로 금속가공뿐만 아니라 화장품, 바이오, 방산, 냉동공조 등으로 적용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광우가 냉동기유시장에서 내세우는 핵심 경쟁력은 POE 베이스오일을 직접 합성할 수 있는 생산체계다. 해외에서 완제품을 수입하거나 외부에서 공급받은 베이스오일을 블렌딩하는 방식과 달리 원료조달부터 에스테르 합성, 점도조정, 제품화까지 자체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입산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해외 물류와 공급망 불안에 따른 공급지연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광우의 설명이다. 사용장비와 운전조건에 따라 필요한 점도와 물성을 조정하는 맞춤생산도 가능하다. 실제 특정 점도의 POE 제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