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무선 사물인터넷 센서 전문기업 모넷코리아(Monnit Korea)는 인공지능 예지보전 무선 계측 솔루션의 적용범위를 물류·식품 제조·화학 플랜트에 이어 운송산업 전반까지 확대한다고 7월10일 밝혔다. 이번 확대 적용대상은 축산운송차량, 농산물 냉장운송차량, 위험물 탱크로리, 일반화물·컨테이너 운송차량 등이다. 설비 자체가 도로 위를 이동한다는 이유로 그동안 실시간 데이터 수집이 어려웠던 영역에 무선센서와 이동통신기반 게이트웨이를 결합해 주행 중에도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모넷코리아는 산업 현장의 공통된 문제로 설비 이상이 사후에야 파악된다는 점을 꼽았다. 회전설비와 이동장비는 유선 케이블 설치가 어렵고 측정지점이 넓게 분산된 환경에서는 배선공사와 유지관리비용이 센서 자체보다 커지는 경우가 많다. 도로 위를 달리는 설비까지 계측 대상으로 물류·창고분야에서는 지게차·무인운반차량 구동모터의 토크와 부하율, 스태커 크레인 와이어 장력과 진동, 팔레트 랙 구조의 변형률, 냉동·냉장 압축기 과부하 등을 무선센서로 상시 계측한다. 식품제조분야에서는 믹서·반죽기 교반 모터의 토크 변화, 충전기·포장기 구동부의 부하율과 진동, 살균·가열설비의 구조변
CJ대한통운이 업계 최초로 현장순회 건강검진에 심전도 AI기반 심장질환 조기 진단프로그램을 도입해 실시한다고 7월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장순회 건강검진의 질과 수준을 강화해 보다 정밀한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순회 건강검진은 전문기관이 전국 약 300여개 택배 서브터미널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8월 말까지 진행된다. 검진항목에는 △뇌심혈관계 질환검사 △혈액검사 △고혈압검사 △간암검사 등 총 60여개 기본항목과 관절염을 진단할 수 있는 류마티스검사, 감기와 폐렴을 파악할 수 있는 감염증(CRP)검사가 포함됐다. 올해부터는 심전도 AI검사도 추가했다. 이는 2000만개가 넘는 심전도 데이터와 파형을 학습한 AI가 질환위험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AI검사는 기존 심전도검사대비 △부정맥 △심부전 △급성심근경색 △판막질환 등 주요 심장질환 4종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한다. 실제 AI판독 결과 정상으로 분류된 1361명 중 35명의 고위험군을 포착하는 등 도입효과가 나타났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제도를 도입해 올해까지 14년째 운영 중이다. 택배기사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방문
CJ대한통운은 7월9일 AI기반 과대포장 진단솔루션 ‘팩체크(PackCheck)’를 26개 물류센터에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과대포장 규제 준수를 위한 AI 알고리즘을 개발해 물류현장에 적용한 것은 업계 최초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과대포장 여부를 일일이 판단했다면 팩체크는 AI가 제품정보와 포장규정을 분석해 규제적용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하고 적정박스 규격과 포장방식을 제안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시행 중인 택배 과대포장 규제는 1개 제품당 포장횟수를 1회로 제한하고 포장공간 비율을 50% 이하로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포장공간 비율은 포장박스 내부에서 제품을 제외한 빈 공간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다만 합포장이나 포장재 재사용, 유리·도자기 등 파손우려제품은 규제대상에서 제외된다. 완충재 종류에 따라 포장공간비율 기준도 달라 현장에서 규정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센터에 입고된 고객사 제품정보와 팩체크를 연동시켜 제품별 과대포장 규제적용 여부와 박스규격 등을 확인하고 종이완충재를 활용한 더 나은 포장방안을 제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작업자는 규제 판단 부담을 줄이고 포장작업의 생산성을
글로벌 물류DX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의 일본법인 콜로세움 JAPAN이 일본 내 약 500만 시청가구를 보유한 한류 전문 채널 KBS WORLD 운영사 KBS JAPAN과 일본 내 K-컬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7월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무형의 콘텐츠 IP와 실물기반의 물류·공간 인프라를 결합해 일본시장에 새로운 K-컬처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인 협력분야는 △K-컬처 콘텐츠 공동 기획·공급·유통 △콘텐츠 IP기반 사업의 일본 현지 공동기획 및 운영 △KBS JAPAN 콘텐츠IP를 활용한 브랜드 스폰서십 및 공동영업 등이다. 방송시청이 굿즈 소비와 오프라인 경험으로 즉각 이어지는 새로운 커머스모델을 안착시키는 것이 골자다. KBS JAPAN은 KBS의 프리미엄 방송콘텐츠와 IP를 기반으로 콘텐츠 및 IP 활용권한을 제공하고 한국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사업을 공동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KBS WORLD 채널과 자사 미디어를 활용해 브랜드 홍보와 팬덤 대상 마케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콜로세움 JAPAN은 그동안 글로벌시장에서 축적한 공급망 설계역량을 바탕으로 일본 현지 K-
피지컬AI 선도기업 파스토(대표 홍종욱)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는 ‘2026년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물류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7월8일 밝혔다. 해당 사업 참여 중소기업은 국내·외 창고보관·풀필먼트 서비스 이용료의 70%를 기업당 최대 3,000만원 한도로 지원받는다.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물류지원사업은 온라인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물류비용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파스토는 2차 수행기관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일반물류 수행기관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사업기간은 선정일로부터 12월31일까지다. 파스토는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지역별 해외배송비 상시할인 △국내 픽업·배송 △국내·외 창고보관 △피킹·패킹 등 풀필먼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참여기업은 풀필먼트서비스 이용비용에 대해 정부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어 해외진출 초기단계의 물류비용 부담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스토는 7,000곳 이상의 고객사 물류를 운영하며 해외 마켓플레이스를 포함한 국내·외 600여개 이커머스플랫폼과 연동하고 있다. 해외 배송·해외 소싱 서비스경험과 국내·외
한진이 정부 출연 연구기관 및 자율주행 첨단기술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화물차를 이용한 유상운송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 한진은 7월10일 25톤 자율주행 화물차의 실증사업을 마치고 유상운송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5톤 대형트럭이 자율주행으로 실제 택배화물을 싣고 운행한다. 운행구간은 전북 군산항에서 한진 전주택배터미널을 거쳐 대전 메가허브까지 118km로 주 3회 운행하게 된다. 안전을 위해 운전석에는 전문 안전요원이 탑승해 만약의 경우 개입한다. 25톤 화물트럭은 택배업계에서 통상 ‘간선트럭’으로 불리며 1톤 소형트럭이 △가정 △사무실 등을 찾아가 배송하는 것과 달리 거점에서 거점간 택배화물을 대량으로 운송하는 일을 맡는다. 이번 자율주행 화물차 유상운송 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새만금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 지원인프라 조성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 2023년 9월 한진과 자동차융합기술원(JIAT), LX공간정보연구원, 한국통합물류협회가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한 이래 자율주행 실증사업이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이번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유상화물운송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실제운행이 개시됐다. 기존 화물차 자율주행이 기술 실증
피지컬 AI 선도기업 파스토(대표 홍종욱)가 토스쇼핑 ‘도착보장’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연동·운영하며 입점 셀러들의 빠른 배송 경쟁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7월10일 밝혔다. 토스쇼핑에서 빠른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내일도착’ 배지는 중요한 지표다. 내일도착 배지가 붙은 상품은 소비자에게 빠른 배송상품임을 알릴 수 있으며 정산 시 토스쇼핑 판매수수료(8%)가 전액 면제돼 판매자의 마진이 개선된다. 이 배지는 토스쇼핑과 연동된 풀필먼트를 통해 ‘도착보장’서비스를 이용해야 부착할 수 있어 어떤 물류파트너와 연동하느냐가 중요하다. 파스토는 △주문수집 △재고연동 △출고 △송장 전송 등 전 과정을 자동으로 연동·처리하며 차질없는 출고를 지원한다. 서비스 시작 첫 주 대비 물동량과 입점셀러 수는 모두 약 3배로 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파스토는 토스쇼핑에 새롭게 진입하는 신규셀러를 위해 프로모션 특별단가와 입고한 달부터 3개월간 보관비 전액 면제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내일도착 배지 적용과 토스쇼핑 판매수수료 면제는 신규·기존 구분없이 파스토 도착보장을 이용하는 모든 셀러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파스토의 관계자는 “토스쇼핑 도착보장으로 빠른 매출성장을 기대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월10일 밝혔다. 쿠팡이츠는 장마철 등 기상 변화에 대비해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을 실시해 공유하고 안전 지침을 안내해 위험지역 운영을 관리하는 등 배달안전 캠페인을 상시 실시한다. 급격한 기상 악화로 인해 안전상황 발생 시 배달파트너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즉각 운행을 중단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이 같은 대응체계는 폭염·폭설 등 다양한 기상 상황에도 적용된다. 악천후 및 재난상황 발생 시에는 배달파트너에게 즉각적으로 안전문자를 발송해 관련 상황을 알리고 대응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안내 내용에는 △발생지역 정보 △감속운행 및 안전거리 확보 △침수지역 및 장애물 구간 우회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침수 우려지역과 위험구간을 점검하고 필요 시 배달 제한구역을 지정해 운영한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앱 메인화면에도 기상상황과 안전운행 수칙을 안내해 배달파트너가 관련 정보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전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안전 지원도 지속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2023년부터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지
오텍그룹 계열사인 CRK(씨알케이)가 고종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월13일 밝혔다. 고종원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 LG전선 공조사업부 개발실을 시작으로 Carrier-LG(유) 영업, 오텍캐리어냉장 시스템영업 등을 거치며 약 40년간 냉동공조 및 영업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특히 2024년 8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CRK 혁신총괄&영업1본부장(부사장),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고객가치혁신본부장(부사장)을 역임하며 영업과 경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시스템영업 담당 시기에는 바나나 후숙설비, CA저장, 이원냉동설비, 버티컬 스마트팜 등 냉동 응용설비와 에틸렌가스 제거기, 초저온냉동고, 의약품냉장고 등의 신제품을 적기에 출시, 시장점유율 획대를 이끌었으며 영업본부장 취임 후에는 영업관리 고도화와 시판시장 활성화를 추진했다. 또한 2025년에는 장비와 디지털 서비스를 결합한 사업 전환을 위해 고객가치혁신본부 신설을 주도하는 등 사업 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 혁신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CRK는 글로벌 캐리어 제품 판매 및 기술 협약 등 협업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 냉동·냉장 1위 기업을 넘어 토탈
물류테크 스타트업 위밋모빌리티는 디지털기술을 통해 낡은 관행으로 돌아가던 물류현장의 체질을 바꾸고 있다. AI기반 배차·경로 최적화플랫폼 ‘루티(ROOUTY)’와 BLE(저전력 블루투스)기반 실시간 콜드체인 모니터링솔루션 ‘루티 콜드아이(ROOUTY Cold Eye)’로 올해 4월과 5월 국토교통부 우수 물류신기술 제9호와 제10호로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정훈 위밋모빌리티 CSO를 만나 물류신기술 지정배경과 기술 차별성, 콜드체인 관제시장 확장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들었다. ❙ 위밋모빌리티는 어떤 기업인가위밋모빌리티는 2017년 설립된 물류테크 스타트업으로 AI기반 경로·배차 최적화플랫폼 ‘루티’와 BLE기반 실시간 콜드체인 모니터링솔루션 ‘루티 콜드아이’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현재 임직원 83명 규모로 누적 투자액은 약 400억원(시리즈C-1)에 이른다. CJ대한통운, CJ프레시웨이, SPC, 롯데글로벌로지스, 쿠팡, 한국타이어, 매일유업 등 100여개 이상의 대중견기업과 협업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핵심기술은 두 축으로 나뉜다. 첫째는 CP(Constraint Programming: 제약 프로그래밍)기반 AI모델을 활용해 산업별 물류시나리오
“주일플랜트는 단순한 냉동기 제조·설비를 넘어 기술로 환경과 사람을 이롭게 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에너지소비는 줄이고 저장효율은 극대화하는 친환경 냉동공학을 완성해 인류의 식탁에 가장 건강한 음식이 오를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파트너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30년 역사를 토대로 다음 30년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콜드체인의 미래를 선도하는 정밀 엔지니어링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국내 냉동·냉장업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2022년 이후 꾸준히 오른 산업용 전기요금은 냉동·냉장센터 운영자들에게 에너지 고효율화를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만들었다. 여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수급 불안이 더해지면서 장기저장기술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전기는 덜 쓰면서 저장품질은 더 높이는 것’, 이것이 냉동·냉장시장에 던져진 공통된 요구다. 주일플랜트는 30년 전부터 이 질문에 답해왔다. 냉동기 과열방지기술인 CIC시스템 개발을 통해 에너지절감과 장비수명 연장을 동시에 해결했다. 이후 압축기폐열을 재활용하는 핫가스 제상시스템으로 전력소비를 40% 이상 줄이는 한편 제상 중 온도변화를 1°C 미만으로 억제해 농산물 품질을 지켜냈다. 2016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