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L이 건설 중인 진천물류센터내에 세계 최대 참송이 인도어팜이 조성된다. 물류센터 내 스마트팜을 이용한 식품생산부터 데이터 전주기 이력을 제공하기 위해 물류센터기업 JWL(대표 허진석)은 최근 온·습도관제 전문기업 대단(대표 강건욱)과 블록체인 공급망 전주기 이력관리 기업 와이와이소프트(대표 양홍현)와 진천에서 세계 최대 인도어 참송이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WL은 2,5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일원에 부지면적 8만5,950㎡, 건물 연면적 181,819㎡ 대규모 물류단지를 건설한다. 물류단지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JWL은 그동안 수도권에서 신선식품 콜드체인 물류분야에 다년간 노하우와 신기술을 축척한 기업으로서 중부권부터 전국 각 지역으로 물류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단은 온습도관제에서 스마트팩토리까지 축적된 기술을 토대로 4만여개 온·습도관제센서를 대기업 식품계열기업과 대형마트 식품진열을 위한 쇼케이스까지 클라우드 기반으로 설치 제어하고 있다. 또한 축적된 기술력으로 국책사업을 포함해 식품기업을 상대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해 국내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 6,000개사 중
부산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콜드체인기업이 고효율 친환경기술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기후산업 미래를 선보일 쇼케이스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5월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국내에서 추진하던 기후산업분야 관련행사를 통합 진행한 국가대표급 행사였다. 기후산업을 선도하며 신성장동력화 도모를 위해 기후에너지분야 국내외 기업, 주요국 정부, 국제기구 인사, 학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산업분야 국내외 500여개 기업들의 최신기술과 제품이 마련된 전시장을 운영했다. 전시장은 청정에너지·에너지효율 등 기후산업 관련 최신기술과 제품체험이 가능한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모빌리티관 △탄소중립관 △기후환경기술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에 출품한 콜드체인기업으로 친환경 PCM 트럭기업 이에스티와 친환경 패키징 전문기업 써모랩코리아가 있었다. 유류비·탄소배출 등 저감...여름철 온도관리 용이 친환경·에너지절감에 앞장서는 환경에너지 전문기업 이에스티(대표 이정근)는 PCM 축냉 냉동탑차를 전시해 완벽한 정온관리와 탁월한 연비를 뽐냈다.
해수부와 부산항만공사가 국내 기업을 우선 유치하는 해외 물류센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는 5월26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항에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우리 기업의 원활한 물류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인도네시아 프로볼링고항 등 3개 항만에 물류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수라바야는 인도네시아 제2의 경제권역인 자바주 주도로 약 1,20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기존에 자카르타에 진출했던 우리 기업이 수라바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물류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업 등의 요청으로 수라바야항 인근에 물류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수라바야 물류센터는 소량 다품종 화물을 주로 취급해 이용할 물류시설을 찾기 어렵거나 시장 대비 높은 물류비용을 지출하는 우리 기업의 화물을 우선 유치할 계획이다. 우리 기업에게는 시장대비 약 10% 할인된 입출고료·운송료를 적용해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라바야항 물류센터와 같이 앞으로 기업에 필요한 해외물류거점 확보를 지속 추진해 우리 수출기업이 세계 각국에 널리 진출할
중기부가 디지털기반 수출지원을 확대해 위기에 강한 수출 중소기업 육성에 열을 올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6월1일부터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2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물류전용 수출바우처는 수출 중소기업 물류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항공·해상 운송료 △보험료 △국제복합 운송료 등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공고는 온라인 수출기업 400개사를 포함한 물류비 발생 수출 중소기업 1,500개사를 선정해 최대 1,500만원 물류비를 지원한다. 2차 공고에서도 1차 공고와 동일하게 ‘온라인 수출기업 전용 트랙’을 통해 온라인 수출을 영위하는 기업 400개사를 우선 선정하며 수출국 다변화에 성공한 수출 중소기업에는 지원한도를 50% 상향해 최대 1,500만원 물류비를 지원한다. 일반·온라인 수출기업은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2023년1월1일 이후 발생한 물류비에 대해 정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출 증빙자료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기업별 한도금액 내에서 자유롭게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누리집(ww
GS리테일이 수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민간참여 수산물이력제 시범사업’에 오프라인 유통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6월2일 해양수산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 업계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체결부터 기념사진 촬영, 수산물이력제를 위한 상품의 정보입력 및 이력정보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수산부는 어장에서 식탁에 이르기까지의 수산물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이력제를 운영하고 있다. 민간참여 수산물이력제 시범사업은 기존 생산자 중심으로 이뤄지던 수산물이력제를 벗어나 유통기업과 가공업체가 주도해 수산물이력 정보를 활성화하고 제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실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수산물의 △생산자 △생산 시기 △생산 장소 △가공업체 등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6월 고등어자반을 시작으로 수산물이력제가 표기된 상품을 올해 10여종까지 확대하고 GS더프레시 매장 및 SNS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수산물이력제에 대한 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
물류재단이 물류 스타트업 소통의 장을 개최해 동반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은 5월25일 서울리스타에서 ‘2023 물류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류 스타트업 생태계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와 물류 스타트업, 유관단체, 기업, 투자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활발히 소통했으며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선 물류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산업은 기술과 능력이 경쟁력을 만드는데 특히 물류산업이 사회 전반의 핵심요소로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라며 “오늘 개최된 토크콘서트는 미래 물류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자리로 상호 교류를 통해 관련 정책,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하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는 △물류 스타트업 정책 소개(김혜란 국토교통부 사무관) △스타트업 규제개선사례 공유(송도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자문변호사) △스타트업 투자 통향(김용민 일라이트벤처스 대표) 등이 진행됐다. 물류 스타트업 성장 핵심 ‘데이터 확보’ 김혜란 국토교통부 사무관은 ‘물류 스타트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5월24일 서울농식품공사 13층 강당에서 깨끗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법과 원칙 준수 △혈연·지연·학연 배제 △금품·향응 등 부당이익 수수 금지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실천서약서 결의문 낭독과 청렴다짐 핸드프린팅 행사 등 다채로운 직원참여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또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 청탁금지법 위반 모의신고 훈련 등을 실시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청렴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기관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써모랩코리아(대표 최석)는 독보적인 콜드체인 패키징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포스트팁스(Post-TIPS)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월30일 밝혔다. 포스트팁스는 본격적인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를 통해 검증된 팁스 졸업기업 중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한다. 팁스 졸업 시 최종평가에서 ‘성공’ 판정을 받은 스타트업이 신청자격을 받게 되며 주관기업(한국과학기술연구원 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과 전문기업(창업진흥원)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경우에만 사업고도화를 위한 후속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써모랩코리아는 주관기업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부터 후속 사업화 자금 이외에도 후속투자를 위한 세부적인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외국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현지 법인설립 등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써모랩코리아는 차세대 콜드체인 패키징 개발 및 공급을 통해 기존 패키징이 가진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
블랙스톤(Blackstone)과 에머슨(Emerson)은 6월1일 블랙스톤이 관리하는 사모펀드가 에머슨 클라이밋테크놀로지스사업부문 지분의 과반 이상을 140억달러에 인수하는 거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차세대 클라이밋 테크놀로지 발전을 위한 냉동공조(HVACR)업계 리더들의 향후 행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독립법인은 100년 전통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글로벌 인지도, HVACR산업 전반에 걸친 영향력을 바탕으로 ‘코플랜드(Copeland)’로 명명될 예정이다. 코플랜드는 글로벌 HVACR시장 서비스에 주력하는 독립법인으로서 주거용, 상업용 및 산업용 고객을 위해 시장 선도적인 압축기, 제어 장치, 온도조절기, 밸브, 소프트웨어, 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코플랜드의 2022 회계연도 순매출은 50억달러였다. 로스 슈스터(Ross B. Shuster) 코플랜드 CEO는 “코플랜드는 엔지니어링, 설계, 혁신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역량을 갖춘 HVACR산업의 오랜 선구자”라며 “독립법인으로서 발휘할 수 있는 집중력과 주주인 블랙스톤과 에머슨의 지원을 바탕으로 업계 선도적 입지를 확장하고 전에 없던 통합된 클라이밋테크
환경과 ICT분야를 융복합제품 연구개발 및 공급기업인 동우텍(대표 전광규)은 콜드체인시스템 및 소규모 수도시설 통합관리 시스템 등 환경·보건·안전분야에 IT를 접목시킨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동우텍의 ‘콜드체인 키퍼’는 실시간 데이터 송신이 가능하며 별도 설치없이 휴대 및 거치 가능한 IoT 데이터 송신장치이자 전용 APP 사용 시 별도의 장비없이 데이터 송신이 가능하다. 탑재 센서에는 온도, 습도, 진동, 저도, 위치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정값 이탈 시 경보발송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특히 동우텍이 개발한 콜드체인 키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200℃까지 감지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환경센서 적용 시 CO2 부패까지 상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미니키퍼, IoT형 게이트웨이’는 누적 데이터 송신으로 최대 3만point를 저장해 약 6개월 기록이 가능하며 전용 APP 등록 시 회수 후 데이터 자동 업로드가 가능하다. IoT형 게이트웨이 휴대 또는 실시간 송신전용 APP 사용시 별도 기기 교체없이 실시간 데이터 송신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동우텍은 타사대비 경쟁력으로 편리한 사용방법과 편리한 사용방식 전환을 꼽았다. 편리한 사용방법은
산업용 팬 전문기업 드림씨에스씨(대표 박창진)는 미국 헌터사의 산업용 팬을 수입해 판매하며 설치·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이상기온으로 여름·겨울이 길어져 헌터사의 HVLS(High Volume Low Speed) 산업용 팬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물류창고·축사·실내체육관·공연장·생산시설·대형마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실내공기 쾌적유지·에너지효율 극대화 ‘헌터 HLVS 팬’드림씨에스씨에서 주로 수입해 판매하는 헌터 HLVS 팬은 다량의 공기를 만들며 저속 회전하는 산업용 팬으로 기존의 스피드 팬과 다르게 최대 7.32m(24ft)날개로 대량의 공기를 순환시켜 실내를 쾌적하게 해 생산성을 높여준다. 헌터 HLVS 팬은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며 작업장 내에서 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상대습도를 낮춰 건조하고 시원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작업장 내부에 일정한 공기 흐름을 유지시켜줄 수 있다. 고온·냉온점을 피하며 작업장 내부 공기흐름의 사각지대를 없애주며 해충으로 인한 제품이나 작업장 내부 손상을 막아주기도 한다. 헌터의 드라이브 모터, 블레이드 프로필, 플러그 앤 플레이 시스템을 결합해 설치하면 에너지효율을 더욱 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