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티엔씨는 2001년 국제냉동기계로 창립해 2009년 법인으로 전환한 후 25년간 냉동·냉장시스템 설계·시공 및 유지보수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축적해온 국내 대표 냉동·냉장전문기업이다. 지난해부터 기계공조시스템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기술진단, 에너지절감솔루션 제안, 안전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계설비부문 다양한 특허 등 경쟁력 있는 유·무형 자산을 발판으로 끊임없이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국제티엔씨의 주력제품은 독일 군트너사의 에어쿨러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HACCP 위생인증을 획득한 부식걱정없는 알루미늄·망간 합금케이스와 에너지효율이 뛰어난 EC팬을 탑재해 에너지절감과 제품내구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저온 창고, 저장고 및 신선작업장을 운영하는 유통·물류기업의 에너지절감과 위생관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유기중 국제티엔씨 전무는 “국제티엔씨의 서비스는 단순한 제품공급을 넘어 기술 컨설팅, 설계, 안전시공, 유지관리 및 에너 지절감형 신기술 제안까지 포함된 종합토탈솔루션”이라며 “특히 에너지절감, 친환 경, 유지비용절감, 안전관리 등을 핵심가치로 삼아 고객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리오는 냉동·냉장쇼케이스 및 제과쇼케이스, 업소용냉장고, 주방기구 등 식품설비전문 제조기업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995년 설립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과 제품혁신을 통해 국내 식품유통 및 외식산업에 최적화된 고품질 설비를 공급하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립해 왔다. 식품의 신선한 보관과 관리연구에 집중하며 첨단 IT기술과 융합한 혁신적 설비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쇼케이스업계에서도 에너지절감과 친환경기술 도입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프리오는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환경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방안을 모색하며 업계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냉동·냉장쇼케이스의 전력소모를 줄이고 유지비용을 낮추는 에너지절감형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주요 외식기업에 제품공급한국프리오의 대표제품 중 하나는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한 ‘제로젠(Zero Zen)’ 1등급 쇼케이스다. 기존 도어형 다단쇼케이스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에너지사용량을 대폭 줄였으며 국제공인시험기관의 까다로 운 인증을 획득했다. 기존 4~5등급 제품대비 약 76% 이상 에너지절감에 성공한 제로젠 쇼케이스는 향
크리콤(CRECOM)은 2003년 설립돼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등에서 사용되는 냉동· 냉장 디스플레이케이스(Display Case)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냉동·냉장설비 전문 기업이다. 설립 초기에는 대형백화점 및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고효율 제품생산 공급에 주력해왔으나 현재는 변화하는 시장트 렌드에 발맞춰 편의점용 제품생산·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사용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개발 및 우수한 단열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재료 선정과 설계기술 등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 이고 있다. 주요 공급사는 GS리테일·이마 트24·BGF리테일·코리아세븐 등 편의점 프랜차이즈기업들이다. 주력 제품은 편의점용 쇼케이스이며 △ 개방형 런치케이스 △워크 인 쿨러 △냉동기 일체형 플러그인 드링크케이스 △인버터 플러그인 콤비 냉동고 등이다. 열차단 도어 등 낮은 소비전력 구현 집중‘개방형 런치케이스’는 일반형 및 깊이가 얕은 슬림타입 모델이 있다. R410A 냉매를 사용하며 별도의 냉동 유닛쿨러를 설치 한다. 시중 쇼케이스 제품 중 유일하게 횡류팬(Cross Flow Fan)을 적용해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DC모터 적용으로 타사 대비 소비전력도 월등히 낮으며 설비수명이 길다. ‘워
베이어레프코리아는 국내 냉동·냉장시장 에서 차별화된 유통망과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글로벌친환경 냉동 전문기업이다.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수준을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장밀착형 서비 스를 결합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하고 있다. 최근 쇼케이스업계 주요 이슈인 에너지효율 개선과 친환경전환 흐름 속에서 베이어레프는 친환경냉매와 가변속 인버터기술을 핵심전략으로 내세우는 글로벌브랜드 embraco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embraco의 압축기는 0.1~5kW구간을 커버해 소형 쇼케이스부터 언더카운터 냉장고, 소규모 콜드룸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매장 환경과 설치 조건에 맞춰 최적의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리테일시장 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특히 embraco가 강조하는 가변속(Variable Speed)기술은 기존 고정속대비 최대 50% 높은 효율을 구현한다. 필요 부하에 따라 압축기의 회전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실제 매장환경에서는 40% 이상 전력절감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가변속기술의 장점은 단순히 전력절감에 그치지 않는다. 부하 변화가큰 쇼케이스에서도 온도 안정성을 유지해 식
카렐(CAREL)은 공조·냉장·난방을 위한 제어솔루션을 기반으로 성장하기 시작해 실시간 클라우드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통합· 개별 모니터링솔루션을 제안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냉동공조 및모니터링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냉동공조시장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카렐은 쇼케이스유닛 최적제어를 위해 MPX시리즈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MPX zero △MPX zero advanced △MPX One 등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제어·제상·팬·조명· 주요/보조로컬네트워크관리 등 냉장쇼케이 스의 표준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MPX시리즈는 사용편리성과 사용자 친화적이며 이탈리아 특유의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디자인 등이 강점이다. MPX시리즈는 외부 모듈을 추가할 필요없이 전형적인 ‘플러그 앤 플레이제품’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무선연결(NFC, Bluetooth)로 사용자가 실제 디스플레이에서 접해왔던 인터페이스를 사용자 모바일장치로 확장해 일상적인 작업을 단순화시킨다. MPX시리즈를 적용하면 효율적인 쇼케이스 운영관리가 가능하다. 전자변·팬·제상·조명 등을 통합제어하며 고급알고리즘을 통한 온도안정화를 이뤄낼
LG전자 핫가스 스마트제상솔루션 콜드체인시스템이 농협 하나로마트 고양점에 시범도입돼 실질적인 에너지절감효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농협 하나로마트 고양점 돈육창고에 싱글CDU 7마력 유닛쿨러와 실외기를 설치해 약 1개월간 가동한 결과 기존 시스템대비 전기사용량이 약 31% 절감됐다고 밝혔다. 객관적인 비교를 위해 기존 설비가 설치된 창고와 인접하면서 창고면적, 목표 고내온도(0℃) 등 환경조건이 유사한 창고를 선정해 실증을 진행했다. 기존 제품은 7마력 유닛쿨러와 7.5마력 실외기로 구성돼 있었다.기존 설비와 전력사용량 비교는 6월19일부터 7월13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됐다. 이 기간동안 기존 시스템의 누적사용전력은 실외기 509kW, 유닛쿨러 168kW로 측정돼 총 677kW가 사용됐다. 같은 기간 LG 콜드체인시스템 누적사용전력량은 실외기 365kW, 유닛쿨러 105kW로 측정돼 총 470kW가 사용됐다. 이는 기존 설비보다 207kW 절감된 수치다. LG전자의 관계자는 “전력 사용량 207kW 절감은 7마력 제품 1대 기준으로 한달 동안 약 4만200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수 있는 수치이며 이를 연간기준으로 환산하면 1년간 전기요금을
농협 하나로마트 고양점은 최근 ‘R1 인버터압축기’ 및 핫가스 스마트제상솔루션이 적용된 LG콜드체인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하며 상업용 냉동설비 에너지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고양점은 농협 고양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내 자리하고 있으며 연면적 약 5만5,000㎡ 규모로 경기 북부지역 최대 농수산물 유통단지로써 2001년 개장해 국산 농수산물 유통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LG콜드체인시스템 도입 배경은리테일업계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R22냉매의 단계적 감축이 시행되고 있다. 2030년까지 기존 냉난방장비 냉매보충용 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R22냉매가 사라지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R22냉매를 사용하던 기존 설비를 교체해야하는 시점에 도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이 가능한 설비를 고려하게 됐다. 시범적으로 돈육창고에 LG전자 싱글 CDU 7마력규모 제품을 도입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타사 제품과 에너지절감률을 비교하고 있는 중이다. ▎설비 도입 후 이점은핫가스 스마트제상솔루션을 통한 에너지절감이다. 설비를 도입한 지 약 3개월정도 지났으며 2~3개월간 확인한 에너지절 감률은 30%대로 확인된다. 냉장·냉동설비의 확실한 에너
올해 상반기 신선식품 새벽배송 선두기업인 컬리와 오아시스마켓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신선식품 이커머스시장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리테일테크기업 컬리는 올해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반기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컬리는 2025년 상반기 매출 1조1,59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창사이래 첫 반기 흑자를 달성 했다. 김종훈 컬리 경영관리총괄(CFO)은 “상반기 핵심사업강화와 신사업발굴에 집중한 결과 2분기 연속 흑자와 첫 반기 흑자라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식품과 뷰티 등 주력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풀필먼트서비스(FBK) 등 신사업 진출 및 샛별배송 확장이 흑자달성의 긍정적 요인”이라고 밝혔다. 창립 이후 14년 넘게 무차입경영과 흑자기조를 이어오고 있는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2025년 상반기 역대 최대매출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매출은 2,839억원으로 전년대비 9.2% 성장하며 반기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2분기 온라인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9% 늘 며 전체 실적상승을 견인했다. 오아시스마켓의 관계자는 “상반기 월 6회 이상 오아시스마켓을 이용한 충성고객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쿠팡은 9월2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2L(리터) 20만병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가뭄피해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을 비롯해 강릉 주민 및 소상공인들에게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쿠팡은 재난발생 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지난 3월에는 경북의성 등 산불피해지역에 생필품·간식 등 3만5,000여개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7월에는 집중호우피해지역에도 생필품·위생용품·의류 등 4만여개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강릉시민을 위해 생수를 후원해 주신 쿠팡에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온정에 강릉시도 한 마음으로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쿠팡CSR의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가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콜드체인시장이 2029년까지 연평균성장률 10.3%를 기록하며 지속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Markets and Markets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콜드체인 시장은 2024년 2,283억달러(약 317조원)에서 2029년 3,720억달러(약 517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가간 식품·의약품 등 온도관리가 중요한 상품거래가 지속성장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운송을 위한 인프라가 다층적으로 확장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또한 각 국가마다 증가하고 있는 신선식품 이커머스쇼핑 매출액도 콜드체인시장 성장세에 기반으로 해석된다. 최근 소비자들은 편리함과 건강을 중시하고 있어 생산자들은 가공과정을 최소화하며 최대한 긴 유통기한을 확보하기 위해 콜드체인 인프라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 국가간 콜드체인물류 활성화온라인 식료품쇼핑과 간편한 가정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신뢰할 수 있는 콜드체인물류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 전자상거래매출은 2021년 8,700억달러(약 1,211조원)에 달했으며 전년대비 14.2% 증가한 수치다. 중국 온라인식료품매출은 2020년대비 2021년 30% 증가했으며 2022년에는 780억달러(
“바이오의약품의 품질관리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로 콜드체인을 포함한 유통·보관과정 전반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핵심요소입니다. 바이오의약품협회는 직접적인 규제권한은 없지만 산업계의 목소리를 모으고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통해 앞으로도 업계, 정부, 학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입니다” 바이오의약품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한 것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해 제조한 의약품’으로 분자구조가 복잡하고 온도에 매우 민감하다. 이에 따라 생산부터 보관, 운송, 최종 환자에게 전달되는 전과정에서 엄격한 온도관리가 필수다. 특히 mRNA백신과 같은 첨단 바이오의약품은 -70°C 이하의 극저온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유통돼야 하며 온도변화가 한 순간이라도 일어나면 의약품 효능저하 및 안전성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의약품산업에서 콜드체인은 단순한 물류나 유통시스템을 넘어 보건의료의 근간을 지키는 핵심인프라로 자리잡았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2010년 설립됐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이오의약품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산업 발전과 함께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큰 목표를 지향하며 바이오의약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