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전문기업인 용마로지스와 친환경 물류기기 제조 및 렌탈기업 알포터는 친환경 팔레트인 R-to 팔레트의 글로벌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포터의 R-to 팔레트는 친환경팔레트이면서 알포터가 특허를 보유한 가변형팔레트로 국제적으로 서로 다른 규격의 팔레트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국가간 팔레트 사용규격의 비대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국가간 단일화된 Unit-load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물류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1회용으로 사용 후 폐기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탄소배출량도 저감할 수 있다. 용마로지스는 종합물류기업으로서 R-to 팔레트의 국내 조달 및 회수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을 통한 사업확대를 위해 다양한 물류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양사간 시너지를 높이고 상호간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용마로지스와 알포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간 사업확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이며 국제적으로 증대되는 환경문제와 탄소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는 “알포터가 글로벌사업을 확대하는데 있어 용마로지스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외식프랜차이즈박람회(VIETRF2024)’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K-외식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VIETRF(Vietnam International Retailtech and Franchise Show 2024) 박람회는 비즈니스 성과가 많이 창출돼 국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투자자, 예비 창업자들이 한데 모이는 핵심 플랫폼이다. 올해도 국내·외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150여개사가 참가해 투자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했다. aT가 운영한 ‘한국관’에는 순대, 핫도그, 아귀찜, 커피 등을 취급하는 국내 우수 외식 프랜차이즈 8개사가 참가했다. 개장과 동시에 ‘한국관’에 모여든 현지 외식업 관계자들은 다양한 시식행사와 현장상담에 참여하며 K-외식의 맛을 느끼고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등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A사는 한식이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차별화된 메뉴인 ‘순대 스테이크’를 선보여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의 입맛을 사로
물류상태 모니터링솔루션기업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윤지현)는 11월1일 ‘물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32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이은 3회째 수상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한국물류대상은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 전반에 물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으며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 및 단체를 선정해 공로를 인정하고 포상하고 있다. 물류혁신, 물류상생 생태계 조성, 해외진출, 물류관련 기술개발 등 물류산업 위상제고 및 기여도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윌로그는 물류상태 모니터링솔루션 제공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센서디바이스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송 중 제품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수집과 분석이 가능해 화물의 안정적인 운송과 보관을 돕고 있다. 수집된 운송 전반의 데이터를 통해 온도 변화, 파손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 이력을 파악하며 사전대응을 위한 전략을 꾀할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 운송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다양한 환경의 물류현장에서 기업고객들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고객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의 자회사 항공화물운송전문기업 트랜스올은 신윤선 대표가 ‘제32회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물류대상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월1일 밝혔다. 지난 1989년 코스모항운에 입사한 이래 34년간 항공화물업계에 몸 담아 온 신윤선 트랜스올 대표는 청년인재육성 및 채용, 최신시스템 도입 등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 대표는 오랜 항공화물 운송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역 및 물류시장 동향을 깊이있게 파악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왔다. 또한 항공화물에 혁신적인 기술과 최신 물류시스템을 도입해 물류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왔으며 국제적인 물류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수출입물류에서 글로벌 물류연결성 강화와 높은 고객만족도를 달성한 점은 국가간 무억의 원활한 진행과 경제성장에 기여함으로써 물류산업의 글로벌 확장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를 통해 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34년간의 항공물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강의했으며 수료생을 2023년 3명, 2024년 2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의 자회사인 항공화물운송전문기업 트랜스올(대표 신윤선)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와 공항물류단지(G7부지)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1일 밝혔다. 트랜스올은 전신인 한호항공을 기반으로 지난 2006년 설립됐다. 트랜스올은 30년 이상 업력을 기반으로 90여개 항공사 및 400여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태웅로직스가 지분 100%를 인수함에 따라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신윤선 트랜스올 대표와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트랜스올 임직원 및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트랜스올은 실시협약을 통해 신규사업자로서 인천 자유무역지역(FTZ) G7 부지에 1,340평의 창고를 확보해 사업확장 이전에 나선다. 완공 시점은 오는 2025년 3월이다. 트랜스올이 현재 사용 중인 인천항공화물터미널(IACT) 창고는 2,500m²(750평) 규모로 신규 부지로 이전이 완료되면 창고면적은 기존대비 약 80% 늘어나게 된다. 창고확장에 따라 소화가능한 물동량도 증가한다. 트랜스올은 확장공사 완공 이후 연간 물동량이 기존 3만톤에서 약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한국로지스풀(KLP)은 11월5일 전남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11월4일 로지스올 광양물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산업부 관계자 및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전라남도 및 여수시 관계자,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여수산단 참여희망기업 등 입주기업 대표, 사업컨소시엄 관계자 등 60여명 참석했다. 박정훈 로지스올그룹 CCO(그룹융합책임자)는 환영사를 통해 “로지스올그룹의 물류자동화‧지능화‧시스템화 역량을 집결한 곳이 바로 이곳 여수국가산단 스마트물류센터”라며 “물류최적화를 구현한 스마트물류센터를 통해 고객사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수국가산단 스마트물류센터는 전남여수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일환으로 구축됐다. 여수산단 내 기업들에게 ICT기반 지속적인 물류개선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로지스풀이 주관사업자로, 로지스올엔지니어링과 경우시스테크가 참여기업으로 참여해 사업을 수행했다. 스마트물류센터에는 자동화 및 공유물류플랫폼기반 공동물류센터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비운영 고도화를 위한 ‘물류정보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1월5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 ‘이지드랍(EasyDrop)서비스’ 3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지드랍서비스는 공항에 도착하기 전 수하물위탁 및 탑승수속을 사전에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항에서 복잡한 절차없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여행객들에게 한층 더 편안한 공항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지드랍 센터 1호점(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과 2호점(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에 이어 이번 3호점을 오픈하면서 앞으로도 서비스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이지드랍서비스 이용가능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이며 주요항공사와의 협력도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며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기업 용마로지스는 이종철 대표이사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2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1월1일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하는 한국물류대상은 매년 11월1일 ‘물류의 날’을 기념해 국가경제와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행사다. 이종철 대표는 의약품 콜드체인 인프라 구축 및 택배서비스 품질개선으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며 일자리 창출 등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의약품 콜드체인은 백신, 생물학적제제, 호르몬제 등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운송하기 위한 관리시스템을 말한다. 의약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용마로지스는 입고부터 보관 및 분류, 간선 수송, 배송까지 전 물류과정에서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정온물류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용마로지스는 국토부가 실시하는 ‘2023년 택배서비스평가’에서 기업택배분야에서 A+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최상의 서비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가 11월1일 제32회 물류의날 기념식에서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 대표는 국내 공동물류시스템 도입 및 정착에 노력해 국내 중소기업 물류비 절감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했으며 정부 물류정책 자문활동에 적극참여해 물류기업간 협력을 이끌어냈다. 또한 1988년 삼영익스프레스에서 특송(택배)사업을 기획해 런칭했다. 특송사업 분사 후 삼영물류에서 특송사업부장으로 서울권 당일택배에 이어 고속버스‧항공기‧열차 등을 연계해 대도시권 당일택배사업까지 사업분야를 확장했다. 사업 대상을 대형화주뿐만 아니라 중소형 화주까지 포함했다. 1991년에는 가전대리점이 각자 배달하던 제품을 모아 공동으로 보관‧배달하며 공동 수거‧설치까지 진행하는 가전 직배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이후 1994년 진로의 맥주사업 진출을 계기로 물류업무 토탈아웃소싱방식 제3자물류 최초사례를 만들었다. 이 대표는 1998년 2월 IMF사태이후 임직원들과 삼영물류를 공동창업해 중소기업 공동물류사업을 중심으로 기업을 운영해나가고 있다. 삼영물류는 2000년 국내 최초 공동물류 전용물류센터를 개소했으며 현재 4개 공동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냉동 및 열교환기술분야 글로벌 리더인 군트너(Güntner)는 11월5일 성장 및 성공부문 글로벌 부사장으로 마이클 바우어(Michael Bauer)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바우어 부사장은 열교환기술분야 리더인 군트너그룹의 지주회사인 A-HEAT의 전략적 방향을 감독하며 영업, 마케팅 및 서비스 이니셔티브를 강화해 전 세계 성장을 주도하며 냉동부문 내에서 회사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크리스찬 바이저(Christian Weiser) A-HEAT 최고경영자는 “마이클 바우어와 군트너그룹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그는 전 세계 열교환업계에서 매우 존경받는 인물이며 우리는 수십년 동안 그와 함께 일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가 전문적인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인물임을 잘 알고 있으며 고객과 이해관계자에게 우리가 기대하는 부가가치를 가져다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평가했다. 바우어 부사장 임명은 38년간 업계에서 쌓은 탁월한 경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바우어 부사장은 트록스(TROX GmbH), 플랙트그룹(FläktGroup), 시스템에어(Systemair), 이비엠팝스트(ebm-papst), 비처(B